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이정철 광주광역시 북구의원 예비후보

신용동 상권 몰락 활성화 대책 강조

사진=이정철 광주시 북구 예비후보

‘찾아가는 민생현장프로젝트’일환 일주일 동안 지역상가 집중 방문

이정철 북구의원 예비후보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 광주 북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정철 구의원 예비후보(북구 바선거구, 건국동·양산동·신용동)는 ‘찾아가는 민생현장프로젝트’ 두 번째 순서로 일주일 동안 상가방문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철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신용동 상가방문한 자리에서 “상가들이 텅텅 비고 상인들이 장사가 안 돼 너나없이 울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뾰족한 대책을 수립하지 못해 사면초가에 빠진 지역상인들 앞에 선거용 명함을 건네는 것 자체가 민망할 정도였다”며 한숨을 토해내며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벤처기업을 창업해 부도를 맞은 경험이 있어서 신용동 일대 상인들의 고통에 대해 누구보다 동병상련의 마음이 크다”고 전제한 뒤, “새로운 지방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신용동과 같은 처지에 놓인 우리 지역 골목상권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발 벗고 나서겠다”고 역설했다.


  사진=이정철 광주시 북구 예비후보가 신용동 상가 주민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있다.


이에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 배선태 위원은 “신용동 상가들은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장사가 안 된다”면서 “장사가 안 되다 보니 막상 가게를 내놓아도 새로운 주인을 찾기 힘든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신용동 상인들이 처한 현실을 털어놨다.

이정철 예비후보가 신용동 상가를 방문하여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이날 신용동 상인들은 이 후보와 함께 한 자리에서 ‘상가공용주차장 신설, 버스승강장 설치, 특화의 거리 조성을 위한 마케팅전략 수립, 공중목욕탕 유치’ 등 핵심 현안 과제를 제안하고 이를 실현시킬 지역일꾼을 상인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한 목소리로 건의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2017년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은 광주 남구의 전통시장인 봉선시장 시설 개선을 통한 시장활성화 사업에도 참여한 바 있어서 북구 지역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20여년을 벤처기업 도아이엔씨(주) 대표이사로 일하면서 광주 공공시설분야인 대중교통의 편의시설 개선사업에 주력해 왔으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부위원장, 북구을지역위원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건국동주민자치위원,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후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철이 걸어온 길

현)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부위원장

벤처기업 도아이엔씨(주)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북구을지역위원회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광주장애인사랑복지회 후원이사

양산동적십자봉사회 자문위원

전)광주광역시 국민생활체육 택견연합회 회장

북부경찰서 교통규제 심의위원회 위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