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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안군,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노인의 날... 추억의 교복 체험등 다양한 행사

10월 1일 하의면 시작, 11월 4일까지 14개 읍‧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1일 하의면을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14개 읍‧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이번 행사는 ‘우리가 만든 세상 우리가 더 활기차게’ 라는 주제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사진전시회,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로 노인이 주인공이 되는 추억의 교복 체험과 청춘사진 찍기 체험부스를 마련하여 전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지역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인」과 노인을 공경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한 「노인복지기여자」 화합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모범경로당」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금술 좋은 부부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와 노부모를 봉양하는 모범 다문화가정으로 「효부상」대한 표창수여식이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르신 일자리를 조성하고 건강한 취미생활과 교육을 위한 공간을 늘려가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효도하는 신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보건복지부


한편 보건복지부는 어르신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연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하였고, 현재 525만명의 어르신에게 매달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제도 도입 당시 월 최대 20만원으로 시작하여, 2018년 9월부터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하였다.


또한, 2019년 4월부터 소득하위 20%, 저소득 어르신에게 월 최대 30만원으로 추가 인상 하였고, 인상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202년에는 소득하위 40%, 2021년에는 전체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에게 월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은 "노인의 날 기념식이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격의식을 제고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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