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이인규기자]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단계적 순차 등교가 완료된 9일과 10일 오전 7시 50분부터 강진중앙초등학교 교문과 강진고등학교, 강진여자중학교 교문 앞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유관 기관과 함께 ‘생활 속 거리 두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은 최근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발생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의 실천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안전한 학교 생활 수칙 안내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생활인권팀, Wee센터, 강진경찰서, 강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색어머니회, 학생자치회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학생을 대상으로 등․하교 시 및 학교생활 중 마스크 상시 착용하기와 수업 또는 친구들과 대화 시 2m(최소 1m)이상 거리 유지하기 등 ‘생활 속 거리 두기’실천을 홍보하고 아울러 학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윤채현 교육장은 “코로나19감염의 위험이 여전한 상황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가 선행되어야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MBC의 인기 프로였던 ‘서프라이즈’에 자주 등장하던 주제 중 ‘롱기누스의 창’이라는 것이 있다. 이는 ‘성창(聖槍, 라틴어: Sainte Lance)’을 의미하는 명칭인데,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한 병사가 그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예수의 옆구리를 찔렀는데, 거기 예수의 피가 묻었다고 여겨지는 창이다. 기독교의 상징적인 성유물 가운데 하나이다. 신약성경의 ‘요한 복음서 19장 34절’에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에선 복음서의 저자인 ‘사도 요한’이 집필 당시 ‘가현설’ 논란이 있자 예수가 죽었음을 확실히 하고자 집어넣은 표현이라는 주장도 있다. 나중에 예수의 옆구리를 찌른 병사의 이름이 ‘론지노’라고 알려지면서 ‘론지노의 창(라틴어: lance de Longin)’ 또는 ‘운명의 창’이라고도 불리게 된다. 이 창은 ‘히틀러’가 소유한 적이 있다고 하여 더 유명해진 유물이다. 실제 이 창이 ‘로마 시대’, 그것도 성서에 기록된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옆구리를 찔렀던 그 창이 맞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설에 의하면 이 롱기누스의 창을 소유한 자는 엄청난 권력을 쥐게 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참으로 우습
김선일 / -(사)전국지역신문 전남광주 부회장 - 푸른강진21협의회 공동의장 - 2030 강진포럼 대표 - 禮가 없는 樂은 광란일 뿐이요. 樂이 없는 禮는 속박일 뿐이다. 禮와 樂은 분리되지 않는다. 樂은 禮로써 절제될 때 樂의 기능을 드러낼 수 있다. 中化라 함은, 즉, 中은 어린아이처럼 喜怒哀樂愛惡慾이 발현되기 전의 상태, 化는 발현되어 적합한 현상으로 되는 것을 의미하여 中化는 때가 묻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상황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것으로 만물이 자연의 상태로 즉 저절로 물 흐르듯이 水流運歸처럼 되어지는 中庸의道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禮와 樂이 적절히 배합되어 그 기능이 긍정적 리듬으로 발현됨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요즘, 대중가요가 하나의 시대적 흐름에서 나오는 음악의 한 장르로서 인정되어야 될 것으로 보이나 광란적 요소가 많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즉 자연발현적 흐름의 음악이 예로서 절제된 그 기능을 찬양하는 바이다. 역시 이 땅에서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無에서 有를 창조해내는 창의력을 키워내고 추진력을 일궈서 인류공영의 역군으로 자라나야 할 것이고 학교 역시 올바르고 正向的인 학교의 正기능을 발휘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는 적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6월, 나랑 사랑 체험’을 진행한다. 6월 아버지역할지원은 아버지와 자녀의 상호작용과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 제공으로 함께 나라 사랑 실천할 수 있는 체험 키트 3종으로 태극기, 스칸디아모스 지도 만들기, 스트링아트 태극기 만들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강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net.or.kr) 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한 30가족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체험 키트 3종을 받아 가정에서 6월 6일 현충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인증샷을 시작으로 나라 사랑 실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옥센터장은 “아버지역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 사랑 마음을 높이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의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인간이 위대해지면 위대해질수록 매도의 화살을 맞기 쉽게 된다. 