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크리스찬투데이

제1회 섬의 날 기념 '썸 페스티벌' 성황리 폐막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 정착 되길...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축하하는 화려한 불꽃이 낭만항구 목포의 밤을 아름답게 수 놓았다.


8일 국가기념식에 이어  전국 섬 홍보전시관, 섬 주민대회, 섬 푸드쇼, 섬 학술대회, 섬 특산품 경매, 프레 세계마당페스티벌, k-pop콘서트,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약 15만명의 방문객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10일 폐막하였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영록 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또한 기념식 자리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전국 섬 지역 시장·군수, 지방의원, 전국 53개 지자체, 기관·단체와 103개 섬 주민이 참여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처음 열린 섬의 날 행사에 무더위에도 불구, 전국 각지에서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국에서 섬이 가장 많은 전남이 섬 정책을 적극 추진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섬 학술 대회에서는  전국의 섬 주민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섬 삶의 애환과 성공스토리 등을 이야기하고 섬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섬의 전통 문화 계승을 위해 섬 주민들이 참여하는 섬 민속 경연대회와 섬 특산품 홍보를 위한 경매 이벤트에선 행사 기간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이번 섬의 날 행사를 통하여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단순히 영토 확장의 의미와 더불어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천이자, 삶의 터전으로 바로 인식되어야 할것이다.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