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고의 여행, 이상우 외 69인, 352쪽, 1만5000원 ‘도서출판 SUN’은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가 ‘내 인생 최고의 여행’를 주제로 한 3호 공동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70명의 회원이 동참한 이번 공동문집은 스마트폰과 구글 문서 공유를 통한 스마트워킹 기법으로, 한 번도 만나지 않고 두 달 만에 책을 펴냈다.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은 2022년 5월 협회 창립 기념 문집인 ‘내 인생의 선택’과 2호 문집 ‘내 인생의 위로’에 이어 세 번째 펴낸 책으로, 잊지 못할 내 인생 최고의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이 책에는 지난 해에 진행한 제1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수상작 세 편과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산하 ‘디지털책쓰기대학’에서 글쓰기를 배우는 미얀마 청소년들의 글도 네 편 실려 있다. 이 책에 동참한 필자들은 ‘여행’을 주제로 각자의 독특한 경험을 마음껏 풀어냈다. 연로한 부모님이나 투병 중 배우자 혹은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한 특별한 여행에 대해 쓴 이들도 있고, 죽을 만큼 힘든 일을 겪은 후 떠난 여행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야기도 있다. 여행 첫날 예기치 않은 사고를 만나 황당했
림삼 / 칼럼니스트.작가. 시인 詩作NOTE - 가끔은 삶의 원초적인 문제에 대해서 고민을 할 때가 있다. 어차피 답도 없는 숙제를 끌어안고, 딴에는 심도있는 고민을 하며 끙끙거릴 때가 있다. 그렇게 몇 날 며칠을 고민을 한 끝에 아무런 답도 찾지 못하고는 이내 다시 모든 걸 잊고 일상을 산다. 때로는 이 우스꽝스러운 짓거리로 한 달을 허비했던 적도 있었다. ‘도대체 사람이 산다는 건 무엇일까? 사람은 왜 사는 걸까?’ 대관절 이런 궁금증이 어디에 쓸 모가 있다고 애초에 집착을 하고 있는 건지, 원! 그리고 어쩌다가 이런 궁금증에 답을 찾았다고 치자. 그 찾아낸 답이 애저녁에 정의이며 진실이라고 어찌 인정할 수 있는 건가? 실상 죽을 때까지 고민을 해봤자 적절한 대답은 아예 있을 수가 없는 문제인 걸, 그냥 살면 되지 왜 본질이니 근원이니 하면서 파헤치려고 하는 건가 말이다. 이렇듯 필자는 젊어서나 늙어서나 이런 헛짓에 이미 이골이 나 있는 푼수다. 마치 다람쥐가 쳇바퀴를 돌리듯 잊을 만 하면 다시 새록새록 고민이 생겨난다. ‘나는 도대체 왜 살고 있는 건가?’ 그리고 근래 이 병이 또 도졌다. 그래서인지 지금 몇 날째 도통 잠을 못 이루고 목하 고민 중이다
[plo어학원 입구 도로변] .필리핀 실랑시에서 한국에 취업 하기위해 많은 주민들이 돈을들여 일정한 기간을 어학원을 다녀야 한국에 갈 수 있다는 어학원측의 일방적인 한국행티켓을 따 낼려고 긴행렬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어학원 수료자들이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1인 시위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이 들고 있는 피켓에는 1.많은 필리핀근로자들이 plo학교의 거짓선동에 의해 피해를 입고 있다. 2.Dana Lee(이선숙)를 구속하라. 3.거짓말에 의해 보내어진 거액의 돈, 고가의 한국어교육이 필요하다는 사기로 한국행을 유혹했다. 4.현재8개월 넘게 한국행 대기 중이다 ’피해자들이 울고 있다‘ 라는 피켓을 들고 plo학교 앞에서 1인 시위 릴레이를 하고 있다. ’피켓시위릴레이를 한 Donna씨와 Hendrix씨에 따르면 PLO학교 Dana Lee(이선숙)이 2023년 5월초까지는 한국에 계절근로자로 보내주겠다고 2만페소씩 등록금을 받고 교육을 시켰으며, 우리는 한국에 가기위해 희망에 부풀어서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8개월이상 기다려왔으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수백만 원씩 피해를 봤다. 따라서 필리핀근로자들은 집단으로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고소, 고발 등
