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울디자인재단은 지역문제해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서울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 2.0’ 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서울 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은 지금까지는 기업이나 기관의 문제해결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합리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이는 디자인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디자인까지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의 영역을 확장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디자인 컨설턴트 사업은 우리 지역에서 가지고 있는 소소한 문제부터 여러 해 동안 해결되지 않은 큰 문제까지 디자인을 통해 풀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오는 17일(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18일(목)부터 2월 26일(금)까지 과제 모집에 들어간다. 과제모집이 완료된 3월초 부터는 디자인 컨설턴트와 청년 디자이너 모집이 시작된다. 2월 17일(수) 서울디자인재단 5층 PT룸에서 사업 시행부서인 시민서비스디자인 팀장이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대해 상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사업은 ▲과제모집 및 선정 ▲디자인 컨설턴트 모집 및 선정 ▲청년 디자이너 모집 및 선정 ▲컨설턴트와 과제매칭 및 청년디자이너
(미디어온) 은산면은 11일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사무소에서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산불없는 푸른 은산 만들기'를 목표로 한양우 은산면 이장단회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과의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과 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정석채 은산면장은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활동과 주민홍보를 철저히 하고, 현장중심의 산불예방교육과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없는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수원시가 석면 프리 수원 조성을 위해 ‘2016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된 대표적 건축자재로 60~70년대 지붕개량사업 자재로 많이 사용됐다. 수원시의 경우 2013년 슬레이트 건축물 전수조사 결과 1,837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축물은 낡고 오래된 건축물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철거가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한국환경공단과 슬레이트 처리사업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2년부터 148가구에 대하여 슬레이트 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1억 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주택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 지원은 가구당 최대 3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이는 슬레이트 140여장 정도를 철거, 처리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외의 초과 금액에 대하여는 자부담이 발생한다. 시는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사업 희망자를 11일부터 접수하며 예산범위 내에서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하게 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희망하는 가구는 수원시 기후대기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시와 한국환경공단,
(미디어온) 수원시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현황 분석결과 전년대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증가(10.5%) 하였으나, 사망자수는 70명에서 38명으로 감소(45.7%) 했다고 발표했다. 사고발생 원인으로는 안전운전불이행, 신호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순으로 교통안전 준법의식 결여에 따른 운전자 법규위반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지만, 2015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건(성인) 으로 전년대비 90%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통사고발생 주요 저감요인으로는 매년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의 신속한 유지 관리를 통한 2차사고 예방,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안전시설물 확대설치, 주요 교차로 등에 설치되는 무인단속카메라, 보호구역 신규지정 및 시설개선과 CCTV신설 및 기능개선으로 볼수 있다. 또한, 관할 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회, 삼운회 등 교통유관 단체와 함께 실시하는 교통안전캠페인도 큰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앞으로, 수원시는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무단횡단 금지대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대·보급과 각종 교통캠페인 확대를 통해 교통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보행자중심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
(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10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4년제 대학단계 일학습병행제인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2.0’ 버전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숙명여대, 동의대 등 14개 대학, 1,700여명의 학생이 마케팅, 설계・생산기술 등 전공 관련 분야의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신규대학 선정으로 1,500여명이 새로이 참여하게 된다.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 종래 단기・탐방형 현장실습이 아닌, 장기・체계적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생들의 현장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참여기업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올해는 전국 20개 신청 대학 중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사업수행능력, 사업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도권 3개, 지방 7개 대학이 최종 선정
(미디어온) 광주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공원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청사 조경 공간을 개선한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청사 도시공원화 사업은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오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시청 광장 내 숲 터널 조성 △주차장 나무 추가식재 △사금파리 언덕 숲 조성 △벤치 추가 설치 등 청사 내 휴식 공간 확장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 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9년 최신 시설로 완공된 광주시 청사는 3만 7,000㎡에 이르는 녹지면적으로 도시공원 수준의 대규모 조경공간을 갖추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시민이 찾아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으로 사용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휴식 공간 확대와 함께 도심 미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 청사관리 관계자는 “시민 편익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 위해 모든 부분을 시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설계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2018년까지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시청사를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양평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양평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져 총 4,8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고 전했다. 세림복지재단은 명절을 맞이하여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성금 800만 원을 기탁하여 400세대에 떡국떡을 지원했고, 이를 필두로 양평주유소, 양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한일의료기, 적십자 봉사회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양곡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 1,3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80가구에게 연탄20,000장을 전달한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서는 오는 13일 용문에서 16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용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6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유독 추웠던 올해 겨울이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각계각층의 기관‧단체‧개인들의 온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까지 지역사회의의 따뜻함을 전달 할 수 있게 해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사랑의 나눔 실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온)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12일(금)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강신명 경찰청장, 김기선·이강후 국회의원, 김기수 국토부 지원국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원주시립교향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과 축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OECD 5위권 도로교통안전성 달성(자동차 1만대 당 사망자수 0.5명 이하)“을 위한 공단의 2030 비젼선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1961년에 설립된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 및 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 확립과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신청사는 지상 12층(부지면적 20,154㎡, 건축연면적 21,280㎡)규모로 태양광 발전·지열 냉난방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인증을 획득한 건물로 660억 원을 투입하여 2012년 11월에 착공하고 2015년 1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으며, 이전 인원은 308명이다. 신용선 도로교통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