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화

성현출 광주 남구청장 예비후보‘북 콘서트’ 성황리에 개최

“책 내용에 소개 했듯이 봉사하는 정치인,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

성현출 광주남구청장 예비후보 북콘서트 식전 축하공연으로 오카리나합주(광주오카리나합주단) 로 열기를 띄우고 있다.[사진=최창호 취재부장]


[투데이 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 광주 남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성현출 예비후보의

‘아빠!약속을 지켜줘’ 북 콘서트가 4일 오후 남구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정,관계 인사

및 지지자등 4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직 국회의원과 광주시교육감, 광주시장 예비후보, 자치단체장 예비후보, 시·구의원, 패널로 초청된 최종원 영화배우를 비롯해 지지자 등이 한꺼번에 몰려 인근 도로가 정체 되는등 미처 입장하지 못한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식전 축하공연에서는 양주호 노래 강사의 사회로 아름다운강산 등의 개사노래,

전자바이올린 연주(썸머, 아리랑), 오카리나 합주로 열기를 띄웠다

2부 행사는 이 지역 출신 개그맨 양원경 사회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저자소개에 이어 저자와 패널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 됐다.

성현출 전 광주남구문화원장은 출간사에서 “선거철만 되면 입후보자들이 앞 다퉈 책을 펴내는 출판행사에 독자들이 식상해 한다는 점을 잘 알고 있어 가볍게 볼 수 있도록 웹툰으로 출간 했다”며 “책 내용에 소개 했듯이 봉사하는 정치인,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성현출 전 원장은 이와 함께 “골목마다 웃음 가득하고 정이 넘치는 광주 남구를 만들어

20년 전 딸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저자는 1963년 전남 신안군 자은에서 태어나 목포고등학교, 광주대학교, 전남대학교 행정대학원(석사), 조선대학교 대학원(이학박사)을 졸업했다.

현재 송원대학교 초빙교수이며 광주 남구의회 3·4대 의원, 광주광역시 문화원연합회 회장, 광주남구 문화원장, 문재인대통령후보 광주조직특보, 노무현대통령후보 광주남구 실무집행위원장, 참여자치21 지방자치 전문위원, 새생명찾아주기 범시민운동본부 늘사랑공동체 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성현출 광주남구문화원장은 지난달 24일 사퇴했으며 지난 2일 광주남구청장 예배후보로 등록, 활발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최창호 취재부장 cchyma@hanmail.net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