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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광양시, 10월23일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과공유회’ 개최

사업확산 계기 마련, 이시원 글로벌 인재 만들기 강연 등 청소년 국제교류 지평 확대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광양시는 오는 10월 23일(수) 오후 3시 중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시청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성과공유회)


이번 행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국제교류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제2부 토크콘서트 시간에 '비디오스타', tvN '어쩌다어른', '나의 영어 사춘기 시즌1, 2' 등에 출연한 시원스쿨 대표강사 이시원을 초청해 '우리아이 글로벌 인재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참가한 시민들이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중 우리시를 방문한 중국 푸저우(福州)시 제11중학교(광양중과 교류)와 중국 루이안(瑞安)시 안양(安阳)실험중학교(광영중과 교류) 청소년들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밖에 홈스테이 활동 사진 및 소감문 전시, 포토존 및 한복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학생 참여 공간을 마련하여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광양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시와 학교, 학생, 학생가정 등의 공동 참여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 광양시청


한편, 광양시는 ‘2019 국제청소년홈스테이 지원지침’을 확정하고 지난 1월 1일부터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에 노력해왔다.

 

또한 「광양시 국제화 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홈스테이 운영 과정에서의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참가학교 담당교사 간담회를 거쳐 보완하였다.

 

이에 지역 내 50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외국 교류학교 매칭, 왕복 국제항공료, 버스 임차료, 내방 인솔교사 숙식비, 통역요원 국외여비 및 통역료 등의 지원 내용이 조례에 포함돼 있다.

 

시는 올해 홈스테이 사업으로 중국, 일본 등 10개국 18개 해외 교류도시에 9개 학교 250명 참가를 목표로 오는 3월부터 각 학교에 안내해 연중 사업신청을 받아 추진하였다.

 

정승재 국제협력팀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국내․외 참여 학교를 더욱 늘려 나가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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