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강향수 취재본부장] 순천시는 하수도 사업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수십억대의 부당한 설계변경 등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결과 8명의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장비대여비로 4억7천만 원 을 챙기고 또, 책임감리, 하청업체 직원들과 함께 자재비용을 과다 부풀려 지급된 공사비와 관급자재대금 10억여원, 관련서류 퇴적토 준설과정의 부적절한 설계변경, 하수관로 보수공법 무단 변경 등의 혐의이다. 감사결과 한 업체는 가정으로 들어가는 100mm경질 플라스틱 관로 6883개를 시공하기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2485개만 시공하여 자재비를 10억여원 더 받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사업은 당초부터 이와 관련된 각종 민원과 연이은 제보에 따라 의혹을 해소하기위해 지난 9월20일부터 10월12일까지 연향금당지구 하구관로 정비공사 등 하수도 사업 4건에 대한 특정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결과 불법 설계변경과 대금 과다 집행, 잉여자재관리 소홀 등 9개 사항을 적발, 29억여 원을 회수 또는 감액 조치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따라서 해당 공사 업체와 감리사, 공사업무를 맡았던 전,현직 공무원 등이 수사선상에 오를 전망이다 .
[today news-정일권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9년 1월15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친환경 유기농업과정으로 유기벼 안정생산 재배기술에 대한 것으로 새일미, 신동진, 등 주요 품종별 특성, 논토양 개량, 물관리, 주요병해충과 방제법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내용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2019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15일 시작하여 2월15일까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 회의실, 다목적회관 등에서 총15회에 걸쳐 1,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잰행된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친환경유기농업 및 미래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영농현장에서 활용성이 높은 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식량작물 교육 뿐만 아니라 과수정지.전정, 스마트팜, 농촌융복합 소규모 창업기술, 6차산업과 농업경영등을 교육 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해 농약의 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영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장흥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