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은 1998년 9월 28일 설립된 (주)전남도민신문 법인이 모태가 되어 탄생했습니다. 

2014년 4월1일 ‘정의와 진실’을 창간이념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일원을 취재권역으로 하고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로25-3 에서 창간호를 발행했습니다. 

민주화와 더불어 정착된 자유로운 언론활동의 환경 속에서 시대에 부응하는 신선한 저널리즘을 구현하고자 하는 구성원들의 각오는 (주)전남도민신문을 짧은 기간에 지역언론의 중심에 우뚝 서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10년간 지역 언론의 견인차로서 힘차게 질주해온 (주)전남도민신문은 1997년 말 닥쳐온 외환위기의 여파와 내부문제가 중첩돼 2013년 9월말 ㈜전남도민신문 제호를 투데이전남으로 존속시키기에 폐간의 유기를 막아내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가족들이 정든 일터를 잃고 실의에 잠겼으며 일부는 부득이 다른 직업을 찾아 떠나야 했습니다.

하지만 투데이전남의 창간정신은 계속돼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상당수 구성원들이 다시 뜻을 모아 2014년 4월1일 제호를 바꾸고 위한 전라남도에 정기간행물등록증 재교부(전남가-00100호를 이어갈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2013년 10월21일 이인규 사장이 취임하고 (유)투데이전남으로 법인 상호를 변경해 구성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