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열린 광주시장배 미용예술경기대회 & 전국 뷰티페스티벌 기능경진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
광주여대(총장 이선재) 미용과학과가 2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광역시장배’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권 10개 대학과 10개 뷰티아카데미(미용학원) 등에서 1000여 명이 출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35개 종목이 펼쳐졌다.
이 경진대회에서 광주여대 미용과학과 재학생들은 헤어·피부·네일아트 등 전 종목에 출전해 대상 11개, 금상 11개, 은상 15개, 동상 13개를 수상했다.
네일부문 디자인 스캅춰에서는 안정은, 스톤아트에서는 오승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김혜선 외 5명, 외국인에서는 중국유학생인 손추정씨가, 헤어드라이 위그에서는 문경현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피부부문에서는 얼굴관리에서 신보희씨가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은진 외 7명이,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문수지 외 2명이 수상했다.
은상은 헤어부문의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강재원 외 8명이, 헤어 드라이 위그에서 김수현 외 4명, 피부부문에서 얼굴테라피 림프에서 김민선씨가 수상했다.
동상은 헤어부문에서 업스타일 위그 등에서 이가영 외 6명, 헤어드라이 위그에서 노선미 외 2명, 피부부문에서 얼굴테라피 림프에서 백승혜, 전신관리에서 최윤지와 임채원씨가 수상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