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2023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한 출정식을 개최했다. 14일 강진군 제1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강진원 군수(강진군장애인체육회장),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이병삼 교육장(강진군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노두섭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정중섭 강진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윤영남 강진군의회 농업경제위원장, 서순선 강진군의회 의원, 김창주 강진군의회 의원, 강진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직원을 비롯해 단체별 회장 및 선수 등 총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에 강진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좌식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축구, 론볼, 육상, 바둑, 다트 총 10개 종목에 6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강진군 선수단은 지난 제31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해 대회 규정을 준수하며 매너있는 게임운영으로 강진군 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드높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이번 대회에서도 군을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강진의 명예를 드높이기를 바란다”며 “부상없이 경기를 잘 치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이어 강진군 장애인 체육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강진군이 오는 22일 드디어 강진 대표음식인 회춘탕과 병영돼지불고기를 밀키트로 정식 출시한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회춘탕은 지난 중복과 말복을 맞아 두차례에 걸쳐 50개 한정판매한 결과 조기품절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여름 삼복더위의 보양 음식은 물론 영양식으로 입소문을 타며, 고령화에 따른 장년층의 영양식, 환자 회복식 등으로 구입 문의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여기에 남도음식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대표메뉴인 돼지불고기도 밀키트로 출시 된다. 예로부터 병영에서는 귀한 손님이 오면 돼지불고기를 내오는 전통이 있었으며, 질 좋은 돼지고기에 양념을 해서 연탄불에 구워내는데 매콤한 맛이 일품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강진군의 대표적인 먹거리 중의 하나이다. 강진회춘탕 밀키트는 1인용으로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진하게 우려내 담백한 육수와 건더기(닭고기, 문어, 전복, 수삼, 대추), 녹두밥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돼지불고기는 1~2인용으로 1만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연탄에 한번 구워내 직화향이 가득한 돼지불고기로 구성된다. 회춘탕 밀키트는 작천면에 있는 ‘황금들 식육식당’에서 공급하며, 이곳은 강진군 대표 먹거리인 회춘탕을 2014
‘세대공감 청렴-실천하는 청렴’ 공감대 형성의 자리 마련 강진군은 지난 13일 다산청렴수련원에서 강진군수를 포함한 공직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강진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대공감 창구로서의 청렴과 실천하는 공무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의 자세를 사례를 통해 배우고, 청렴을 소통과 융합으로 실천할 방안에 대해 교육생들의 참여를 통해 체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청렴교육의 참여자들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되새기고 청렴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진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2023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 청렴문화를 조성하는 군민감사관제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내 소통과 공감이 활성화되고 신뢰를 바탕으로 발전하는 강진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강진원 강진군수가 2023년 강진군 반부패·청렴교육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 직원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은채)은 2023년 9월 14일(목)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행복과 감동의 20년, 힘찬 도약을 위해 다시 뛰는 우리”라는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들뿐 아니라 박홍률 목포시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최선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등 주요 인사 포함 총 5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개관 20주년의 축하하였다. 복지관 이용자들이 준비한 우쿨렐레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식과 축사, 20주년 기념영상에 이어, 복지관의 후원자이자 전문 자원봉사자인 예닮치과병원 임형수 원장이 장학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더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복지관 로비에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 약 100여점이 전시되었다. 특히, 이날은 500명의 복지관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식을 준비하여 풍성함을 더하였고, 하당동새마을부녀회, 국제피플투피플 목포챕터가 배식봉사를 함께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한마당을 만들 수 있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년간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의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시작노트 - 그래! 어찌어찌 하다보니 여름은 그렇게 가고 가을은 이렇게 오는구나. 