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함안군은 지난 5일 오후 2시, 가야상설전통시장 일원에서 함안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및 소방관 10명을 비롯한 함안지방공사, 재난안전봉사대 등 30여 명과 함께 제 23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설 명절에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폭설·설해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등의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민·관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안전대책 및 겨울철 군민안전행동요령을 안내한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군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긴 이번 설 연휴에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다”며 “각종 안전예방수칙 실천에 힘써 온가족과 즐거운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와 관련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교량, 종교시설, 공연장, 공동주택 등 관내 특정관리대상시설물 15개소의 소방 및 화재안전시설 상태, 전기설비 정기검사 여부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한 겨울철나기를 위해 노력했다.
(미디어온) 함안군 의회는 지난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22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함안군 평생학습도시 안정적 추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으며 개인의 자아실현, 사회적 통합증진, 경제적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 지역의 학습역량 강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함안군의회 의원 모두가 군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자기개발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과 사업 추진에 따른 모든 사항에 적극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결의내용으로는 군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구축으로 행복한 희망도시 함안건설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과 평생학습도시 지정 및 평생학습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예산과 가용자원 지원 등에 협력한다는 것이다.
(미디어온)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어르신의 경륜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접수가 11일~19일까지 진행된다고 전했다. 올해 익산시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작년대비 128명의 일자리를 증가시킨 2,64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5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공익활동형, 취업형 등으로 나뉘어 모집한다. 어르신 1명당 두 개의 일자리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익산시청 경로장애인과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외 14개 기관)에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하는 등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어르신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디어온) 부여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군민에게 정성이 담긴 친절한 민원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을 밝은 미소로 맞을 수 있도록 3S(Smiling, Speeding, Satisfaction) 친절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민원봉사과 팀장 민원 안내로 방문민원 대응체계를 수립했다. 또 친절 역량교육, 고질민원 대응 교육, 힐링워크숍 등 지속적인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친절마인드를 강화하고, 친절‧신속‧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우수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친절민원체험단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환경 조성과 민원서비스를 구축하고, 고객과 소통하고 배려가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외에도 민원인이 직접 추천해 선발하는 베스트 친절공무원 선발과 민원처리에 대한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즉결 민원 중심의 야간 민원 예약제 운영, 관외전입자를 위한 생활민원 안내책자 제작, 민원 실명제 활성화를 위한 창구근무자 명패와 명함
(미디어온) 부여군은 201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는 부여군은 충청남도 감사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부패 ZERO 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충남도에서 실시한 반부패 청렴대책 종합평가는 부패 사전방지제도 운영, 청렴문화 확산노력, 청렴도 평가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충남에서는 두 번째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부패 ZERO! 청렴한 부여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해 이용우 군수는 반부패 기자회견을 열고 강력한 청렴의지와 함께 대폭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올해 군은 내부청렴도를 강화하기 위해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청백 e-시스템 운영, 자기진단(Self Check)제도 운영, 부서별 청렴실천 과제 보고회, 청렴 릴레이 메시지 전달, 관급자재선정 심의위원회 운영, 공직자 외부강의 규칙 개정, 현직검사 초청 청렴교육, 청렴상시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 등 반부패 청렴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
(미디어온)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1일 오전 10시 서울 군인공제회관에서 개성공단 조업 중단에 따른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정부 대책과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피해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정부에서도 개성공단 피해 기업을 위해 지원책을 마련 중인 만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도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도 긴밀한 연락을 통해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지금 우리가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개성공단에 남아있는 인력과 기업의 안전한 철수 문제”라며 “앞으로 있을지 모르는 북한 도발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해달라.”고 강조했다. 도는 개성공단에 도내 38개 기업 50여명의 직원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정부와 협력해 이들 기업의 안정적 철수와, 조업중단에 따른 피해 최소화 방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 인력외에 개성공단에는 개성공단 부속의원에 근무 중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3명)과 의정부성모병원(1명) 등 4명의 의료 인력이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오후 5시 정부의
(미디어온) 논산시가 그늘지고 소외된 사각지대의 불편사항 해소로 시민감동 행정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활민원처리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기·전자·배관·보일러 수리 및 교체 등 간단한 설비, 가사 생활민원 서비스, 안전 및 위생상 긴급한 수리가 요구되는 사업을 30만 원내에서 무상 지원하는 서비스로 시는 지난해 149가구에 4천여만 원을 지원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생활민원처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3월부터 민원기동처리반을 전담 가동, 저소득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는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지붕수리 및 재래식 부엌 입식 개조 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에 대해서는 행복키움사업, 집수리 봉사단 등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타 기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해당기관으로 통보해 처리하고 있다. 또, 현장방문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정은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현장밀착형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기반 구축을 통한 취약 가구 관리 체계화 및 취약계층의 발굴, 누락 없는 지원 등으로 복지사각지대 해
(미디어온)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공동체들의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도시재생 창안대회(이하 창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접수받으며, 정읍시민 창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시민 3인 이상 구성된 단체(공동체)를 대상으로 공익성, 파급효과, 주체역량 등을 심사한 후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2주간의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멘토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숙성 시킨다는 방침이다. 창악학교에서 선발되면 300만 원 규모의 뿌리단계 실행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행, 단계별 심사를 거쳐 줄기단계와 열매단계 등으로 육성해 장차 정읍시 도시재생 실행 공동체로 성장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하면서 60여개 이상의 마을단위와 창업공동체를 육성해왔다.”며 “그간 발굴된 공동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구도심 활성화를 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생기시장은 “특히 이번 창안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