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민선8기 지방의회가 7월1일자로 후반기에 접어들었다. 강진군의회는 의원8명중 7명이 더불어 민주당 당적을 가졌으며 1명은 민평당 소속이며 임기 내내 우여곡절을 다 격고 왕따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1일 강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치르는 날 이였으며 더불어 민주당 의원들은 이미 당론으로 결정된 의장. 부의장이 당내 자유 경선으로 확정된바 이날 의장단 선거는 요식 행위에 불과 했다. 그러나 결과는 당론이 완전히 무시된 구데타 수준의 결과는 전반기 의장인 위성식 의장이 또다시 후반기 의장에 선출되고 민주당 소속이 아닌 배홍준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된 결과가 나온 것이였다. 이결과는 이미 경선에서 확정된 의장. 부의장등은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위원장과 당직자. 당원들은 정당정치의 기본정신도 모르는 당을 배신한 의원들에 대한 강도 높은 질타와 중앙당차원에 해당행위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예고 되여 있다. 문제의원들이 무시한 정당정치의 기본 틀도 외면하고 광역.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에 관한 지침이 중앙당론에 기반 한 후보선정 및 선출과정의 민주적 절차 보장 해당행위와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시. 도당 및 지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필자가 읽어봐도 참으로 처절한 시다. 평생을 써온 시인데 아직도 답을 찾지 못하고, 갈 길 정하지 못하고 헤매도는 간절한 심사를 적나라하게 그려본 듯 하다. 아마도 ‘형극의 길’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벗어나고픈 몸부림이나 갈구를 드러내고 싶어 했음직도 하다. 도대체 “시란 무엇인가?” 그리고 “시인의 길은 어떤 길일까?” 애초 해답도 없고, 질문 자체가 황당한 ‘뫼비우스의 띠’다. 그리고 영원까지 풀리지 않는 ‘무한대’다. 그건 세상의 어떤 석학도, 해결사도 제시할 수 없는 인간의 원초적인 ‘거울’이다. 그래서 오늘도 필자는 아침부터 끙끙거리며 이 글을 쓰고 있음이다. 여름의 햇살이 창을 통해 쏟아져 들어오는 아침에 어쩌다가 이 풀리지 않는 숙제에 다시 집착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차피 빠져들은 늪이라서, 예측하기에는 한동안 매너리즘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 심히 걱정이다. 시 쓴다는 일이 정말 만만치 않다. 이 노릇을 천직으로 여겨 쉼 없이 써 오긴 했지만, 그래서 얼추 1,700편 가까운 시를 이제까지 50년 이상의 세월 동안 공 들여 빚어내긴 했지만, 아직도 누군가에게 선뜻 내보이기에 자랑스러운 역작
[today news] 강진의료원 노•사는 9일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 받아 국가 혈액 위기상태 극복을 위해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환자 발생이 장기화됨에 따라 국가 혈액 수급난 극복 일환으로 강진의료원 보건의료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그동안 의료인력 부족 등 열악한 의료환경속에서, 광주시 코로나19 환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보건의료노조강진의료원지부(지부장 신경옥)와 의료원(원장 정기호)은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닫혀진 국민들에게 사랑의 훈풍이 되었다. 더불어, 보건의료노조광주전남혈액원지부(지부장 김대원)이 본원을 방문하여 기부 받은 헌혈증서(100매)와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강진의료원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적극 응원하면서 코로나19 치료 의료진의 노고에도 격려와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기호 강진의료원장은 보건의료노조광주전남혈액원지부로부터 기부 받은 헌혈증(100장)과 이번 행사 헌혈증 모두 지역내 생명을 살리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전 진도군 산림조합장 별세, 성기 무안군청 주사보·성용 목포박성용치과원장·효선 부친상 = 3일 진도군 산림조합 추모관. 발인 6일 061-543-4040
