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래방 여주인 성폭행 후 강도 행각 50대 검거

  • 등록 2020.04.05 00: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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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으로 왔다가 일행 먼저 떠나자 범행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여주인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4일 강도·강간 혐의로 A(50)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30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 한 노래방에서 혼자 있던 여주인을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지인 2명과 함께 손님으로 노래방에 왔다가 만취한 일행 2명이 먼저 떠나자 문을 잠그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Today news/최성훈 기자


최성훈 기자 lnn1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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