한 철을 제대로 갈무리하지 못한 채로 엉겁결에 또 하나의 계절을 맞이하느라 여간 분주한 게 아니다. 허기사 이 몸 겅중거리는 폼새 따위야 안중에도 없는 가을 걸음걸이이긴 하지만. 아무튼 오종종한 필자의 마음 구석으로도 가을이 물경 스며들었음은 분명타. 이젠 또 가을을 살아야 하는 게야. 스스로에게 넌지시 말 건네며 슬금 손 내밀어 가을을 붙든다. 지난 여름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전 봄에도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 전의 겨울에는 말할 것도 없고, 그렇게 계절마다 참 많은 일들이 있어지곤 했다. 그 많고 많은 일들 사이에서 나이 먹어가더니만 필자는 이제 늙은이 축에 들어있다. 아직도 마음은 푸릇한 색깔 청춘이건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 현실은 조금만 무리해도 탈이 난다. 계절 가는 소리 좀 들어볼 양으로 창 조금 열어두었더니 밤 새 기침이 찾아들어 떨어진 면역력을 증명하고 섰다. 지난 달에는 이삿짐 좀 거들어주는 바람에 몸살을 퍽도 여러날 앓았었는데, 겨우 벗어날 성 싶더니만 그예 통과의례인 양 다시 부실한 몸뚱아리가 비명을 질러대는 통
[today news] 강진군이 오는 2024년 예산편성에 본격 돌입했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예산업무 담당 및 신규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지침 시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2024년 예산편성 운영기준 주요 개정 사항 등을 전달하고 신규 직원들을 위해 예산의 종류, 예산의 원칙, 예산편성 작성 방법 등 지방예산 실무 교육을 병행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지방예산 실무교육은 직원들의 예산편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편성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시행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내년도 지방교부세를 올해 대비 11.3% 대폭 삭감했고 내년도 전체 예산 긴축액을 모두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돌렸다. 지방교부세 역대급 삭감으로 ‘지방재정 빙하기’ 시대라 말할 정도이다. 군은 이에 발맞춰 모든 예산을 원점에서 분석·점검하고, 사업의 효율성이 낮거나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사업은 예산편성에서 제외한다.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부정수급 적발사업은 폐지·삭감하고, 유사·중복사업은 폐지·통폐합하는 등 지방보조금
[today news] 강진군 마량항의 바다낚시 어선의 지난 7~8월 누적 이용객이 2,4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바다낚시 어선 유치가 지역경제에 제대로 된 효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마량항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은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전 6월 한 달 40명에서 유치 이후 7월 1,206명, 8월 1,271명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바다낚시 어선 이용객의 꾸준한 증가는 고스란히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용객들의 방문으로 인해 지역 내 식당, 카페,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군에서 파악한 경제 유발 효과만도 누적액 약 4억 8,000만원으로 마량 지역상권 활성화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마량항에 있는 음식점 사장 A씨는 “바다낚시 어선 유치 이후 수산업에서 식당으로 업종을 변경해 식당뿐만 아니라 도시락 판매까지 더해져 매출이 증가했다”며 웃음 지었다. 또 다른 음식점 대표 B씨도 “낚시객들이 자주 방문해 지역상권이 활성화돼 마량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앞으로 낚시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관광버스를 통한 낚
연탄 돼지불고기로 유명한 강진군이 오는 8일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에 불고기 파티)를 재개장한다. 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이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불금불파’는 맛의 1번지 강진 대표 먹거리인 병영 돼지불고기와 관광자원을 연결한 새로운 관광모델로 두 달간의 휴장 후 이번 하반기 재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행사를 위해 주민이 참여하고 운영하는 병영장터 문화 한마당과 할머니 장터 등이 운영되며, 지역의 문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상생이라는 의미를 뒀다. 불금불파 행사장에서는 연탄돼지불고기, 하멜촌 맥주, 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토하젓, 병영전통주 등 살거리에다 전라병영성, 하멜기념관, 병영 한골목 관광투어, EDM 디제이와 함께하는 디스코 마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병영상인을 주제로 마당극 ‘장사의 신’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열리며, 병영의 주요 역사문화·관광자원 코스를 여행하며 즐기는 친환경 자전거 여행, 병영 추억 놀이터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에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에 승용찬 90대가 머물 수 있는 조산주차장과 이동식 화장실
[today news]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은 지난 9월 1일(금)에 강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청렴 특강은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 등 청렴 문화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실천의지를 확립하고자 이병삼 교육장이 직접 안중근 의사, 이회영 선생 등 역사 속 인물을 통해 청렴한 삶의 대하여 교육하였다. 