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강진군 어울림센터 3층에 새로 개장한 영화관에서 관내 다문화, 비다문화 8가족과 함께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사랑의 날’은 매월 1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하고 있다.
5월 가족사랑의 날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릴로 앤 스티치’로 외로운 소녀와 스티치라는 주인공이 서로 다르지만, 가족, 소외, 치유의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진정한 가족이 되어가는 영화이다. 이날 참여한 가족 중 한팀은 ‘저녁 시간에 아이들과 오랜만에 지역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꿈만 같다’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문화생활을 즐길 좋은 기회였고, 소중한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강진군 가족센터 조미아(센터장)은 ‘영화를 통해 온 가족이 친교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도 살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앞으로도 가족프로그램에 더욱 힘써 다양한 가족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