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계절은 4월의 하순인데 느낌은 하마 초여름이다. 일찍 오시려는가? 더위 손님이... 허기사 계절 잊고 산지 이미 오래된 걸 새삼 절기 탓 하려니 조금은 민망하다. 철이야 흐르건 말건, 시절이야 지나건 말건, 그리고 세월이야 가건 말건, 무심한 척 살아온 근동의 삶이 차마 이름 붙이기도 추레한 모양새다. 일이 안 풀릴 때마다 남 탓 하며 살아낸 내 삶이라는 게 고작 주관적인 결정 하나 못 내리는 지금의 결과치라면 한 평생 내가 이룬 건 무엇이며, 내가 추구해온 삶의 방정식은 대관절 무엇이었던가? 돌아보는 굴곡마다 가득한 회한이 뒷꼭지를 틀어잡는다. 어언 나이 70 고개마루. 앞으로 숨 내쉬며 호기 부릴 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아직도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갈길을 찾지 못한 채 이리도 번다하게 헤매돌고 있는 겐지. 참! 생각할수록 가없는 방황이 야속하고 또 야속하다. 그러니 이 노릇을 어쩌랴? 어차피 주어진 섭리 안에서 작은 몸부림이나 절규 따위는 그저 찻잔 속의 바람일진대, 하릴없이 머금어지는 썩소로 오늘도 일기장을 대한다. 이 봄에 나는 과연 무엇을 했는가? 어떤 걸 남겼으며, 또 어떤 일을 달성했는가? 스스로
[todaynews] 2024년4월 22일 월요일 강진읍 낭만포차 에서25여명 모여 안보간담회 및 신임회원 이사들의 환영식을 가졌다 강진재향경우회 회장 이종래는강진재향경우회의 기본목표 는 기본적으로 관내 현직 경찰의 업무지원과 지역사회 봉사 치안발전에 기여하고퇴직경찰관들의 복지를 향상 시키고 은퇴 후 사회활동을적극 장례 히는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다,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대한민국 대통령 직선제 이래 제1야당 대표와 단 한 번도 회담하지 않은 전무후무한 대통령, 취임 1년11개월이 지나가는데도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만남을 회피해온 윤석열 대통령이 무슨 일일까? 심지어 국민의 힘은 “형사 피고인이 신분세탁 회담에 매달린다고 면박도 서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야당을 척결 대상으로만 인식하고 ‘검사 독재’라 할 만큼 협치 따윈 상상할 수 없는 형국이었는데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이후 ‘국민이 무조건 옳다’라고 언급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환 된 모습 있었는가? 야당대표의 전 국민 25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요청에 대해 최근 국무회의 발언을 통해 “현금 살포는 마약 같은 것”이라고, 나라를 망치는 것이라며 적대적인 인식을 들어 낸 바도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별안간, 뜬금없이, 입장이 돌변한 이유가 무엇일까? 총선 참패? 지지율급락?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의원을 총리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비서실장 카드로 언론에 흘려, 동의를 얻고자 하는 꼼수일까? 그동안 대통령의 언행으로 보면 위기를 모면하기위한 권모술수의 수단으로만 작용, 회담을 제의 한 건
[today news]음주의회로 강진군민에게 크나큰 질책을 당하더니 이제 2탄으로 의원님께서 몇 천원 세차비를 아끼려다 세차현장을 시민에게 적발당한 사진 한장이 사회적 지탄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지난 4월10일 [셀프세차]란 제목으로 공공홈페이지를 장식한 제보 기사는 단시간에 204명의 조회건수로 세상에 회자 되였다. 이 기사를 보기위해 많은 주민들이 싸이트에 접속했으나 기사는 어느 세 온데 간데 없이 오리무중 사라진 뒤였다. 누가관리하는 싸이트이며 누굴위한 공간인가 이런일이 있고 2일뒤 우리 신문사 데스크에 화제의 사진과 내용이 고스란이 전해 왔다. 세차사건은 신협 건너편 상가 앞에 역주행선으로 인도선에 서있는 차량은 주민들의 눈에 익은 중형 찝차는 모 의원님 차량 이였다고 한다. 상가 앞에서 당당하게 물 호수를 들고 흙탕묻은 타이어를 세차하고 있으니 그 장면을 보는 사람이면 초등학생이라도 카메라로 이 장면을 사진 찍었을 것이리라 그리고 또 한가지 나무를 뽑아가질않나..... 위내용에 덧붙인 나무사건은 허락없이 남의 나무를 훔처갖다는 말이다 나무야 크든 작든 거래를 해서 정당한 절차로 가져 와야 할 진데 이도 공인으로서 용서받지 못할 일이라 생각한다.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틈새’는 일상적으로 많이 쓰는 단어는 아니지만 낯설지도 않아 비교적 친숙한 단어다. ‘벌어져 난 틈의 사이’라고 사전에서는 명확하게 단정짓고 있다. 그런데 이 단어에 다른 단어를 합성하면서 우리는 비교적 장황한 뜻을 마주하게 된다. 우선 경제 분야에서는 ‘틈새 시장’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틈새 마케팅’이나 ‘틈새 시장 전략’으로 그 영역을 넓히면서 더 많은 사고를 요구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특별히 세분화되고 집중화된 전략을 ‘니치 마케팅’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니치(Niche)’는 바로 ‘틈새’를 뜻한다. 그리고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틈새 시장’을 의미하기도 한다. 어떤 특정한 소비를 원하는 적은 수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켓에 진입하는 것이 바로 니치 마케팅이다. 이 마케팅의 목표는 포화된 마켓에서 세분화된 전략으로 고객을 확보하는 다양성의 극치에 있다. 큰 시장 안에서 힘들게 작은 시장의 파이를 차지하는 것보다 조그마한 세분화된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어찌 보면 틈새가 지니고 있는 진정한 묘미를 추구하는 예술적인 경제 행
