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칠량면 새마을부녀회, 소외이웃에 온정나눔 앞장

- 군침도는 건강반찬 만들어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다 -



칠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행사를 가졌다.

지난 8월부터 매달 실시한 반찬봉사는 칠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 지원을 통해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제철음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과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3번째 진행한 이번 봉사는 애호박볶음, 진미채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과 바나나를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송촌마을 김철환 씨는 “매번 집까지 찾아와 반찬을 전달해줘 감사하다, 지난번에 주신 음식들도 맛있게 다 먹었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박윤숙 칠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소화도 잘 되고, 균형 잡힌 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봉사이지만, 입맛을 돋우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3명으로 구성된 칠량면 새마을부녀회는 바쁜 가사와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면민의 날, 노인의 날 등을 비롯한 각종 관내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 지난 4일 칠량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취약계층에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