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섬의 날 기념 '썸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 등록 2019.08.12 13: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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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 정착 되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이 낭만항구 목포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8일 국가기념식에 이어  전국 섬 홍보전시관, 섬 주민대회, 섬 푸드쇼, 섬 학술대회, 섬 특산품 경매,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 k-pop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약 15만명의 방문객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10일 폐막하였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또한 기념식 자리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전국 섬 지역 시장·군수, 지방의원, 전국 53개 지자체, 기관·단체와 103개 섬 주민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처음 열린 섬의 날 행사에 무더위에도 불구,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이 섬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 학술 대회에서는  전국의 섬 주민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섬 삶의 애환과 성공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섬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섬의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섬 주민들이 참여하는 섬 민속 경연대회와 섬 특산품 홍보를 위한 경매 이벤트에선 행사 기간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이번 섬의 날 행사를 통하여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단순히 영토 확장의 의미와 더불어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천이자, 삶의 터전으로 바로 인식되어야 할것이다.

관리자 기자 news3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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