[today news]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15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 년에 한번 치러지는 전라남도체전은 년 중 가장 비중 있는 행사이며 도민들의 상생과 화합 소통의 종합축제이다. 또한 본군과 가까운 완도에서 개최 되였기에 왕래가 원활하고 한시간 내에 오고 갈 수 있는 좋은 환경 이였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개막식은 그동안 완도군이 만반의 준비가 이루워져 성대하게 치러 졌으며 200만 전남도민의 축제임을 보는 그 데로 표현되고 표출 되였다. 이러한 성대하고 희망찬 전남도민체전 축제에서 강진군 체육회는 왜 강진군으로부터 홀대를 받아야 했는지 입장식을 지켜본 우리군 임원과 선수단들은 부끄러웠다고 했다. 타 시.군선수단이 입장할 때 시장. 군수. 의회 지역기관단체장들이 몰려나와 환호하고 격려하는 모습은 임원들과 선수 들 에게 큰 힘을 주고 사기를 높이는 현장 이였다고 한다. 20번째 입장순서인 강진군은 입장순서를 기다리는 30여분동안도 강진군본부에 부군수가 모과장과 참석은 했으나 바뿐 일정이 있어 먼저 자리를 뜨고 군청이나 의회. 기관단체장 한사람 볼 수 없고 체육회장만 덩그라니 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 [today news] 지난 3월 29일 개관한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주 2회 휴장 및 강습 프로그램 부재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제기되었다. 김태진 서구의원은 5월 9일 제311회 임시회 개회 중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영장 운영시간 연장 ▲매주 일, 월 휴장 철회 ▲수영강사 처우개선 및 충원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도록 촉구하였다. 김 의원은 “수영 시간 연장 및 강습을 위해서는 현재 4명의 수영강사에서 5명을 더 충원해야 한다”라며 “상무국민체육센터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수영강사 처우개선을 통한 인력 충원 및 예산확보가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상무국민체육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를 포함 총 110억 원(국비 30억, 시비 20억, 구비 60억. 구비 60억 중 특교세) 특대 교감 9억 원 포함)의 예산을 들여 5년 만에 완공되었다. 5월 16일 개장 예정인 상무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운영시간이 오전9시~오후 5시 50분이며 매주 일, 월 휴장으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이 예상된다. 실제 타 자치구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은 대부분 오전 6시~오후 9시까지이며 휴장
림삼 / 칼럼니스트.작가. 시인 詩作NOTE - 넉넉한 마음으로 넉넉하게 세상을 보듬을 수 있는 계절의 여왕 5월이 익고 있다. 분명 절기상으로는 춥지도 덥지도 않아 정말 살아가기 좋은, 가히 계절의 절정이라 불려도 부족함 없는 5월 중순이다. 이 계절에 나는 얼마나 훌륭한 삶을 살아내고 있는가? 계절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떳떳한 인격으로 삶을 빚어가고 있는 건가? 문득 거울을 보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답을 하지 못해 끙끙거리다가 길 나선다. 혹여 치열하게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마주하면 시답지 않은 내 삶의 가치를 조금이라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 열심히 오늘을 메꾸고 있는 그들의 얼굴을 보면 내 자신의 반성과 결의를 다지는 역사적인 순간을 경험하게 되지는 않을까? 요행수를 바라는 심사는 여지없이 짓밟힐 거라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의 탐심은 오늘도 역시 그치질 않고 나를 부추긴다. 과연 오늘은 누구를 만나 얼마만큼 사랑을 주고 받으며 내 삶의 소중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까? 당장 저녁이 되어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후회와 한숨의 빛 바랜 열매나 주머니에 가득 담고 터덜거리며 대문을 열게 되지는 않을까?
[today news]강진재향경우회장 김용일은 회원 2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행사를 강진군 세연당 카페에서 가졌다. 강진재향경우회 김용일 회장은 정년 후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후배 경우회 회원들을 모시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 달아주는행사와 적은선물 마음의행사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였다. 경우회 직업특성상 현직에 있을때는 행사에동원되어 이런저런 이유로 어버이날 행사를하지 못하였는데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었어 많은 경우회원들이 다들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있다.
