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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 출범...56명의 자문위원 2년간 활동

평화와 통일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 해갈것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는 지난 28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제19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무안군협의회 출범)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18대 박성재 회장과 제19대 나상옥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으며, 김산 무안군수로부터 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있었다.

제19대 나상옥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박성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 민주평통이 이름 그대로 평화와 통일의 중심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노력하는 무안군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산 무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협력하고 실천하는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19기 민주평통 무안군협의회는 나상옥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현재 5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1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사진 출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페이스북


앞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가 9월 1일 공식 출범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남북관계 발전, 국민통합 활동을 선도할 국내와 해외의 각계각층 인사 19,000명을 제19기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중 국내 자문위원은 지역대표(지방의원) 3,118명, 직능대표 12,282명 등 15,400명이고, 해외 자문위원은 3,600명이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세현 수석부의장(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현정은 서울부의장(현대그룹 회장), 신낙균 여성부의장(전 문화관광부장관) 등 부의장 25명과, 고유환 기획조정분과위원장(동국대 교수), 조재형 사회문화교류분과위원장(캘리포니아주립대 최고경영자과정 한국교육원장, 통일가요 작사가) 등 분과위원장 10명을 포함한 운영위원 50명, 상임위원 500명, 그리고 228명의 국내 지역협의회장과 43명의 해외 협의회장을 임명했다.


조직 구성을 완료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참여형 통일기구로 ‘신한반도 시대‘ 기반 구축’>을 제19기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제19기 출범을 알리는 출범회의를 비롯해 각종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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