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이수진·이형석 지명

-이해식 대변인“오는 17일 당무위원회 의결해 최종결정”

 

[투데이전남광주=정길도 취재부장]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8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명직 최고위원회 의결의 건,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구성의 건,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설치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해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이수진 전 전국노동위원장(노동), 이형석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자치분권)을 의결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있을 차기 당무위원회에 부의했다고 전했다.


 ▉이수진 최고위원 - 노동계 목소리 대변할 '노동전문가'

이수진 최고위원은 최근까지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당과 노동 분야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다.


이 최고위원은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노총 70년 역사 최초로 여성 산별연맹 위원장 출신이다.


또한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노동계 대표로 있으면서 정부에 노동과 관련한 조언을 하는 등 노동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평가된다.


당에서는 2012년 민주통합당 시절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역할을 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과 부대변인 직을 역임했으며 인재영입위원회에서 활동했다.문재인 대표 시절 새정치민주연합 시절에도 부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이 최고위원은 노동몫으로 지명된 만큼, 노동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적 대통합을 위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약력: △1969년 대전 출생 △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위원장△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한국노동복지센터 이사 △전태일재단 운영위원 △한국노총 부위원장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노동계 대표 

 이형석 최고위원 - 지역은행 노조위원장 출신 '지역전문가'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태어난 이형석 최고위원은 순천고등학교와 조선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광주은행에 입사해 평범한 은행원 생활을 하다 1996년 광주은행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후 열린우리당 노령화사회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의장을 지냈다.


이후 2007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을 지냈고, 지난 2012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2016년 4·13 국회의원 총선거에 광주 북구을 지역에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같은 해 8월부터는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 최고위원은 지방자치 부문의 최고위원으로 지명된 만큼, 지방자치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약력: △1961년 전남 순천 출생 △순천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법학과 △전남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광주시의회 의원 △민주당 광주북구을 지역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민주당 최고위원

Todat news/정길도 취재부장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소나무당, 최대집 지원 위해 목포에 비례후보들 전원 집합해 주말 세몰이 지난 주말 손혜원, 변희재, 노영희 등 소나무당 비례후보들 전원 목포로 집합해 세몰이 거리 유세와 대규모 연설회, 유세차 인사 등 주말 아침부터 밤까지 최대집 지지 호소 최대집, 목포 국회의원 후보 중 지난주 구글 트렌드 분석 61%로 압도적 1위 ‘송영길 신당’ 소나무당이 이번 총선에서 목포시에 당 후보로 출마한 최대집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주말 손혜원 비례후보(선대위원장)를 중심으로 당내 비례후보들이 총출동해 집중유세전을 펼쳤다. 6일, 7일 이틀 동안 소나무당 비례후보들인 노영희, 변희재, 손혜원, 정철승, 권윤지, 김도현, 정다은, 마화용(이상 비례순번)은 목포 구도심과 북항, 평화광장 등을 누비면서 목포 시민들에게 최대집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당 선대위원장이기도 한 손혜원 후보는 6일 오전부터 최대집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목포 구도심을 돌며 최 후보 지지를 역설했다. 오후에는 광주에서 내려온 당 비례후보들을 맞아 전원이 함께 일명 ‘손혜원 거리’로 불리는 ‘근대 역사의 거리’를 거닐며 목포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참여와 최 후보 지지를 일일이 부탁했다. 이들은 오후 5시에는 목포 북항 노을공원에서 나영진 목포MBC 전 노조위원장의 사회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