혁진 김선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2년 10월,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를 출판하였습니다. 이번 창세기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된 역작입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습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today news] 강진군향토문화연구회 회원들10여명은 4월25일 강진군 관광홍보및 완도군 유배지 답사차 완도군 군외면에 있는말의 형국으로 생겼다하여 마도라 하였고 한때는강진군 마량에 편입 될때도 있고 큰가뭄에도자연수가 솟아 물맛이 좋아 통일신라 시대 장보고대사가 군마를 길렀다고하여 고마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내려오는 고마도 답사 후 신지면에 있는 원교 이광사 새로 단정한 유배지를 찾아서 주변 청소 후 원교 이광사에 대해서 강진군 해설사 안종희 회장으로 부터 해설을 듣고 제배후 답사를 마쳤습니다
성훈 김선일 / 칼럼니스트.작가. 시인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목하 4월의 하순이 달리고 있다. 이 정도 세월의 빠르기라면 그냥 흐른다고만 말하기에는 뭔가 많이 모자란다. 그렇지, 달리는 거다. 내닫고 있는 거다. 도무지 걷잡을 수 없을 지경으로 빠르게 빠르게 치달리고 있는 세월이다. 그 옆에서는 덩달아 계절도 달음박질 치고 있다. 이렇게 정신없음이라니, 이거야 사람이 제대로 숨을 쉴 수가 없음이다. 하루 하루를 그저 숨차게 헉헉대며 메꾸고 있는 모양새가 꼴 사납다. 대관절 무얼 하면서 이 날들을 살아내고 있는 건지, 내 삶의 주인공이 나이긴 한 건가? 아니, 살아가는 건지 죽어가는 건지 조차 확실하게 구분이 안 되는 이즈막의 하루들이 야속타. 참으로 야속하다. 우스개 소리로 세월의 빠르기는 나이에 정비례한다고들 한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는 시속 20킬로나 30킬로로 달리는 거지만 나이가 점점 들면서 빨라지기 시작하고, 우리네 나이가 되면 시속 70킬로에 육박하는 셈이라고 한다. 이제 좀 더 있으면 제어가 힘겨울 정도의 과속 수준에 달할테고, 그러다가는 이내 그 속도에 못이겨서 쓰러지는 날이 오겠지. 그것이 사람의 삶의 스토리인 게지. 우습다. 그렇게 뻔한 줄거리인데,
강진군의회 의장 김보미 투데이전남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군민의 벗이 되어, 지역의 참 언론인으로서의 길을 걸어오고 계신, 이인규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투데이전남은 정론직필의 사명감으로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 보다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 공헌에 앞장서 주셨습니다. 특히 군민과 소통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꿈과 희망을 주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신문으로, 우리 사회의 눈과 귀가 되어주고 계신데요. 앞으로도 공정하고 곧은 소리로 언론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고, 객관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여, 사회의 균형과 질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의회와 언론기관은 군민과 소통하고 민생을 해결하고자 하는데 그 뜻을 같이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에 와있는 만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동반자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취임 1주년이 세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강진의 기적, 新강진시대’ 건설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실행한 일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역 소멸의 위기를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극복하겠습니다.” 지난해 7월 강진군수로 취임하며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나는 新강진’ 건설을 천명했습니다.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해 이를 일자리 확대로 연결시키고, 다시 지역에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확실한 목표를 설정하는 게 필요했습니다. 목표와 방향만 정확히 정하면, 나머지는 속도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민선 8기의 군정 슬로건을 ‘소통으로 연결되는 창조의 新강진’으로 정비하고, 군정 목표를 ▲연간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신규 일자리 5,000개 창출 ▲1인당 연 소득 5,000만 원 실현 ▲강진 인구 5만 명 달성으로 확립했습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맨 먼저 조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조직을 2실, 2추진단, 11과로 개편하고, 강진 인구 5만 명 달성을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했습니다. 500만 명 관광객 유치를 앞당기기 위해 문화예술과와 관광과를 합쳐 문화관광실로 승격시켰으며, 특히 ‘4차산업혁명
강진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한계수 요즘 강진관내 거리를 다니다 보면 배달 오토바이를 많이 볼 수 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주문과 배달 문화가 확산하면서 증가했기 때문이다. 배달 오토바이들은 시간이 돈이다 보니 거리를 굉음과 함께 쌩쌩 내달리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또한 배달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오토바이는 도로 위 무법자로 등장한 지 오래다. 차도는 물론 인도를 넘나들고 있고 횡단보도에서도 사람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기 일쑤다. 정지선이 무시되는 것은 다반사고 신호 위반에 중앙선 침범까지 불법 행위도 다양하다. 경찰에서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문제를 쉽게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곡예 운전을 해가며 질주하기 때문에 경찰이 따라 잡기 쉽지 않은 데다 무리하게 추적하다 보면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진경찰은 현장 단속의 어려움으로 인한 한계가 있지만 오토바이의 교통 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오토바이 운전자의 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다양한 홍보, 교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의 강력한 단속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오토바이 운전자들은 ‘빨리빨리’를 지양하고 자발적인 교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