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총 52개소 지도점검

  • 등록 2019.10.30 08:44:30
크게보기

구직자 피해예방 및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 위해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는 구직자 피해예방과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 6일 까지 하반기 직업소개사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


시는 구직자의 피해방지와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57개소 중 하반기 직업소개사업자 교육 미수료업소 50개소와 신규 등록업소 2개소 등 총 52개소를 지도점검 한다.

지도점검 내용은 직업소개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규정된 각종 장부 비치 여부, 주요 표시사항 누락 여부 등 관계법령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에 대한 직업소개 제한규정 위반, 소개요금 초과징수등 고용시장 침체를 악용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행위를 살필 계회이다.

점검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등록취소와 과태료 처분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한 행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취업난을 이용한 취업사기 등이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소를 통해 주로 이뤄지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무등록 직업소개소는 즉시 고발 또는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불법행위를 근절해 구직자들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업소개소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건전하고 투명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직업소개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기적으로 관내 직업소개소 157개소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업이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구인·구직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기업체에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임을 강조하고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과 노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news3330@naver.com
투데이전남. 투데이전남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영상은 무단사용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자등록번호 : 415-81-23669 / 투데이전남 : 등록번호 : 전남 다-00100(1998.9.28) /www.presstoday.kr / (유)투데이전남. 투데이전남방송 / 발행인 겸 대표이사 이인규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영랑로 15-1, 2층 /전화 061)434-6661 /팩스 061)434-6662 /이메일 news3330@naver.com 투데이전남. 투데이전남방송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영상은 무단사용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