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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영우 광주 동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 성료

“살기좋은 동구, 사람 살 만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

김영우 바른미래당 동구청장 예비후보

[투데이광주전남=최창호 취재부장]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동구청장 예비후보가 12일 광주동구 필문대로 227(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살기좋은 동구,사람 살만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비롯해 권은희 국회의원, 유태명 전 동구청장, 그리고 최근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양혜령 백화포럼 대표 등 많은 내외빈과, 지지자 3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개소식에서 김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지역의 일을 동구 사람인 내가, 동네사람이 동네일을 하고 싶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동구 발전을 위해서 먹고 살 거리를 만들어 동구 경제발전에 앞장 서겠다면서 ▲‘무등산 케이블카를 설치,여기에서 얻어지는 수입을 어르신 복지기금으로 돌리겠다‘  ▲‘동구 전체를 와이파이 지역으로 만들어 케이블카를 타러오신 분들이 사진을 찍어 인쇄골목으로 보내서 편집하고 책을 만들어 갈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쇄골목 활성화에 힘 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에 참여한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국회 일을 하면서 자랑할만한 것도 많지만본인이 직접 삼고초려 끝에 김영우 후보를 출마 시킨게 자랑스럽다‘면서 이곳 동구는 재정 자립도가 13%에 불과한데 나머지는 중앙에서 가져와야 한다, 구의원 2번,그리고 시의원을 두루 거쳐 역량과 자질 경륜이나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이 지역 풀뿌리 정치인 김영우 후보에게 저와 손잡고 함께 일할수 있게 기회를 달라’고 아낌없는 지지를 당부했다.


▲김영우 바른미래당광주동구청장 후보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지지자들에게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최창호 취재부장]


또한 권은희 의원은 이곳 동구에는 자연도 좋고, 좋은 문화도 많지만 박주선 국회부의장 같은 큰 정치인이 있다면서, 패기있고 진취적인 청장이 필요한 이때 김영우 후보같은 패기있는 후보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이어서 이날 함께 참석한 유태명 전 동구청장은 ‘구청장은 시의원, 국회의원하고 손발이 맞아야 한다. 우리 동구를 위하여 박주선 국회부의장과 손발이 잘 맞는 김영우 후보를 반드시 동구청장에 당선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지자들을 향해 필승을 다짐하고 있는(左로부터)유태명 전 동구청장,김영우후보, 박주선 국회부의장,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권은희 국회의원[사진=최창호 기자]


한편 이날 개소식에서는 유태명 전 동구청장이 열심히 뛰어 다니라고 직접 운동화를 선물해 직접 신겨 주어 눈길을 끌었으며, 김영우 후보의 300여명의 지지자들이 박수를 치며 김영우 후보를 연호 하였다.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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