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는 동신대 동아리 일탈사냥(회장 노경선)과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today news]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아리‘일탈사냥’(회장 노경선)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놀이꾸러미 ‘소중한 너를 위한 행복꾸러미’를 전달 받았다고 17일(금), 밝혔다. 소중한 너를 위한 행복꾸러미는 아동의 놀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의 놀권리 보장과 위생관리를 위해 제작 됐다. 키트는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보드게임, 슬라임 제작 세트를 비롯해 위생관리를 할 수 있는 보건용품으로 구성됐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아동의 놀권리 옹호 활동을 위해 놀이키트를 제작해 준 동아리 일탈사냥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노경선 일탈사냥 동아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동이 외부 활동에 제약받고, 가정 내에서만 많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놀이키트를 통해 아동이 가정 내에서도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길 바란다”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today news]김옥수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이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부모회 광주광역시 지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 중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권익증진에 노력해 왔다. 또 서구 장애인복지시설 누리보듬 주간보호센터 내부갈등에 따른 시설 운영 정상화를 위해 수 차례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썼다. 그 결과 시설장 교체, 소재지 변경 승인 등으로 양측 대립된 의견을 조율하고 현재 센터가 정상적으로 운영하는데 공헌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은 그 어떤 상보다 영광스럽고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의 대표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림 삼 /칼럼니스트.작가. 시인 詩作NOTE - ‘抒情(서정)’이라는 단어의 뜻은 ‘사물(事物)을 보고 자기(自己)가 느낀 감정(感情)을 나타냄’이라고 한자 사전에 나와 있다. ‘주로 예술 작품에서, 자기의 감정이나 정서를 그려 냄’이라고도 설명하고 있다. 이 뜻 가운데 필자가 좀더 생각해보고자 하는 단어는 ‘감정’이다. ‘감정 感情, feeling’은 어떤 현상이나 사건을 접했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기분을 말한다. 전에는 심리학에서 감각과 감정을 구별하지 않았으나, ‘J.워드’와 ‘W.분트’는 감각은 객관적이며, 감정은 주관적인 것이라 구별하였다. 감정은 인식작용이나 충동의지와 다른 것이지만 엄밀히 구분할 수는 없다. 감정과 의지가 하나가 된 정의(情意)를 독일어에서는 ‘Gemüt(心情)’라 하고, 학술적으로는 감정과 지각(知覺)이 합쳐진 ‘상모적지각(相貌的知覺)’이라는 현상도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엄밀한 의미에서 ‘지(知) ·정(情) ·의(意)’로 의식(意識)을 구분하는 견해는 부정되고 있다. 감정의 발생 원인에는 많은 분류가 있는데 생리적, 신체적 원인을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다. 어떤 감정은 신체에서 그 원인이 수반된다. 가령, 몸을
[today mews] 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박종화목사)은 지난11월30일 강진읍교회 루디아봉사회(회장 이명재)와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의 취약계층 어르신 도시락배달사업 일환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1명의 루디아회 봉사자와 교역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세대(1세대 5kg)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2020년6월3일 창립하여 강진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운영과 취약계층도시락배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강진읍교회 루디아봉사회는 1998년 발족하여 강진군 최초 재가복지시설“강진사랑의 집”(現,강진노인복지센터)을 개원하는데 중심축인 자원봉사 신도회로 23여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강진남 가수} [today news] TV서울은 매년 개최하는 개국 기념식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을 선정해 문화예술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강진남 가수는 평소 남다른 열정으로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고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진남 가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항상 낮은 자세로 약하고 힘든 이들의 목소리로 봉사하며 지역문화예술발전에 적극적인 자세로 살기 좋은 강진을 위해 더 열심히 발로 뛰며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림 삼/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NOTE - 24절기 중 스무 번째 절기가 지났다. 이날은 첫눈이 내린다고 하여 ‘소설(小雪)’이라고 부른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240도일 때며, 양력으로 11월 22일 또는 23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그리고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立冬)’ 후 15일, 큰 눈이 내린다는 ‘대설(大雪)’ 전 약 15일에 자리한다. 중국에서는 소설 후 5일씩을 묶어 ‘3후(三候)’로 삼았다. ‘초후(初候)’, ‘중후(中候)’, ‘말후(末候)’가 그것으로, 초후에는 무지개가 걷혀서 나타나지 않고, 중후에는 천기(天氣)는 오르고 지기(地氣)는 내리며, 말후에는 폐색되어 겨울이 된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소설을 명절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눈이 내릴 정도로 추위가 시작되기 때문에 겨울 채비를 한다. 그러나 한겨울에 든 것은 아니고 아직은 따뜻한 햇살이 비치므로 ‘소춘(小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때는 평균 기온이 5도 이하로 내려가면서 첫 추위가 온다.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라는 속담이 전할 정도로 날씨가 급강하하는 계절인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소설 전에 김장을 하기 위해 서두른다. 이미 농사철은 지
[today news]푸른강진21협의회 공동의장 김선일은 그동안 불우청소년 돕기와 올바른 인성지도를 통하여 이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키우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며 2021년을 마감하는 시점에 국민12소통핼복운동본부(총재 황문종.대체의학박사)와 대한청소년문화체육진흥원(원장 선정윤.교육학박사)과 11월11일 쌍일절행사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대상 추천심의위원회로부터 심의규정에 따라 2021청소년지도자대상을 수상했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홍보동영상 (수정)조회수 369회1개월 전
[TV서울=변윤수 기자] 시사·정치를 비롯해 지방자치 소식을 실시간으로 보도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힘쓰고 있는 TV서울(대표이사 회장 김용숙)이 개국 제8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9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기념 유공자 표창 및 축하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수 장서영(MBN 트로트퀸 TV조선 미스트롯 본선 2차 진출자)씨가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림삼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詩作 NOTE - 내 이럴 줄 알았다. 실은 한두 번 속은 게 아니니 이번 가을에도 영락없이 그저 겅중거리기만 하다가 짧은 계절 놓쳐버릴 거라는 건 진즉에 정해진 원칙이었다. 당초 생겨먹은 모양새가 변변치 못한 위인이니, 가을을 단단히 실속있게 챙기리라는 필자의 다짐이나 각오야 지나고 나면 하릴없는 거품일 거라는 건 자신도 익히 알고 남들도 하나같이 예측하고 있던 바, 그렇게 가을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이 저물어가고 그 뒤 편으로, 파랗게 시린 계절이 웃음을 보내기 시작한다. 다가올 겨울은 또 얼마나 지악스럽게 춥고 삭막한 바람을 불어 보내려나? 벌써부터 소름이 돋고 왠지 모를 심난함에 콧등이 저려온다. 제대로 사람답게 절기를 누려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아삼삼하니, 아마도 너무도 긴 세월을 코로나 19의 횡포에 시달리다보니 계절이 바뀌는지, 시절이 흐르는지조차 무감각해진 듯 하다. 기왕지사 가을은 이미 저무는 셈이니, 이제부터라도 다시금 정신 차리고 겨울을 겨울답게. 그리고 그 후에 다시 올 봄은 또 봄스럽게 살아가야겠다는 옹골찬 소망을 속으로 다져보는 아침이다. 그렇지. 겨울은 추워야 제 맛이고, 그 추위를 이겨내며 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