▲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낙연포럼 김상철회장과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함태선회장, 일요신문 강효근호남본부장, 이인규 전지협 광주.전남협의회장<오른쪽 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국악대중화에 기여한 함태선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장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 낙연포럼 김상철중앙회장, 일요신문 호남본부 강효근본부장이 문화예술대상과 사회공헌대상, ‘자랑스런 기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는 29일 “지난 26일 오후 서울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홀에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론직필의 사명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송인 이경화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정·관계 인사들과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수상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연혁 소개,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방자치 시대에 지역신문의 역할은 매우 막중하다”며 “앞으로도 미래 한국언론의 주역인 지역신문사들이 언론의 사명인 공론직필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용서(容恕)’라는 단어는 명사다. 그리고 ‘용서하다’는 동사다. 그 뜻은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이다. 이는 사전에 수록된 내용이다. 참 간단하고 쉽다. 말대로라면 누구나 아주 마음 편하게 해줄 수 있고, 아무데서나 흔히 이루어질 수 있는 행위가 바로 용서다. 그렇게 우리 주변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가볍게 간주할 수 있어야 마땅한 것이 바로 용서인 것이다. 그런데 정말 그런가? 필자는 이 단어를 떠올릴 때마다 소름이 돋는다. 괜시리 눈치를 보게 되고, 하늘을 슬쩍 곁눈질하며 고개를 흔들게 된다. 누군가가 또 다른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 그건 정말 어렵고도 힘든 일이다. 정작 행위는커녕 생각 자체도 감히 떠올려서는 안 될 크고 엄중한 문제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같은 사람으로서 감히 누군가를 단죄하거나 용서할 권리는 사실 누구에게도 없다. 그건 성직자나 법관들도 마찬가지다. 어떤 매개체나 과정을 거쳐 편의상 표면화된 규정을 전달하거나 대행하는 것이지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의 죄를 물어 용서하거나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라고 규정하는 건, 있어서는 안 될 더 큰 죄악이다
인사] 2020. 7. 1자 인사발령(6급이하 전보, 파견, 파견복귀, 신규 등) ◇ 전보(행정6급) ▲ 기획홍보실 감사팀장 김진관 ▲ 기획홍보실 홍보팀장 최순철 ▲ 기획홍보실 평가법무팀장 윤미숙 ▲ 기획홍보실 김병림 ▲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팀장 배대은 ▲ 일자리창출과 지역공동체팀장 최은하 ▲ 일자리창출과 성홍식 ▲ 일자리창출과 오수미 ▲ 관광과 관광진흥팀장 이재희 ▲ 관광과 유지숙 ▲ 문화예술과 문예진흥팀장 오규미 ▲ 문화예술과 축제팀장 이성균 ▲ 세무회계과 세정팀장 김종윤 ▲ 스포츠산업단 체육경영팀장 김대근 ▲ 강진읍 부읍장 임형기 ▲ 강진읍 팀장요원 박진희 ▲ 칠랑면 팀장요원 배미연 ▲ 대구면 팀장요원 정동균 ▲ 마량면 팀장요원 문진희 ▲ 도암면 팀장요원 임동진 ▲ 신전면 부면장 이용란 ▲ 옴천면 팀장요원 김영석 ◇ 전보(세무6급) ▲ 기획홍보실 예산팀장 김영실 ▲ 세무회계과 징수팀장 최영천 ▲ 세무회계과 세외수입팀장 이진희 ▲ 칠량면 팀장요원 윤영욱 ▲ 작천면 팀장요원 권동식 ◇ 전보(사회복지6급) ▲ 주민복지실 아동청소년팀장 김영미 ▲ 마량면 팀장요원 설지이 ▲ 신전면 팀장요원 송봉근 ▲ 작천면 부면장 장광식 ◇ 전보(공업6급) ▲ 고려청자박물관 청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후원한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이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약 40분에 걸쳐 가수 윤천금(가수협회장), 박진도, 신나라(TV조선 미스트롯)씨를 비롯해 오디세이 밸리댄스팀 등이 출연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윤여천 사무총장의 윤리강령낭독, 주요연혁소개,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의 대회사로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정계 인사들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수상을 축하하기 위한 단체 축하객들도 열띤 환호를 아끼지 않는 등 장내는 시종일관 축하의 분위기로 가득했다. 