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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평화당 이성일 광주 서구청장 예비후보

“주민행복지표제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행복지표제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선한 행정을 펼치겠다.”

     

민주평화당 이성일 서구청장 후보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민주평화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가 4월 21일 개소식을 연 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서구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정책 공약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이성일 후보는 “특정 정당의 공천이 곧 당선이라며 상대 비방으로 구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정책 실종의 선거 양상이 심히 걱정된다.”라고 하면서 “서구를 발로 뛰면서 주민과 만나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후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주민행복지표제‘를 도입하여 서구청

추진 사업에 대한 주민 생활 영향평가 및 조정으로 주민 밀착형 실질행정을 구현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주민 행복지표제‘는 주민의 소득, 소비, 자산, 고용, 임금, 사회복지, 주거, 건강, 교육, 문화 및 여가, 가족공동체, 시민참여, 안전, 환경, 주관적 웰빙 등 구민의 삶 전반에 걸쳐 평가하는 척도를 개발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겠다는 정책이다.

이 후보는 특히 “구청장은 정치인이라기보다 구정 살림을 책임지는, 집안으로 치면 며느리와 같은 존재”라고 강조하면서 “구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예산을 알뜰하고 적재적소에 쓰고 배고프고 억울한 주민이 없는지 살피며, 무엇을 해야 주민이 더 잘 살 수 있는지를 찾아내는 것이 구청장의 본분이다.”고 전제하고, “남은 선거기간 동안 각계각층의 시민들을 두루 찾아 만나며 실현 가능한 세부정책을 발굴하고 실질행정을 구현하는 민생의 소리를 듣는 정책 투어를 통해 출마 선언에서 밝힌 시민행복지표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이렇게 개발된 정책들은 구청장이 되면 반드시 실천하겠으며 서민의 삶을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민주평화당의 승리와 서구의 희망을 가져오는 파랑새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민주평화당 이성일 후보가 주민들을 찾아 담소하고 있다 

 

“파란·빨간전화 핫라인 개설로 주민 민원해소”

또한 이후보는 “서구청장에 당선되면 주민 민원해소를 위해 실과장 및 동장은 파란전화, 서구청장은 빨간전화를 개설하여 주민 민원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성일 예비후보는 “주민이 제기한 민원은 시급을 다투는 생계와 직결된 사안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민원처리 절차가 복잡하여 법이나 서류작성이 서투른 주민입장에서 민원을 해결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해소 방안으로 민원 처리부서의 책임자(실장, 과장 등)와 연결이 가능한「파란전화」를 개설하여 대응하고, 동이나 구청의 행정력이 2번 거부 시 서구청장 직통 「빨간 전화」로 주민의 애로와 고충을 주민 입장에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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