소인에게는 매도의 화살조차 좀처럼 오지 않는다.” 19세기 독일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가 한 말이다. 물론 매도의 화살을 맞는다고 그 사람이 위대한 인물이라는 건 절대 아니지만, 큰 사람이 되면 될수록 여기저기서 공격이 들어오기 마련인 건 확실하다. 그리고 진정으로 큰 사람은 그런 지근거림 정도는 가볍게 무시할 수 있어야 한다. 일전에 어느 절을 잠시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절의 주지 스님이 이런 말씀을 필자에게 해주셨다. “말과 생각으로 진리를 파악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 화두로 간절한 의심을 갖고 살면 그것 자체로 값진 삶이 되는 겁니다.” 정도를 걷는다는 게 밝은 대낮에 큰 길을 따라 걷는 것처럼 확연하게 구분되는 건 아닐 것이다. 내가 걷는 그 길이 옳은 길인지를 끝없이 의심하게 되는 건 당연한 노릇이다. 하나 그런 의심을 꾸준히 가진 채 옳은 길인지를 탐색한다면, 옳은 길로 갈 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지지 않을까? 어쩌면 정도를 걷는다는 건 예측이나 과정이라기보다는 결론일 것이다. 지나고 봐야 자신이 정도를 행했는지 아닌지를
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윤채현)은 27일(수) 오후 2시부터 강진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갑작스런 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을 위한 직원의 역할 숙지와 초기 대처능력을 습득하고 인명과 재산을 최대한 보호하고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사 2층 청자인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최초 발견자의 신고부터 직원들의 긴급대피와, 중요문서반출, 인명구조, 응급복구, 강진소방서의 훈련 사후 강평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를 화재 장소로 유도하고 소방대원의 화재진압을 지원함과 동시에 방호복구대원들이 진압, 옥내 소화전의 물을 뿌리는 화재 진압 훈련을 실시하여 만에 하나 있을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자위 소방대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윤채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예고 없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초기화재 대응능력 강화와 직원들의 소방 안전 의식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특히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 詩作NOTE - ‘제로섬 게임(zero-sum game)’이라는 용어가 있다. ‘한 쪽의 이득과 다른 쪽의 손실을 더하면 제로(0)가 되는 게임’을 일컫는 말이다. 즉, 게임에 참가하는 양 측 중 승자가 되는 쪽이 얻는 이득과 패자가 되는 쪽이 잃는 손실의 총합이 0(zero)이 되는 게임을 가리킨다. 내가 10을 얻으면 상대가 10을 잃고, 상대가 10을 얻으면 내가 10을 잃게 되는 게임이다. 이처럼 내가 얻는 만큼 상대가 잃고, 상대가 얻는 만큼 내가 잃는 ‘승자독식’의 게임인 만큼 치열한 대립과 경쟁을 불러일으킨다. 제로섬 게임이라는 용어는 게임이론으로부터 등장했지만 정치·경제·사회분야 등의 무한경쟁 상황에서 패자는 모든 것을 잃고 절대강자만 이득을 독식하는 현상을 설명할 때에도 종종 사용된다. 대표적인 제로섬 게임으로는 포커나 경마 등 도박을 들 수 있으며, 경쟁스포츠나 정치에서의 선거, 선물거래나 옵션거래 등도 제로섬 게임에 해당된다. 한 편, 양측 경쟁자의 이득과 손실 합계가 0이 아닌 경우는 ‘논제로섬 게임(non-zero-sum game)’이라 한다. 이 용어는 ‘게임의 이론과 경제행동’을 집필한 ‘폰 노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사람이 살아가면서 ‘오늘의 현실’이라는 부분과 ‘내일의 꿈’이라는 부분을 비교할 때 어디에 더 무게를 두고 있을까? 지금 현재를 살아가고 있으니 당연히 오늘이 내일이나 어제보다는 훨씬 더 중요하고 소중한 걸까? 아니면 미래를 향한 꿈이 없다면 힘겹고 고단한 오늘을 견디기 힘들다 치고, 어차피 꿈을 먹고 사는 삶이니까 마땅히 내일이 더 귀하다고 여길까? 섣불리 대답을 하기가 쉽지 않은 노릇이라고 여길지 모르나 실은 의외로 쉽다. 정답은 아마도 반반일 것이다. 내일의 꿈이 없는 사람은 버거운 오늘을 살아갈 수 없다. 그리고 오늘을 제대로 살지 않는 사람에게 내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구나 오늘과 내일에 반반씩 다리를 걸치고 적절히 중용을 지키면서 숨을 쉬는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믿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야 할 것 같아서, 그렇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 믿음에 다걸기한다. 오늘을 잘 살아내기 위해서, 내일을 더 잘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늘 배우고 익히며, 노력하고 애를 쓴다. 