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ngjin Adventure’프로그램은 강진교육지원청이 지역 역사와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 인식 및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기획하였으며, 원어민 강사가 신청학교를 방문해 강진의 지리, 역사, 문화, 인물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강진의 얼 계승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 강진군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와 앰블럼 ▲ 강진의 군화, 군목, 군조 ▲ 강진의 자연 환경과 지리 ▲ 강진의 역사 - 병영성과 청자 박물관 ▲ 강진의 인물 – 정약용, 김영랑, 핸드릭 하멜 ▲ 강진을 대표하는 음식과 축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지도강사로 참여한 옴천초 김병재 교사는“원어민 교사와의 수업을 경험해 보지 못한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고장의 여러 특징 및 역사문화를 영어로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내용이 학생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 영어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원어민 교사와 사전에 협의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는데, 지도 경험이 풍부한 원어민 교사와 다양한 측면에서 협력교수방법을 고민하다보니 영어 수업방
강향수 전남취재본부장 문제인 정부 검찰총장의 표현이라고는 상상하기 어렵다. 법의 뒤에 숨어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관행과 검찰개혁을 폄훼하고 제 식구 감싸기를 자행했던 과거의 검찰은 이제 끝을 내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이명박의 BBK 자백 동영상, 패스트트랙 사건, 정경심 교수관련 표창장 수사의 규모와 과정, 나경원 아들사건, 검.언 유착 사건, 장모 공문서 위조사건, 부인이 관련된 여러 정황에서 침묵을 지키는 정의롭지 못한 현 실상을 보고 있지 않은가? 5.18 구데타의 주역 전두환은 광주학살의 주동자로서 정권을 거머진 뒤 정의로운 사회를 말하면서 정의를 무너트렸지 않았는가? 그래서 국민 대다수는 공수처가 만들어지면 수사대상1호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지 않은가? 최근 신임 검사들에게 윤석열 총장은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지키고 법집행 권한을 엄정하게 행사” 하라고 외치고, 더불어 “독재란 무엇이냐"고 반문하고 "민주적으로 통제되지 않는 검찰권의 남용에서 독재의 그림자를 보았다"며 절차적 정의를 준수하고 인권을 존중하여야 하는 것은 형사 법집행의 기본이라면서. 본인이 지금까지 보여준 검찰총장으로서 행위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지난 7월 31일(목) 3층 다산지실에서 ‘편견은 걸림돌, 배려는 디딤돌! 모두가 소중한 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성정(전주인봉초등학교) 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장애공감문화 조성 및 장애이해교육 실천사례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18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일반학생 대상의 장애이해교육 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 구성원이 갖는 올바른 장애인식의 중요성’, ‘장애공감교육의 필요성 및 근거’, ‘다양한 유형의 장애공감 교육자료’를 안내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차별받지 않고 또래와 함께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한 장애공감교육 실천사례를 나눔으로써 장애공감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외에도 장애공감교육을 지원하거나 장애 인식을 개선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윤채현 교육장은 “1학기 동안 코로나-19 속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지도하시느라 고생하셨다
[today news-이인규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8월 3일부터 3일 간 관내 3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2020. 수해력 향상 여름 수학캠프’를 운영한다. ‘2020. 수해력 향상 여름 수학캠프’는 강사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현장 지원형 수학캠프로, 만지고 체험하는 수학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흥미도를 제고하는데 운영 목적이 있다. ‘2020. 수해력 향상 여름 수학캠프’프로그램은 ▲ 숫자 크기 비교 게임 ▲ 덧셈을 이용한 수학퍼즐 ▲ 주사위 분수놀이 ▲ 소마큐브를 활용한 수학놀이 ▲네이피어 곱셈막대 등 교구를 활용한 수학놀이 등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여름 수학캠프에 참여한 마량초 3학년 김은영 학생은“방학 첫날부터 여름 수학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7시부터 일어나 서둘러야 했지만, 이렇게 수업에 참여해보니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다. 짝과 함께 꿀호떡을 자르는 활동을 통해 분수를 표현해 보고, 두 팀으로 나뉘어 분수 게임에도 참여했는데 우리 팀이 승리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강의를 진행한 정혜숙 강사는“모든 학습 집단이 그렇듯 학생들 간에