특히, 전재산을 팔아 만주로 망명하여 학교를 설립하는 등의 항일운동을 한 우당 이회영 선생의‘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배우고,‘청렴’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면서 우리 청 직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병삼 교육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고,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삶을 통해 청렴의 가치 및 정신을 배움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today news]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는 2023년 유니클로와 함께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요금 및 여름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이른 더위와 폭염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 어르신에게 냉방용품 사용을 위한 전기요금 지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에너지 취약계층 사각지대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하였다.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슬기롭게 대응하고 노력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어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인돌봄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랑과 나눔을 잇는 행복한 시간들이 되었다. 생활지원사를 통해 지원을 받은 최○○ 어르신은 “여름의류를 받아 보시면서 촉감이 부드럽고 시원하다며 기뻐하셨고, 전기요금 지원으로 전기료 부담감 완화와 무더운 여름을 안전 속에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센터장 지공스님은 “독거노인지원센터 수행기관으로 노인의 욕구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특화서비스 운영 지원을 위
강진군가족센터, 조성옥 센터장에 따르면 맞벌이 일․가정 양립지원은 일․가정의 양립과 양육 공백으로 인한 워킹맘의 고충을 해소하고 자녀 양육 등 가정에서의 부모 역할 강화 및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워킹맘을 위한 나의 마음 꽃밭가꾸기(1회기,6월 29일), 천연향을 넣은 천연수제 비누(2회기, 8월 24일)를 만들며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워킹맘 클래스 행복충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워킹맘 김*현씨는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힐링타임을 선물 받았다며 ‘맞벌이 가정의 이중고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 워킹맘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9월과 10월 맞돌봄․ 맞살림인식개선교육(페어플레이 프로젝트), 맞돌봄․ 맞살림 체험(맞돌봄․․맞살림을 위한 가사체험)을 예정하고 있다.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맞벌이 일가정 양립지원은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워킹맘을 위한 가족 친화 문화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자녀양육과 가족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될거라 기대한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강진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센터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세상의 모든 소리들은 듣는 사람의 기준에 의해서 그 가치가 결정되어진다. 사람의 말도 어떻게 듣느냐에 따라서 진정한 의미가 드러날 수도 있고, 반대로 참뜻이 가려질 수도 있다. 그런가 하면 똑같은 소리일지라도 듣는 사람의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서 다르게 느껴질 수가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특히 다른 사람들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하는 이유다. 자칫 작은 오해에서 비롯되어 큰 다툼으로 화하는 사단도 기실 따지고 보면, 애초에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다. 조금만 더 신중하게 판단했더라면, 어떤 행동이나 말을 하기에 앞서서 잠시만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더라면, 우리들이 벌이는 분쟁도 훨씬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런 당연한 이치를 우리는 익히 알면서도 막상 자신이 어떤 경우에 처하게 되면 분별력을 상실하고 쉽사리 흥분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필자도 정작 나이를 점 점 먹어가면서 절제와 겸양의 미덕을 몸에 배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는 있으나 뜻한 바대로 잘 되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아파트촌이라고는 하나 어느 정도라도 조성되어 있는 녹지 때문인지 그런대로 새벽이면 이
전남강진재향경우회 회장김용일은 2023년 8월30일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 때문에어민들 피해 및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수산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줄여 주기 위하여 강진재향경우회 에서는 완도.강진에서 생산된 전복50키로를 구입하여 회원들및 타군 경우회 회원들 까지도 전달 하였습니다
강진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청소년 수련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와 관련한 4차산업혁명 체험을 실시했다. 오전 9시와 오후 1시 시간대별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난이도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3D 캔디펜을 이용한 사탕 만들기, 3D 초콜릿 프린터로 초콜릿 만들기, 휴머노이드로봇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가 가져오는 생활의 변화와 나아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서준 어린이는 “체험을 통해 손짓만으로 로봇을 작동시켜 인공지능에 대해 알게 됐고, 3D 프린터로 좋아하는 초콜릿을 만들어 보며 4차산업혁명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진군 가족센터는 다문화뿐만 아니라 비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도 함께 다채로운 체험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꿈 성장과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gangjin.familynet.or.kr)를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강진군가족센터 전화(061-433-90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