대회사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역신문 행사가 17회를 맞이하는 동안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공론직필을 준수하며 지역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일조해 온 회원사와 각 분야별 임직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드린다. ”며“날로 줄어드는 광고시장과 난립하는 언론사들로 인해 지역신문의 위상이 많이 추락함에도 지방자치시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림삼 제 2시집’인 ‘일년이면 삼백예순 날을’ 중에 수록되어 있는 시다. 얼추 사십여년은 묵은 시다. 당시라면 많이도 젊었을 적인데 하물며 어찌 개꿈 따위나 꾸면서 허송세월을 보냈었는지 도통 모르겠다. 피끓는 열정과 불타는 청춘으로 세상을 정복하려 들었어야지 한낱 개꿈에나 몰두하면서 꿈속 세상을 탐닉하고 있었다니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다. 허기사 그랬으니 지금도 주제비가 요 모양 요 꼴인가 보다. 게다가 아직도 꿈의 주제나 소재는 변치 않고 오늘까지도 줄창 개꿈이니, 이젠 질릴만도 한데 이 버림받은 끈기는 도무지 누구에게서 물려받은 건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나이 먹었으니 이제라도 개는 말고 돼지나 용이나 뭐 그런 동물들을 소재로 삼는다거나, 아니면 동물성은 이 쯤에서 아예 끊어버리고, 그 재수 좋다는 똥이나, 아니면 혹여 운수대통의 조짐을 보여주기도 한다는 망자를 만난다거나, 불 구경을 한다거나. 그렇게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주제를 꿈 속에 슬그머니 끼워놓는다면 더 바랄 게 없겠는데, 그저 하는 짓이 생시나 꿈이나 한결같이 따라지다. 그러면서 한 켠으로는 요행수나 바라고 있는, 감나무 밑에서 큼직
-대표저자 가재산 - 출판 기획 ‘도서출판SUN 정선모 대표’ ● 20대∼80대 다양한 계층 필자참여 [today news-이인규 발행인] 코로나19 이후의 삶 ‘그리고 행복’ 이 책(도서출판 SUN)은 20대 외국 유학생, 젊은 학부모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연령층이 필자로 참여했다. 작가, 언론인, 기업인, IT 전문가, 교수, 외국 유학생은 물론 대구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사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이 스마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 제1부 함께 살아내기 ▽ 제2부 새로움에 익숙해지기 ▽ 제3부 더욱 단단해지기 ▽ 제4부 소소한 행복 나누기 ▽ 제5부 마음의 거리 줄이기 등 5부로 구성하여, 기적같이 한 달여 만에 초스피드로 완성되었다. 필기도구도, 종이도, 책상도 필요 없는 글쓰기. 코로나19 이후의 세계를 헤쳐보자는 뜻있는 지식인들이 모여 핸드폰 하나로 글을 쓰는 공동 작업으로 이룬 열매다. 다양한 인재가 모인 필자들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핸드폰 하나로 미래의 세계를 그려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팬데믹을 몰고 온 코로나19의 사태는 21세기 인류에게 다가올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르네상스’의 전주
[투데이전남=최성훈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였던 중학생이 '음성'으로 최종 판명되면서 해당 학교가 곧바로 등교 수업을 재개했다. 15일 오전 8시50분께 광주 서구 유덕중학교. 앞서 지난 12일 이 학교 1학년에 다니는 A군은 민간기관의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사흘간 5차례 검사를 거쳐 전날 '음성'환자로 최종 분류됐다. A군의 첫 양성 판정이 나오자, 곧바로 교내 모든 학생·교직원 398명은 교내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 지난 사흘간 학생들은 '검체 채취 과정이 고통스럽다', '감염이 걱정된다', '원격 수업으로 입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 '세간의 관심이 부담스럽다' 등 고충을 교사들에게 털어놓기도 했다. 학부모들도 자녀의 감염 가능성에 관심을 기울이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등교 수업 재개에 대해서도 '학교에 보내도 되겠느냐'는 식의 문의도 있었다. 전날 오후 6시30분께 A군이 최종 음성환자로 분류돼 병원에서 퇴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 학교는 기존의 2주간 원격수업 방침을 전면철회하고 곧바로 등교 수업을 재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