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미작가 고향사랑나눔실천]
[today news] 살아있는 벽화설치미술로 각광받고 있는 윤석미 작가는 현재 서울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재학 중이며, 고향사랑 지역발전을 위한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방학 기간이나 수업이 없는 날에는 강진으로 달려내려와 벽화 작업과 마을 담장 정비에 힘쓰고 있다.
그동안 강진의 서은마을, 명암마을, 장항마을, 대곡마을,죽림
마을, 계산마을, 용정마을, 신흥마을, 삼인마을,사의재길, 푸소 등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10년 넘게 벽화그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노후 된 벽을 새롭게 정비하여 마을의 얼굴을 밝히는 데 앞장서고 있다.
윤 작가는 강진 지역 벽화 팀과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주민들을 위해 높은 폭포와 시골 정경을 담은 시골 졍서를 벽화로 나타내는 현실에 맞는 그림으로 타지인들 도 이 길을 거니는 중에 행복해 하신다고 한다.
벽화는 물론, 마을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을 모델로 한 인물
벽화도 그려내며 외지에 살고 있는 자녀들도 어머니가 모델이 되어 고향집 담장에 그려진 그림을 보기위해 고향을 찿는 등 마을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단지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을 통해 정서적위로와 공동체의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경직되여 있는 마을 분위기를 비꾸고 고향발전을 위한 진심 어린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활동적인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다짐한다.
마을 주민들과 함께한는 공동체 작업
벽화작업후 화려한 변신
벽화작업전 회색벽과 쓸쓸한 풍광
윤석미 작가 현재 서울과 강진을 오가며
바쁜일정으로 고향사랑작업 중
살아있는 벽화 지역정서와 일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