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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책과 만나는 동구 만들겠다”

동구 생태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 건설해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

                                                   

▲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 동구청장 후보

바른미래당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27일, 동구 생태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을 건립해 지역주민들이 어디서든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안했다.


이번 광주 동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영우 후보(현 박주선 국회부의장 비서관)는 “영국의 비평가 겸 역사가 토머스 칼라일이 ‘모든 과거의 영혼은 책 속에 잠들어 있다. 오늘의 참다운 대학은 도서관’이라는 명언을 남긴바 있다”면서, “동구에 생태도서관과 동네 어느 곳에서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들을 건립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책과 만나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이제 도서관은 다양한 책들을 모아놓은 단순한 의미의 책 저장소가 아니다”라면서, “이용자들이 많은 지식들을 배우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좀 더 책과 친해지고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김영우 광주 동구청장 후보가  선거

    운동 중 어린이들과  함께 하고 있다.


동구 생태도서관과 소규모 도서관 건설해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것.


또한 김영우 후보는 “특히 생태도서관의 경우, 동구 관내 유휴부지에 건립해 생태학습장은 물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생태체험과 자연친화적 탐방학습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푸른길과 무등산 옛길까지 연계하는 친환경 녹색 생태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구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우 동구청장 후보는 ▲무등산 케이블카 설치, ▲동구민 자전거 보험 도입, ▲난임 전문상담센터를 개설해 난임시술 의료비 지원, ▲육아에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하는 <단계별 새싹보험/희망보험 적용>, ▲청년들을 위해 청춘동, 청춘로를 개설해 청년특화지구를 만들겠다는 공약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여건을 개선해 모든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스마일 동구, 복지 동구, 상생 동구를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하는 등 실현 가능한 신선한 공약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최창호 취재부장 news514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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