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의 고장' 영암서 '제31회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

  • 등록 2019.10.26 18: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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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ㆍ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500여 명 참여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제23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5일 오후 ‘기(氣)의 고장 영암공설운동장에서 22개 시ㆍ군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축전은 22개 시ㆍ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정식21개, 민속경기 1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역대 생활체육대축전 역사상 가장 많은 동호인과 임원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고재덕(만 89세)씨가 게이트볼에 출전하며, 최연소는 태권도에 출전하는 고흥군 류재관(만 13세)군이 출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된다.

한편, 이번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서울 생활체육교류도 함께 진행되는데 검도, 배구, 국학기공, 수영 등 4개 종목 70명의 선수단을 초청하여 치러진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영암종합스포츠센터 부대행사장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회기간 영암도기 전품목을 30%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마사지 체험, 특산품 판매장, 향토음식점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었다.


이번 대회로 전남 도내 생활체육인은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군간 체육행사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관리자 기자 news33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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