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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함평군수 이윤행 당선자 소감문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산적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명나는 명품함평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6.13 함평군수 선거에서 민주 평화당 이윤행 후보가 함평군수로 당선되었다

이번 함평지역 총 선거인 30,165명중 이윤행 후보가 10,066표, 더불어 민주당 김성모 후보가 8,352표, 무소속 노두근 호보가 3,230표를 얻은 결과 2위 을 한 김성모 후보와 1,714표라는 큰 표차로 당선이 확정됐다.

함평군수 이윤행 당선자 소감문

존경하는 함평군민과 출향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금번 6.13지방선거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를 염원하는 국민의 뜻에 걸맞게,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함평발전을 염원하는 우리 함평군민의 희망이 모여 저를 군수로 선택해 주셨다고 생각할 때, 더욱 감격스럽고 무한한 감사를 느낍니다.

아울러, 끝까지 함께 최선을 다해주신 김성모 후보님과 노두근 후보님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함께 전합니다.

두 분의 함평발전을 위한 훌륭한 공약과 시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두 분을 지지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뜻까지 함께 받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저를 기꺼이 선택해 주신 우리 군민의 뜻은, 서로 화합하고 함께 잘 사는 함평을 만들어 달라는데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과 함께 하나 되는 함평을 만들기 위해, 편견과 사심을 버리고, 항상 겸손하고 언제나 경청하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의 군수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 특정한 세력이 없고, 흑색 선거하지 않은 저를 선택해 주신 것은, 그만큼 공정하고 정직하게 군정을 맡아달라는 뜻으로 여기겠습니다.

내편 네편 없이 해 묵은 갈등과 대립에서 벗어나, 오로지 우리 군민의 화합과 함평의 번영만을 생각하며, 열정과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우리 함평은 위기와 기회를 함께 안고 있습니다.

인구감소와 초 고령화, 영세화 등 지역경제가 날로 쇠퇴해져 가고 있지만, 다양한 지역개발사업과 산단 조성 사업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보다 넓은 시각에서, 군민의 복지와 편익을 가장 우선하면서 각종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인구와 기업이 늘어나고,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생산적 경제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신명나는 명품함평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거듭, 저를 군수로 선택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온 힘과 열정을 다해 부응토록 노력 하겠습니다.

                                                                                         today news-강향수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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