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환경오염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 활동에 나선다. 시는 다음달 2일 부터 20일 까지 주요 하천, 농공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을 중심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환경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조치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며,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 없이 128번으로 전화하여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을 통하여 관리 감독이 취약한 추석 전후를 악용한 환경오염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 환경오염물질 발생 사업장에서는 관련 법규를 준수하여 자체 점검 및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 (환경의 날 기념행사) 한편 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6월 목포시 북항동 산정농공단지 야외무대 일원에서 ‘제24회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환경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환경오염의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대합실, 환승시설, 면세점, 주차장, 수화물 처리벨트 및 관리동, 장비고 등의 증·개축 등에 389억 원을 투입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진 출처 : 한국공항공사(무안국제공항) 현재 한국공항공사에서 실시설계를 하고 있어, 2020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은 올 들어 7월 현재까지 56만 명에 이르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가 늘어난 규모다. 연말까지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광주민간공항이 통합되면 300만 명 이상이 이용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전라남도는 국제선 신규 노선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광주·무안공항 통합 및 활성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한국공항공사, 무안군, 항공사 등과 매월 1회 이상 이용객의 불편 해소 대책을 논의해왔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이번 편익시설 개선사업은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보다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광주공항과의 통합 이전에 조기에 완료하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공항공사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초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서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리조트호텔 건립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남군도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지난 8월 20일부터 리조트 호텔 설계공모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조성하는 호텔은 관광단지 내 연면적 1만1,600㎡ 규모로 객실과 부대시설을 갖춘 호텔과 직원기숙사, 야외풀이 동반된 옥외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설되는 호텔은 해안가 언덕에 위치해 수려한 해안경관이 장점으로, 주변 파인비치 골프장과 연계한 매력적인 숙박시설로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해남군의 오시아노를 중심으로 한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군은 오시아노 관광단지 인근에 위치한 목포구등대를 특색있는 관광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목포구등대 관광지화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또 전남도에서는 목포구등대와 오시아노 관광단지간 지방도 803호선 미개설 구간 개통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해안도로가 연결되면 에메랄드 빛 바다를 조망하는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노을이 아름다운 목포구등대 일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진도군은 '제2기 보배섬 SNS 서포터즈'들이 지난 22일(목) 진도군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진도 군청 (SNS 서포터즈 위촉식) 2기 진도군 SNS 서포터즈 단원들은 모바일을 통한 의사소통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익숙하고, 홍보에 탁월한 역량을 지닌 37명이 선발됐다. 진도군에 애정이 있고 글쓰기와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의 주부, 직장인, 농어업인 등이 서울, 제주, 대구 등지에서 다양하게 참여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잘 활용하는 다문화 이주 여성 6명이 보배섬 SNS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진도군의 농수특산물, 축제, 행사, 문화 등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소식 등 보배섬의 숨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또 관광명소, 축제, 맛집, 미담 등을 자유롭게 취재해 진도군이 운영 중인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전달한다. 군은 홍보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팅 원고료 지원, 팸투어, 우수단원 표창, 역량강화교육, 간담회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SNS 서포터즈로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성군이 22일 오전 11시 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장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 (홍보대사 위촉식) 장성군 홍보대사는 군민에게 꼭 알려야 할 군정소식이나 시책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군과 군민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은 명예직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장성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해왔다. 제3기 장성군 홍보대사는 총 10명으로 ▲강성주 바르게살기장성군지회장 ▲안숙자 민주평화통일장성군협의회 고문 ▲김재선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남상록봉사총단장 ▲박형동 남도문예르네상스 자문위원 ▲윤태진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장성지회장 ▲장영애 여성단체협의회장 ▲신광섭 축령산 숲 해설가 ▲이덕진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반상한 한국청년회의소 대외교류위원장 ▲김진환 백련동 편백농원 경영지원팀장이 위촉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든든하고 기쁘다”면서 “장성군 홍보대사는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아닌, 지역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녔으며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고 계신 여러분 같은 분들이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허석순천시장이지난22일순천시자원봉사교육장에서청년봉사자40여명과함께제과제빵봉사후간담회를갖고소통의시간을가졌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자원봉사자와 담소) 이번간담회는지역사회나눔을자발적으로실천하고있는청년봉사자들의활동을현장에서직접체험하고자원봉사활성화방안모색을위해마련했다. 허석시장은청년들과함께소외계층에게전달할롤케익과쿠키를직접반죽해빵을굽고,청년들과한시간이넘게자원봉사정책에관한이야기를나눴다. 대화에서는‣자원봉사인센티브제마련,‣자원봉사자활용방안,‣소외계층신고제빨간우체통설치제안,‣순천시자원봉사정책방향등에대한다양한이야기가오고갔다. 한참석자는“댓가없이자발적으로행하는자원봉사라도많은시민들의참여를유도하기위해서는시차원의인센티브제도도필요할것같다”고건의했다. 허석시장은자원봉사증소지자에대한주요관광지무료입장과105개업체의할인가맹점혜택을운영하고있으나많이부족한실정이라며앞으로더다양한인센티브제도마련에노력하겠다고답했다. 간담회를마친허석시장은“현장에서직접봉사를해보니보람있고뿌듯하다”며“앞으로구석구석현장모니터링을강화하여한사람도소외되지따뜻한순천을만들어가는데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한편 순천시는 자원봉사센터의안정적인운영을위해단독법인전환을검토
[today news 박정화 기자]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4⅓이닝 동안 홈런 세 방을 포함해 9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으로 무너졌다. 사진 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은 1, 2회 위기를 무사히 잘 넘기는듯 싶었으나 이어 3회 장타 두방에 무너지기 시작했따. 3회초 1사 후 저지를 상대한 류현진은 4구째 체인지업을던졌으나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류현진은 토레스를 9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후속타자 산체스에 또다시 좌중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5회초 선두타자 르메이휴, 저지에 연속 안타를 맞고 무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1사 2, 3루의 위기가 이어지자 류현진은 산체스를 고의4구로 거르고 그레고리우스와의 승부를 택했다. 하지만 그레고리우스에게 시속 145㎞짜리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당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얻어맞았다. 이후 한차례 더 2루타를 허용하고 나서야 다저스 벤치는 마운드를 콜라렉으로 교체했다. 사진 출처 : 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은 시
[today news 김귀중 기자] 진도군이 ‘전남의 미래는 농민으로부터’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가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라남도 농업경영인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진도 군청 (제15회 전라남도 농업 경영인대회) 대회 첫째 날에는 시군 화합의 밤 행사로 만남의 장이 열었으며, 둘째 날에는 미래농업 발전 대토론회와 환영 만찬회에 이어 열린 환영식에서는 10개분야 65명이 수상했다. 대회기간 중에는 진도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진도군 관광버스 투어, 우수 농기자재 전시회, 전통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농업은 전남의 희망이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농업 농촌이 살아야 한다”며 “한농연 회원들이 전남을 지탱하고 이끌어가는 힘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잘사는 농촌, 돈버는 농업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남농업경영인회는 이번 대회에서 ‘5000만 국민과 함께 하는 희망찬 국민농업시대를 열어내겠다’는 결연한 각오와 농업인에게 당면한 농정문제에 대한 요구사항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