]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사랑의날 프로그램으로 집콕놀이 ‘브라우니 아이싱’만들기 체험 신청자를 모집한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매워 가족사랑의 날을 진행합니다. 집에서 가족과 함께 여가활동을 할수 있는 집콕놀이 ‘브라우니 아이싱’으로 찾아갑니다. 각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개성 있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으로 배부하고 각 가정에서 만들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가정에서는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제출해야한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 확대하기 위해 놀이 프로그램 파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today news]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문득 시원한 물가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계곡의 여울이든, 넓은 바다이든, 그냥 작은 갯가의 시냇물이라도, 지금 이렇게 가슴을 옥죄는 일상을 벗어날 수만 있다면 괘념치 않고 뛰어들고픈 충동이 인다. 답답하다. 답답해서 미치겠다. 갑갑하다. 갑갑해서 죽을 지경이다. 그렇다.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가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요즘의 심사가 이렇다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 가뜩이나 지겹도록 늘어 붙어있는 코로나19의 망령에 끓어오르는 분노가 극에 달할 지경인데 작금의 되어가는 정세나 경제지표나 불안한 사회의 양상이 뭐 하나 속 시원한 게 없다. 이리 저리 잴 것도 없이 그저 다 때려 부수고 확 뒤집어 엎어버렸으면 속이 시원하겠다. 그나마 한 가닥 위안거리로 삼았던 우리 국민들의 선진의식이라는 것도 이젠 시들해졌는지, 작금에 이르러서는 당국의 당부나 경고도 귀 밖으로 무시하며 일탈을 일삼는 국민들이 늘어났다. 이대로 가다가는 조만간에 다시금 창궐할지도 모르는, 더욱 강력한 제 2의 변종코로나 사태가 우려되어 누구를 만나는 것도 꺼려지고 어딘가 외출하는 것도 망설여지니, 그야말로 대인관계고 사회생활이고 모두 불필요한
조병환장로님 [today news] 강진읍교회 백년 역사 속에 어려운 시대적 배경 속에 오로지 하나님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굿굿하게 신앙의 절개를 지켜 오셨던 조병환 장로님 그분이 강진에 정착하시게 된 배경은 나주금천에서 너무 어려운 주변 환경 때문에 단신으로 강진에 첫 발을 내 딛고 일자리를 구하게 된 것이 강진자비원이였다 한다. 부모 없는 고아들을 돌보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였다. 늘 어려움을 당할 때마다 하나님께 맡기고 의지하며 극복하고 헌신과 봉사의 열매로 결실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고아들을 외면하고 문제의 아이들로 내 몰릴 때 고아들은 이사회를 원망하고 불만과 투정으로 자신의 뜻을 반항적으로 표출 할 때가 매우 가슴이 아파왔다고 회상 하셨다.그 때부터 학교 등교하는 시간 외에는 외출을 철저히 통제하던 때 고아들을 설득시켜 교회에 다니도록 목사님과 원장님께 의논하여 그 때부터 교회를 통해 신앙생활과 인성교육이 이들에게 전해지게 됐다고 했다. 그런 가운데도 얼마간 모아온 돈으로 포도밭을 개간하여 하나님 말씀이 토대가 되는 가나안포도농장을 운영해 오셨다 그리고 얼마가 됐든 이익금을 구제에 쓰여 졌으며 특히 어린이 청소년 들을 위해 아낌없
[today news-김선일 편집이사] 강진경찰서(서장 김선우)는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SPO (학교전담경찰관)가 학생들과 직접 대면이 어려워지면서 학교폭력예방교육 또한 무기한 연기가 되었다. 이에‘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강진’ 이라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QR코드를 스티커로 제작·홍보용품 및 청소년 밀집지역에 부착하였고 학교 및 경찰서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의 구성 내용은 1. 학교전담경찰관 소개, 2. 학교폭력 예방교육(기본정보, 이슈화 되는 폭력) 3. 