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강향수본부장] 지난 11일 진행된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 회의에서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임자도에서 신장성 변전소까지의 고압 송전선로 계획변경촉구 건의안」 제안 설명이 결국무산 됐다. 장은영 의원에 따르면 “건의안 발의를 통해 고압 송전선로 재검토를 요구하자고 하였으나, 전남도에서 해상풍력 설치 반대자라는 프레임으로 내.외부 를 호도하며 부결하여 줄 것을 회유하는 등, 도민의 의사도 전달하지 못하게 하는 상황이 발생 했다.며 한전의 편의주의식 사업에 한발 물러나 관망하고 있는 전남도는 더 이상의 밀양사태가 나오지 않도록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밀어붙이기식 사업추진을 멈추고, 전면 재검토를 통해 송전선로 계획을 다시 세워야만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도지사는 한전을 대변하는 한전 사장이 아니다”며, 전라남도 도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도민의 입장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성을 확보해야 할 것임에도 불구하고, 도청에 근무 하는 담당 공직자와 지역출신 공직자들을 동원해 의원들에게 일대일 전화를 걸어 회유하는 행위는 도민의 공분을 사기에 마땅하고, 한전의 편의를 봐주는 것이 결코 옳은 일이 아니다. 라고 질타하고,
[today news- 강향수본부장] 전남 나주시 남펑읍 나주호 주변에 위치한 중흥골드스파&리조트(대표:임대형)는 더욱 풍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마음이 마음에게’ 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세워 이 지역 학생들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나주 중흥골드스타&리조트는 지난 12일 남평 지역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다도, 남평지역 초.중등학생 250여명을 초청 워터락 물놀이 체험행사를 열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 물놀이를 함으로 더위도 사라지고 친구들과 모처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상생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임대형 대표는 “기업이 혼자서만 성장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지역사화와 더불어 함께 성장 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해 이익을 공유함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today news]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가 6월 2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투데이전남 이인규 발행인이 지역신문 대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이 지역신문의 날 축하 영상을 보내왔고 이어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대표와 조수진 국민의 힘 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전국의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부분별 수상자와 각 언론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분야별 시상식을 가졌다.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 언론의 중요성과 책임 또한 막중하다고 말하면서 비록 황폐된 광고시장과 정제되지 않고 난립하는 언론들로 인해 지역신문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지만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신문이 미래 한국언론의 주역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에 지역신문도 이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 그리고 투명한 경영으로 기반을 축척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축사를 통해 제20회 지역신문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모든 것들
[today news] 강진군체육회 이병돈회장이 29일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지역신문의 날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의정·행정.사회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병돈 회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활발한 스포츠외교활동을 펼쳐 지역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조화시켜 계절따라 전지훈련유치와 어려운 채육인 돕기등 지역 사회화합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병돈회장은 현장 중심의 스포츠인 발굴과 활동으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발전과 체육인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를 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병돈회장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소통 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작은 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는 체육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today news] 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 (복지위원회 이동종 장로) (시무권사회장 김승미 권사)는 안수집사회의 차량봉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 60가정을 일일이 찿아 뵙고 안부를 묻고 사랑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를 조금이나마 훈훈한 정을 나누기위해 시작한 작은 봉사가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며 김승미 회장은 앞으로 더 횟수를 늘려 주기적으로 나눔 봉사를 실행해보려고 한다는 각오를 전한다.
[today news-사회부] 민선 체육회는 독립적인 시스템 구축 , 군행정과의 열린 소통으로 유기적인 관계로 체육회를 한 층 더 질적 양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민선체육회장과 임원회원 들이 해야 한다 . 그동안 대부분의 지자체장은 지방체육회장을 당연직으로 겸직해 왔으며 지방체육회는 종목별 동호회가 회원인 수십 개의 종목단체와 읍면체육회 등으로 구성돼 있어 조직적으로 지자체장에게 큰 도움을 주는 거대한 조직으로 구성되여 왔다 . 이러한 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한 순수민선체육회장시대에 돌입한 각지자체들은 앞 다투어 과거의 행정일변도의 환경을 벗어나 민선시대에 맞는 스포츠 이벤트와 전국규모의 명분있는 대회유치에 온갖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 강진군 또한 전직체육원로들과 현직 체육지도자 선수들과 교섭하고 여러 향우 등 인맥과 지연을 통한 대내외적인 방법을 동원하여 대회와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들이 눈앞에 보이는 의욕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 이러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가 싶더니 뜻 하지 않게 일부 스포츠기획단 주무공무원들의 불협 불통으로 강진군 일년 스포츠농사를 물거품이 되게 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강진군체육회장을 비롯 임원들은 강력히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6월의 신록은 푸르르다. 6월의 산은 온통 초록이다. 목하 여름이 그 뜨거운 숨결을 준비하고 슬며시 눈치보며 숨을 토하기 시작하는 지금은, 모든 보여지는 것들이 오로지 녹음과 이어져있다. 그래서 여름의 산은 삶을 그대로 색칠한다. 6월은 여름의 문턱을 넘어 우리네 삶으로 열정이 잉태되는 계절이다. 그래서 6월의 산은 뜨겁고도 시원하다. 우거져서는 단촐하다. 그렇기에 6월의 산에서는 길을 잃고 헤매기 십상이다. 그리고 기왕지사 길이 엉켜 헤맬 양이면 차라리 철푸덕 주저앉아 한참을 산과 노닐다가 일어서면 된다. 그러면 다시 길이 보이니까. 흡사 인생의 한 자락이 그대로 산 속에 펼쳐지는 터수가, 어쩌면 갈 길 몰라 허우적대는 삶의 단면인 듯하여 때론 속절없이 서글프기도 하지만, 그럭저럭 눈물 한 바가지 쏟고나면 그리 시원할 수가 없으니, 한 여름 산속에서의 통곡은 다시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어서 필자가 즐겨 찾는 짓거리다. 단, 뉘 볼세러 후미진 골짝 찾아드는 게 우선일테지만 말이다. 아무튼 그리 별쭝난 일탈을 감행한 날엔 유난스레 노곤하여 일찍 잠 자리에 들기도 하지만 이어지는 꿈결에는 퍽도 그리운 사람이 쉽사리
내 인생 최고의 여행, 이상우 외 69인, 352쪽, 1만5000원 ‘도서출판 SUN’은 ‘한국디지털문인협회(이사장 이상우, 회장 김종회)’가 ‘내 인생 최고의 여행’를 주제로 한 3호 공동문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70명의 회원이 동참한 이번 공동문집은 스마트폰과 구글 문서 공유를 통한 스마트워킹 기법으로, 한 번도 만나지 않고 두 달 만에 책을 펴냈다.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은 2022년 5월 협회 창립 기념 문집인 ‘내 인생의 선택’과 2호 문집 ‘내 인생의 위로’에 이어 세 번째 펴낸 책으로, 잊지 못할 내 인생 최고의 여행에 대한 기록이다. 이 책에는 지난 해에 진행한 제1회 ‘한국디지털문학상’ 수상작 세 편과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산하 ‘디지털책쓰기대학’에서 글쓰기를 배우는 미얀마 청소년들의 글도 네 편 실려 있다. 이 책에 동참한 필자들은 ‘여행’을 주제로 각자의 독특한 경험을 마음껏 풀어냈다. 연로한 부모님이나 투병 중 배우자 혹은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한 특별한 여행에 대해 쓴 이들도 있고, 죽을 만큼 힘든 일을 겪은 후 떠난 여행에서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낸 이야기도 있다. 여행 첫날 예기치 않은 사고를 만나 황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