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풀뿌리 정치인 최영호 前 광주 남구청장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주민과 함께 해온 약속의 실천과정을 엮은 책 ‘매니페스토’ 출판기념회를 갖는다고 밝혔다.“매니페스토”란한국에서는정치인이선거에서예산확보방안과구체적실행계획등을담은선거공약의의미로쓰인다. 이 책에는 약속을 생명처럼 여기며 살아온 최영호의 정치철학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담았다. 또한 최 전 남구청장 재임시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스페셜에이(SA)등급을 받았던 내용과 그리고 진행과정, 주민과 함께 해왔던 풀뿌리 정치인의 삶의 궤적을 그렸다.출판기념회는 토크쇼로 진행되며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계양을), 김남국 변호사, 야구인 이대진씨 등이 출연해 최 전 청장이 걸어온 길과 향후 정치인생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최영호前남구청장은현재더불어민주당광주동남갑지역위원장으로내년총선을준비중이다. 이번출판기념회에는이해찬대표,이인영원내대표,박원순서울시장,이재명경기도지사,양승조충남도지사,정세균전국회의장,박광온,이형석최고위원,이개호,우상호,김두관,최재성,인재근,송갑석,서삼석국회의원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 출근길은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11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15시)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일(12일)은 맑다가 낮(09시)부터 가끔 구름많고, 모레(13일)는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오늘(11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모레(13일) 오후부터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1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모레(13일) 오후(12시)부터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도 매우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0대 국회의원들의 임기 중 마지막 예산 심의를 하고 있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예산 책정을 간절히 호소했다. 사진 출처 : 강훈식 의원실 강 의원은 소위 '민식이법'이라고 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이며, 이 법안은 스클존 내에서 교통사고 사망사고가 났을 경우 그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사망사고의 경우에 여러 가지 보험 혜택을 받으면 1년 미만으로 형을 살게 되지만, 이 법안이 통과되면 최소한 3년까지 실형을 살 수 있도록 하자는게 이 법안의 취지이다. 강 의원은 "'민식이법'의 가중처벌 의미는 스쿨존에서는 절대적으로 서행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며 "혹시 사망사고가 난다면 엄중한 처벌을 받는다고알면 그렇게 속도를 내지는 못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5년간 스쿨존에서 약 4천100건 정도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그중 사망사고가 60여건 정도 인것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에 따르면 현재 어린이 보호구역이 과속카메라나 신호등, 건널목 등 당연히 설치돼 있을 거라고 생각한게 의무적으로 설치되지 않고 임의로 하게 돼있다고 밝혔다. 이에
[today news 김귀중기자] 순천시는도로명주소활용도향상과길찾기서비스편의를위해주요교차로와이면도로에도로명판800여개를추가로설치하고있다고 밝혔다. 사진 : 순천시청 ‘도로명판확충사업’은사용빈도가높은이면도로와골목길,교차로등에도로명주소를안내하는도로명판을보행자중심으로설치해,시민과관광객들이도로명주소를이용하는데불편을겪지않도록하는사업이다. 시는 시민들이도로명주소를사용하는데불편함이없도록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에대한일제조사를추진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은 총48,065개소로도로명판4,966개,건물번호판41,740개,기초번호판1,359개이며현재목표량의약53%의조사를완료했으며올해12월말까지전량일제조사를완료할계획이다고 전했다. 현재추진중인일제조사는기존에설치된도로명주소안내시설물의유무를확인하고,특히설치상태등의안전성확인에중점을두고있으며망실․훼손된시설물의재설치를목적으로하고있다. 특히이번일제조사과정에서집집마다주출입구에부착되어있는건물번호판은대부분망실사유가대문이나담장재수리과정에서훼손된것으로나타났다. 순천시는지금까지1373개도로구간에도로명을부여하고4960개의도로명판을설치했으며,시민들의생활편의를고려해주요교차로와이면도로구간에800개를11월말까지추가로설치할계획이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및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이 11월 5일, 국내외적으로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벤더업체인 (주)CY글로벌과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유통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사진 : 영암매력한우 유통 계약 체결식 영암군 관계자는 "매년 급증하는 한우농가와 사육두수로 인한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의 매력한우가 유통전문 벤더업체인 (주)CY글로벌과의 유통 계약을 통한 다양한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는 영암 매력한우가 각 지역 롯데슈퍼 67개소에서 런칭기념 행사를 가졌다.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은 호남권역 입점을 시작으로 수도권역 및 신규 프리미엄 매장으로 점차 유통망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한우산업 육성을 위하여 조사료 제조운송비 지원 등 27개 사업에 82억원을 확보하여 농가에서 고품질 영암한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 우수한 영암한우를 전국 각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투데이전남 최창호 취재본부장]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지난 7일 통영으로 외유성 출장을 떠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샀던 북구의회 고점례 의장에게 당원자격정지 3개월의 중징계를 의결하고 출장에 동행한 운영위원장과 의원 2명에게 각각 당직 자격정지 3개월과 서면 경고를 결정했다. 고 의장 등 북구의회 의원 4명은 지난 9월 26일과 27일 통영으로 출장을 갔다. 이들은 '의회 청사 신축을 앞두고 통영시의회 시설을 벤치마킹하겠다'는 취지의 출장서를 내고 출장비 107만4000원도 받았다. 통영시의회는 광주 북구의회 의원 방문 일정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고 북구의회 의원들은 통영시의회와 일정이 맞지 않았다는 이유로 청사를 방문하지 않고 대신 동피랑과 서피랑, 한산도 제승당 일대를 관광했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출장비를 반납하고 사과했다. 고 의장은 "통영시의회를 찾아가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지 않은 것은 절차가 번거로워서 그런 것이었고, 그냥 의회 건물만 살펴보고 오려 했다"고 해명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켰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사무처와 협의해 출장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북구의회 차원의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목포시는 김종식 시장이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잇따라 면담하며 국회 심의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주요 중점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전해철 민주당 의원과 회의) 시가 국비 확보를 요청한 중점사업은 △북항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15억원) △전남 소재 스마트제조혁신 기반조성(20억원)이며,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6,363억원도 삭감 없이 전액 반영을 건의했다. 북항 배후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배후부지에 여객선과 어선 이용객이 진입도로를 함께 이용하고 있고, 공공기관 입주로 교통 혼잡 및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남 소재부품산업 스마트 제조혁신 기반조성 사업은 전남 제조업의 근간인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 맞는 스마트공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제조업 혁신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김 시장은 지난 5월 중앙부처 및 국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정부의 재정지원을 이끌어 내는데 노력했다. 김 시장은 박지원 국회의원과 함께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 산)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 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애인편의증진센터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 4항에 따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가능표지를 부착한 자동차만 주차 가능하다. 하지만 개인의 편의나 주차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불법주차, 주차 방해, 표지 위변조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그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방지를 위한 대주민 홍보를 해 오고 있으나 특히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는 남악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차량 중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불가표지(사각형 표지) 차량, 주차가능표지 부착차량이나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했거나 보호자 운전용 차량에 보행 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모두 단속 대상이다. 이에 이번 복지부-민관 합동점검에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관련법에 의한 분야별 부당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장애인 주차 전용구역 불법주차의 경우 10만원, 주차방해 행위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