코로나19관련 생활방역지침 웹툰 4. Q&A 로 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매달 이슈화 되는 학교폭력에 관한 자료 업데이트 및 Q&A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 사항 및 건의사항을 SPO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해 아쉽지만 비대면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활성화시켜 학교폭력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우 강진경찰서장이 처녀시집인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도서출판 예미)’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김선우 서장은 지난 2007년 계간지 ‘뿌리’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해 그동안 부모님에 대한 연모(戀慕), 가족·경찰동료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시를 써오다, 지난 2019년 7월 영랑의 숨결이 살아 있는 문학예술의 고장 강진서장으로 부임해 오면서 틈틈이 강진과 일상에 관한 시를 엮어왔다 김 서장은 지난 32년간 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주민과 경찰간 딱딱한 관계를 넘어 어렵고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감성 경찰을 꿈꾸어 왔으며, 평소 인연에 대한 소중함을 중요하게 생각해 인물에 대한 서정적 표현을 즐기는 편으로 특정 인물과 나눈 깊은 교감을 시로 많이 표현하고 담아냈다 이 시집의 대표작인 ‘천연덕스런 아버지의 거짓말’에서도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옛 추억을 시로 담아내는 등 그 외 ‘엄마 품’, ‘경찰이란’, ‘다산 별곡’, ‘강진 예찬’, ‘반갑다 우두봉아’ 등 인물과 지역, 일상을 주제로 한 시를 포함해 총 74편을 수록했다. 김선우 서장은 전남 화순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국가전략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를 취득하였고,
차영수(도의원. 민주당 강진군연락소장) 지난 1일 강진군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당론 이탈 행위가 있었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강진군 연락소장으로써 군민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 머리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15총선이후 책임정치 구현과 깨끗하고 투명한 후반기 의회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광역·기초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관한 지침』을 만들어 『본 의회 구성전 사전 당의후보를 선정하라』는 내용을 각 지역 자당의원들에게 안내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진지역위원회에서도 이에따라 지난 6월 5일 당소속 의원 7명이 참여한 경선결과 4:3으로 김명희(2선) 의원을 의장 후보로 결정하였고, 여기에 참여한 의원 전체는 결과에 무조건 따른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7월 1일 치러진 본 선거에서는 이 당론이 완전히 무시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반기 의장인 위성식 의장이 또다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고 민주당 소속이 아닌 배홍준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된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결과를 보면 4명의 민주당 소속의원이 무소속 의원과 야합한 결과가 분명해 보입니다. 사전 경선 결과와 자필로 서명한 공
[강진군청 앞 강진군의회 후반기의장단 구성을 비판하는 군민] [today news] 10일 이른시각 군청정문 앞에 상복을 입고 강진군의회 의회기능이 죽었다는 검정 만사를 들고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그를 만나 자초지종을 인터뷰했다. -이 상복차림과 이 시간 여기서 무슨 문제를 지적하는지. 저는 강진군민입니다 우리 손으로 선출된 의원들이 정당의 옷을 입고 당론을 무시하고 약속과 질서를 파기하는 이들을 군민의 이름으로 지탄 합니다. -어느 단체나 지원에 힘입어 이일을 하시는지.? 아닙니다 저는 어느 단체나 누구하고도 협의한 사실이 없습니다 많은 지자체가 있지만 이러한 군민으로부터 지탄받을 일을 왜 하필 우리 손으로 세운 강진군의회가 의원들이 여론에 몰매를 맞아야 합니까 너무나도 마음이 부끄럽고 참기 힘들어 군민들에게 일인 시위를 통해 알리고자 합니다. -이번 일인시위로 군 의원들의 양심의 호소가 받아 들여 질까요. 그러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엇이 잘 못 된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번기회를 통하여 군민들이 어떤 의회상을 바라고 기대하는지를 군민들의 민심을 느끼고 함께하는 그런 의회 말입니다. -이일인 시위는 오늘로 끝나는지 다른 계획이 있으 신지요 내 한사람 아무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