더러는 결과를 알지 못하는 운세에 승부수를 띄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검증된 삶의 길을 답습하면서, 미끌어지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7일 오전 11시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전국 시·도협의회장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수칙 안내와 관련 정보애 대한 신속한 보도 등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지협 회장단은 오는 6월 26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추계 합동 워크숍 개최와 협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일 ‘코로나19’ 확산과 선사이탈로 인한 광양항 물동량 감소에 대응키 위해 간담회를 갖고, 관련 기관·업체·대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김길용 도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여수시 관련 국장 등이 참석했다. 관련 업체에서는 컨테이너 터미널 3개 운영사 대표로 임영길 한국국제터미널 소장이, 선사 대표로 류민호 장금상선 광양지사장, 배후단지 입주기업 대표로 고재천 입주기업 협의회장, 화물 중개업체 대표로는 서진영 남해해운 대표가 함께 했다. 지역대학에서는 순천대학교 물류학과 교수인 김현덕 미래융합대학 학장이 항만 전문가로 자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양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남도 차원에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특히 물동량 확보를 위해 국내외 선사·화주·화물 중개업체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광양항 마케팅을 강화하고, 해수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항과 차별이 없도록 해양수산부에 광양항에 대한 배려
[tpday news-이인규 발행인] 전라남도는 12일 ㈜한양과 1조 3천억 원을 투자해 여수 묘도 일원에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건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한기 ㈜한양 대표와 LNG 터미널 잠재 수요처인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병철 한국남부발전㈜ 부사장을 비롯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양은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와 기화송출장비, 12만 7천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시설을 건립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남동발전㈜ 등 5개 발전자회사는 LNG터미널 시설 이용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여수산단 내 발전산업용으로 사용될 석탄연료는 청정 LNG로 대체돼 광양만권 대기질 개선 등 기후변화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수소연료전지, 냉열을 이용한 저온물류 등 연관산업 유치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전라남도와 여수시는 대규모 민간투자사업인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사업을 지원하기
전라남도가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12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라남도는 지난 4월 전국 17개 광역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3월 조사 때보다 3.7p 오른 72.9%의 만족도로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가 67.4%, 제주도가 66.6%로 뒤를 이었다.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8.9%로 3월(56.4%)보다 2.5%p 높았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해 5월 62.9%로 1위에 오른데 이어 줄곧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전라남도의 주민생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발빠른 ‘코로나19’ 대응으로 인구 10만 명당 가장 낮은 확진자(0.8명)를 기록하는 등 ‘청정 전남 이미지를 구축하고, 취약계층과 농산어촌,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 전국 최초 농산물 가격 및 수급 안정 사업비 확보,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확대, 소상공인 창업경영안정자금 확대, 제로페이 전남 시행 등 체감형 행복시책 추진도 돋보였다. 또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비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강인규 나주시장 등이 7일 오전 나주시 빛가람전망대 입구에서 시ㆍ도민과 함께 손팻말을 들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부지선정평가위원회 나주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today news- 강향수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 두 번째)이 6일 오전 곡성군 목사동면 석곡농협 RPC에서 열린 ‘백세 孝 잔치’에서 곡성군 100세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곡성 석곡농협(홈페이지)은 전국 100세 어르신들(약 4200명)께 88농산물을 자녀들로부터 인터넷 신청을 받아 택배로 배송해 줄 계획이다.
[today news-김귀용 위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일 오전 목포시 해안로 인근에서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경영인을 돕기 위해 열린 드라이브스루 수산물 판촉행사에서 전복찜, 흑산도 홍어, 곱창 김, 굴비 등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