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천정배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특별교부세 16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정비공사가 진행되면 광주 서구 매월유통단지 내 보도정비공사 7억, 노후어린이공원 정비 9억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으며 민원이 많은 곳에 쓰일 전망이다. 정비공사가 진행되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구의 햇님 어린이공원, 풍금어린이공원 등은 낡고 노후화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원 정비를 해달라는 요구가 높았다. 이들 공원은 이번 재난안전 특교세 확보로 서구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천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노후시설에 대한 정비를 착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와 열망이 높은 생활안전과 복지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 의원은 올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24억원에 이어 이번 하반기 16억원을 확보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4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난 4월에는 서구가 복지부의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지자체로 선정, 국·시비 16억원을 확보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펠리스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10분 손흥민이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사진 출처 : SPOTV 방송 캡처 (전반 10분 손흥민첫골 장면) 손흥민은 전반 10분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길게 올린 패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은 뒤 수비수를 가볍게 제친후 중앙으로 이동하며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손흥민은 전반 23분 세르주 오리에의 크로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3-0을 만들며 멀티골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출처 : SPOTV 방송 캡처 (전반 23분 손흥민 두번째골 장면) 토트넘은 전반을 4 : 0 으로 리드하며 마쳤으며 전반 4골의 득점이 모두 손흥민이 기여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최고의 컨티션을 보이며 필드를 장악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시즌 본머스와의 37라운드에서 퇴장을 당해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 이번 시즌 2라운드까지 뛰지 못했고, 3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부터 출전했다. 이후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치른 두 경기에서도 골을 넣지못한 채 최근
[9월5일 촬영] 백조의 다리답게 아름다운 비행을 하고 있는 고니 [9월13일 촬영] 사라진 7마리 고니 떼 기둥만 남아 있다.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추석 연휴 셋째날 14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에는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 사진 출처 : 도로공사 CCTV (14일 10시 기준 당진부근 ~ 서해대교) 오늘 교통량은 어제보다는 조금 덜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빠르게 교통량이 증가되고 있다. 특히 교통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곳은 15번 서해안고속도로이며 서울 방향으로 호남권부터 어려워지고 있다. 군산 주변으로만 15km 정체를 보였다가 홍성이나 서산 주변에서 잠시 속도가 떨어지고 다시 한 번 당진에서 서해대교까지 10km 넘게 이미 차 간격이 좁아지고 있다. 도로공사측에 따르면 혼잡 시간대는 오전 9시 ~ 10시 정체가 시작된 이후 오후 4시 ~ 6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중부선, 영동선 등 서울방향으로는 15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로공사측은 교통정체가 15일 오전 10시 ~ 11시부터 극심해져서 12시 ~ 1시 사이 최대 정체가 예상되며 저녁 10시 이후 해소될것 이라 전망했다. 한편 버스전용차로와 갓길 주행 그리고 지정차로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을 하고 있으니 안전운전및 굥통법규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오늘 새벽 4시20분쯤 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50대 부부가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또한 주민 10여명도 연기를 마셔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난 곳은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13층 짜리 아파트, 이 불로 50대 부부가 숨지고 두 자녀와 주민 등 4명이 화상 등으로 다쳤다. 광주 광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산소방서 화재조사반,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광산구 송정동 화재 현장을 합동 감식한 결과 현관 앞 거실에 놓여있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현관과 개방형 구조로 연결된 거실에 놓인 전동킥보드 주변 벽지와 바닥이 집중적으로 타고 그을린 점으로 미뤄 이같이 추정했다.또한 킥보드 내장 배터리·전선 플러그 등 주변 상황을 토대로 화재 당시 전동킥보드가 충전 중이던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적 요인에 의한 불로 볼만한 정황도 다수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난 집안에는 A씨 부부, 20대 딸과 아들, 아들의 친구 등 모두 5명이 머물고 있었다. 불이 나자 아들과 친구는 5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탈출했다. 딸은 보일러실 창틀에 매달려 있다가 이웃의 도움을 받아 구조됐다. 다
[today news 박정화 기자]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2일 11시 기준 서울 톨게이트를 출발하여 목포 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7시간 30분이 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12일 11시 기준 교통상황)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귀성 행렬이 모여 들면서 전국 고속도로는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시 기준 서울 ~ 부산 까지 7시간 20분, 서울 ~ 광주 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된다고 전했다. 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교통량이 517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는 38만대가 각각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측에 따르면 전국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증가하겠으며, 추석 전날로 연휴 중 귀성 방향으로 가장 차량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한국도로공사 또 귀성방향 위주로 교통혼잡은 극심할것이며 전일부터 시작된 귀성행렬이 지속되어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하였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측은 금일 귀성 교통 정체가 20시 이후에 완화 될것이라고 예상 하고있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사진 : 목포시 보건소 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관내 54개 의료기관에 대해 진료 과목별, 지역별로 당직의료기관을 구분·지정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고 약국 64개소도 지역별 당번 약국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는 목포시 보건소 자체적으로 내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를 배치해 가벼운 증상의 일반 환자를 진료한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관내 6개소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유사 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즉각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도 강화한다. 연휴기간 중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한 신속한 안내와 비상상황 대비를 위해 보건소에 상황실(277-4000)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보건복지부 129 콜 센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은 목포시 보건소(277-4000), 목포시청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어플리케이션(
[today news 박정화 기자]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 시각)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200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사진 : 중계방송 캡처(나상호 득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인 한국이 132위인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2:0 승리는 당연한 결과라고 예측 되었으나 경기 내용면에서는 실망과 아쉬움이 가득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황의조와 손흥민을 앞세운 4-4-2 다이아몬드 전술로 경기를 시작했다. 중원에는 황인범을 필두로 이재성과 나상호를 배치했으며 후방은 정우영이 책임졌고 수비진으로는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출전했으며 골문은 김승규가 방어했다. 전반에는 볼 소유를 바탕으로 밀집수비로 나선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비를깨트리는 공격이 잘 풀렸지만, 후반에는 상대의 적극적인 압박에 휘말리면서 역습에 고전했다. 전반 12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이용이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낮게 올렸지만 상대팀 수비에 맞고 흘러나왔다. 이때 문전 쪽으로 쇄도하던 나상호가 슈팅을 시도해 득점으로 연결하면서퀘조의 출발을 알렸다. 전반 20분 이후 대표팀은 4-1-3-2 포메이션으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