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재)광주학생독립운동 유공자후손장학회 신임 이사장에 김중채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광주학생독립운동 유공자후손장학회’는 4일 최근 정기이사회를 열어 김중채씨를 만장일치로 새 이사장에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4년이다.
김 이사장은 "광복 74주년을 맞아 한일관계 갈등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기에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겨보고 유공자 후손들의 면학 증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장학회 발전과 장학기금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 이사장은 성균관유도회 광주시본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송재서재필기념사업회 이사장, 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재광 보성군향우회장 등을 맡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