박인철 박사 -1972년 서울대의대졸 -미국산부인과 전문의 "The first thing you should buy with your money is healthier life style. All your other assets become insignificant when you lose your health." '돈으로 제일 먼저 구할 것은 건강한 생활습관이니 건강을 잃은 후에는 다른 여하한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지혜의 산실이었던 미국의 Benjamin Franklin 은 나이가 들어서 꼭 필요한 것 세가지를 들면서 나이가 든 부인, 개 그리고 약간의 현찰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그가 말하는 '개'는 우정으로 대입해 해석하면 될 듯하다. 그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인간이 살아가면서 꼭 필요로 하는 중요한 항목으로 돈과 우정 그리고 건강을 드는데 주저하지 않는데 Franklin 이 지적한 것과 그리 다르지 않다. 인간이 갖는 치명적인 속성의 하나가 가장 귀한 것일수록 그것을 얻는 일에 게을리 한다는 사실이며 게을리 할 뿐 아니라 파괴적이기까지 하며 끝에 가서는 반드시 후회한다는 사실이다. 돈은 무소불위의 힘을 갖고 있으며 인간이 돈을 얼마나 귀
이계진 회장 여러분의 고향 그리고 부모님의 고향 ‘강진’ 강진은 전국에60만 향우가 있습니다만, 주민등록 인구는 이제 4만은 무너지고 지켜내기가 힘든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연간 출생자는23년말8명, 사망자는 43명, 전입자와 전출자는 250명대로 비슷한 상황이라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면 매년 600명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진군은 인구 4만선이 이미 무너지고 3만인구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자연감소를 극복하기 가 여간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지금이 바로 지속 가능한 고향을 유지하기 위해 향우님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그럼 ‘우리가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군관계자와 주민여론을 모아서 주무관을 통해 몇 가지 물음에 몇 가지 방법을 소개받았습니다. 첫 번째, 강진으로의 ‘귀향’입니다. 조선시대에도 한양에서 벼슬을 한 후 은퇴를 한 사람들은 낙향하여 후학을 양성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면서 지역 활력의 선순환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강진 밖에서 여러 경제적인 활동을 하면서 축적된 역량들을 고향에 돌아와 나눔 하거나 경제활동을 이어간다면 지역의 생산동력이 계속하여 이어질 것입니다. 이런 구
[today news] 상기 제목의 기사가 보도 되는데는 지방의회의 본 질을 흐리고 경거망동(輕擧妄動) 한 몇몇 의원들에게 군민들의 메서운 여론의 회초리로 받아 들이 기 바라는 바이다. [아래내용은 의회 홈페이지 앞 머리에 있는 강진군민께 드리는인사말과 의원들의 의지와 결심이 담겨있는 내용이다] 군민 여러분들이 바라는 변화와 혁신의 강진군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지방의회가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기 위해서는 의회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강진군의회가 지방행정의 길잡이이자 감시자로서 의회 본연의 책임을 다하며 민생을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등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참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또한 군민과의 소통은 민의를 반영한 대의 정치의 첫걸음이므로,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군민들의 아픔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러한 민주의회의 본질을 말하고 행동으로 옮기겠다는 의원들의 결의를 다짐하는 내용이다 온 군민이 박수치며 환영하는 바이였다. 그러나 의회 홈페이지 앞 머리에 쓰여져있는 강진군
[today news] 지난27일 강진경찰서 강단에서 강진재향경우회회장 이취임식과 강진재향경우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열렸다 이날 박상년 강진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3년간 재향경우회 를 이끌어 왔던 김용일회장 이위임하고 단독출마한 제10대 이종래회장과 정진근회원이 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용일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간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를 통해버팀목 역활과멘토 역할을하면서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사랑받는조직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해 왔다 며 말하고 저로인해 마음의상처를받거나 실망한 회원이 있다며 이 자리를 빌어 다 용서해주시고후임 이종래회장님께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상호간 소통을강조 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전임 회장님 정말 수고많으셨다는감사의말씀을드린다고말했다 끝으로언제라도자랑스런운경우회원이라고당당하게 말 할수있는 강진경찰경우회회원이 되도록 노력해 주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진경찰서 박상근경위가 대한민국 경우회 재단법인 경우장학회 이사장 김용인으로 부터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