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에 나타난 군수와 면담 중 @약속시간이 늦어져 군청에서 짜장면배달시켜 점심해결 [today news] 소통위원회 불허 판정을 받은 후 지난 24일 강진군수 실에서 사초주민 들과 군수와 면담이 이루워졌다. 오전 9시에 하기로 한 면담은 군수의 성의 없는 시간조정으로 사초주민들이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의면서까지 군청에서 기다린 끝에 오후 3시에서야 나타난 군수와 면담이 진행됐으며 군수 왈 소통위원회에 재심을 하기로 하는 답변을 듣고 군수실을 물러나왔다. 주민들이 퉁명스러운 불멘소리가 여기저기에서 쏟아져나온다 소통위원회라는 것이 뭐여 군수당선되면서 군수가 만든 둘러리들 아니여 그시람들이 무슨 태양광에 대해서 뭘 안다고 심사를 해 그리고 군수 들러리들이 군수의중에 의해 거수하는 거수기들 아니여 짜고 고스톱 치는 경우아닌가.. 군민이 군수를 믿지 못하면 누굴믿어 자식들이 애비를 믿지못한 기맥힌 현실이여 그리고 공무원들의 조직이 오로지 한 곳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해바라기 아니여 본인들의 주장이나 계획과 소신을 말하지 못하고 군수 눈치나 보는 행정의 난맥상을 여실히 보여주는. 군수 하라는데로 하고 눈치봐서 진급하면 되는 것 아니여 그리고 강진군의회가 한 축을 담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가을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기온을 되찾는 데에 무진 애를 쓴 이즈막이다. 이제사 명실상부한 만추를 몸으로 느끼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계절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리고, 도무지 갈피를 잡지 못한 절기들이 허공에서 부유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러다 금세 다시 추워지겠지. 겨울이라는 긴 계절은 이미 한 구석에서 호시탐탐 습격할 기회를 엿보고 있을테니까. 무서리 몇 번 만에 가을은 초라하게 물러나리라. 어차피 각오는 하고 있으니 서러울 것도 처량할 이유도 없건만 괜시리 심술이 나는 이 심사를 누르기 쉽지 않다. 가을 아주 떠나기 전 따스하고 만만한 추억이라도 한두 개 만들어보려고 나선 길에서 길 잘못 들어 헤매다가, 지는 석양에 눈길 머물러 한동안 눈시울 붉히면서 터벅터벅 무거운 신 끌며 그저 하릴없는 일상만 하루 죽이고 말았다. 이렇게 떠나는구나. 다 떠나는구나. 다 떠난 뒤에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지금 열심히 사랑하는 이 전부가 떠나면 사랑한 그 후에는 과연 누가 남아 있을까? 망연히 돌아본 기억이 추억되어 걸음 내딛지 못하고 그냥 멈추어서고 만다. 금방이라도 사랑하는 이 가을조차 떠날 것 같아서... 작년인가
2015년 02월 강진군 최초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사내호와 만덕호에 수상태양광 발전소건설 사업으로 그동안 주민들에게 단 한 푼 수입도 없었던 쓸모없는 사내호와 만덕호에 강진군과 주민모두에게 일정한 수익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수상태양과 발전소 설비를 준비하면서 기대와 희망으로 함께한 모든 주민들에게 10여년의 기간을 기다려왔는데 강진군의 불허 방침에 주민들의 절규와 탄식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본지는 강진군민 전체의 여론을 청취하고 대책은 무엇인가를 낱낱이 취재하여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 드립니다. [편집자 主] 이 사업의 총괄적인 내용을 알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강진군 발전계획(안)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무엇이 문제인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본 전문을 서두에 기록 합니다. 2015년 02월 최초 사업제안과 주민설명회와 선진지 견학하였으며 2017년 02월 사업업체 선정(사초리 주민투표)사업추진 당시주민83% 동의와 현재주민 전원 주민참여형사업 찬성하였으며 사내호.(강진햇빛발전소) 80MW(사업비 1.600억원) 만덕호(만덕솔라에너지) 20MW(사업비 400억원) 수상태양광 발전소 건설계획과 사업형태를 주민참
『김치는 과학이다. (Kimchi is science!)』 김치 전문가 이영수가 늘 외치는 말이다. 그는 1986년부터 김치에 입문하여 2003년까지 18년 동안은 김치 제조를, 2004년부터 현재까지는 20년째 김치를 만드는 자동화 설비업을 하면서 국내 김치공장 200여 곳과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해외 김치공장 20여 곳에 ‘정통 한국 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김치 자동화 설비를 공급해오고 있다. [today news/취재본부장 강향수] 우리나라에서 김치를 돈을 주고 사서 먹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던 시절인 1986년, 생소한 김치 제조업에 뛰어들었다. 2004년부터는 장치 산업인 김치 생산 설비업에 종사한 지 벌써 20년째다. 2000년 초부터 대표적인 노동 집약산업인 김치 제조업체들은 구인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었고, 하나둘 김치 생산 공정을 기계화 하는 데 눈을 뜨기 시작했으며, 2000년대 중반부터는 김치 제조 가공업소에 HACCP(Hazard Analysis Critical Control Point)이 도입되면서 김치 제조업소의 생산설비 자동화가 가속화됐다. 비유하자면 주마가편(走馬加鞭) 격으로 상황이 전개되면서 인력
