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종합

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

강진군,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박차



전남 강진군이 에코 푸른숲 전남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중인 숲속의 전남 만들기 ‘2019년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사업’을 신청 받는다.

참여숲 공모사업은 주민·단체들이 수목 식재부터 관리까지 직접 참여해 군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참여숲은 경관숲, 소득숲으로 나눠, 그중 경관숲은 마을 가꾸기, 권역 단위 마을가꾸기, 관광숲, 하천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총 5가지 분야로 나눠 신청 받는다.

사업 신청가능 대상지는 국·공유지 및 공공 성격을 갖는 사유지(노인정, 회관 등)로 5년 이상 토지사용승낙이 가능한 민간소유 토지이다. 참여숲 지원대상은 5인 이상 주민모임과 비영리 단체로 도비 50%, 군비 50%로 사업 지원액은 주민모임에 대해서는 1~5백만원, 단체는 5백만원~5억원 이내로 지원 가능하다.

해양산림과 김영기과장은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참여숲 공모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강진군의 산림행정 발전을 기반으로 강진군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강진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암면 석문공원에 단풍, 느티, 종려, 메타세콰이어, 철쭉 동산조성 등 1만1425그루의 나무를 심어 시각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강진군 주요관광지로 급부상하는 등 지역을 상징하는 차별화된 숲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참여숲 신청을 원하는 주민모임 및 단체는 오는 13일까지 강진군청 해양산림과(061-430-3287)로 신청하면 된다.                                    today news / 강향수 본부장





의정

더보기

LIFE

더보기
이재명 당 대표 출마 공식선언“일부 검사들, 국회 겁박 하는 것은 내란 시도 행위”, 탄핵 당위성 강조, 출마 회견서 직격 [today news 취재본부장 강향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가 10일 오전11시 연임에 도전하는 출마를 선언을 했다. 다음은 출마 선언 전문. 국민 옆에 이재명, 다시 뛰는 대한민국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나을 거란 희망은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되었습니다. 혁신 역량은 고갈되고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불평등과 양극화는 갈수록 극단화되고 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비극적 사건·사고들이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일에 온 신경을 기울여야 할 정도로 민생경제가 파탄 났는데,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심야배송을 하던 택배기사는"개같이 뛰고 있어요"라는 카톡을 남기고 과로로 숨졌습니다.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이며 무엇을 위한 사회입니까. 이렇게 살 수는 없습니다.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질 수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이 자리에 선 이유입니다.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 여러분. 지난 주 영국은 14년 만의 정권교체가 있었고, 프랑스도 집권여당을 누르고 좌파연대가 총선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들이 진보냐 보수냐를 선택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