[today news] 전라남도의회 전서현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강진군에 위치한 ‘바라밀강진실버하우스’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전서현 의원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의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서현 의원cc은 제12대 전ㆍ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매년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12일 전서현 의원이 노인요양시설 관계자와 시설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today news] 한국기독교장로회 강진읍교회 (김승환 담임목사) 복지위원장 이동종 장로는 2024년 9월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쌀 소비문화 촉진 및 초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 하나님의 사랑을 함께나누고자 백미(10kg) 120포대 단가 25.000 기부환산 3백만원을 강진군청 주민복지실에 기탁 행사를 가졌다.. 김승환 목사와 당회원 남녀신도회 대표자와 강진군청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훈훈한 기탁의 자리였다. 강진읍교회 추석명절 사랑의 쌀 백미 120포 강진군에 전달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도무지 끝날 것 같지 않았던 여름의 몽니가 마침내 슬그머니 꼬리를 감추고 있다. 이제사 이렇게 가을이 오는가 보다. 엄청나게 가혹한 몸부림으로 기록적인 폭염을 자랑하던 그 기세도 결국은 계절의 변화 앞에서 무기력하게 스러지고 말 것을, 어째서 그토록 모질게 우리를 괴롭히고 못 견디게 했던 것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야속하고 원망스럽다. 아무튼 역사상 최장의 기록을 갈아치운 열대야의 악몽이나, 최고의 낮기온을 기록하며 원치 않는 온열질환자를 양성했던 올 여름의 끈질긴 고문은 아무래도 영 잊혀지지 않을 자연의 경고, 그 서막인 듯 하다. 그리고 맞이하는 이 가을이니, 가을의 기운이 이토록 신선하고 반갑다는 건 예전엔 미처 몰랐었다. 어쩌면 시간이 지나고나면 또 잊혀지면서, 반복되는 계절의 변화에 습관적으로 무감각하게 대처하게 되겠지만, 다시 돌아올 여름이 올 여름처럼 극한의 인내를 요구하는 자연재해의 재현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의 일상들이 어떤 모습이어야 할까 하는 엄중한 반성과 숙고의 계기가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우리에게는 숱한 하루 하루들이 이어진다. 이 중 어찌 소중하지 않은 날들이 있으랴만
[today news] 지난8월9일 강진덕동길15-78 번지내 흰다리새우 양식장 4개소 (4300평)에 한전 변압기 선로 고장으로 산소공급기 수차 18대가 파손되어 산소공급이 중단되어 양식장에 서식하고 있는 흰다리새우 25톤중 60%가 페사되는 긴급사항이 벌어져 양식장 주인은 갑자기 닥친 믿을 수 없는 현실 에 하늘만 바라보는 막막함에 여론에 호소하고 있다. 흰다리새우양식장 대표 정성환 (48세)씨는 5년전 전재산을 정리하여 강진으로 낙향하여 흰다리새우양식장을 운영하여 왔다. 올해는 온난화 현상으로 한낮의 더위와 잦은비로 양식장운영이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다 그러나 경험을 바탕으로 잘 키워 목표치를 달성했다며 추석명절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터에 목표가 눈앞에 서 사라지는 참담함을 느끼고 각계에 호소하고 있다. 문제는 한전측에서 관리하고 있는 변압기가 실린 전봇대에서 양식장으로 가는 선로에 최초 점검직원의 말이 부식으로 인한 접촉불량 이라고 같이 온 직원과 대화한 내용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한전의 책임으로 이야기하더니 이후로 말바꾸기를 하고 보상관계를 운운 하더니 피해보상을 해 줄수가 없다는 황당한 내용만 일방적으로 말하고 있다고 한다. 한전변압기에서 내려오는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이 지난 7월부터 시작한 ‘교육공동체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 참가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양성과정은 총 22회차(44시간) 중 12회차 과정을 진행했는데, 지난 8월 28일(수)에 강진만 생태공원을 방문하여 김상민 순천대 산림지원학과 연구원과 함께 생태공원의 식물을 관찰하고 분류해 보는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곳으로 생태환경이 양호하여 수달, 큰고니, 붉은발말똥게, 대추귀고둥 등 멸종위기종 10종을 비롯한 1,131종의 다양한 생태자원이 풍부하게 서식하는 곳이다. 이곳은 공생의 ‘강진 물길 탐사 과정’으로 개발하는 탐방로이다. 양성과정은 오는 10월 10일(목)까지 진행되며, 양성된 생태해설사는 10월 말에 열리는 강진만 갈대 축제 기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진 생태환경 학생자율동아리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공생의 강진길’ 챌린지 활동을 지원한다.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에는 학부모, 다문화가족, 농산어촌유학가족, 지역민 등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병삼 교육장은 “교육공동체가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고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