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예능박사태권도예절관”(관장 하인숙)에서는 지난 11월30일, 장재성 서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김수영 서구의원, 노병호 서구 태권도협회장 및 관계자 등 내외빈과 학부모님과 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징기스칸 글로벌 태권리더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하였다. ‘예능박사태권도예절관’이 주최하고 ㈜코리아문화예술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 시기에 영어감각과 자신감을 고취하고 태권도인으로서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영어활용능력을 배양하고자 ‘예능박사태권도예절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품새 국가대표선수이자 태권도 관련 박사학위를 취득한 하인숙 관장은 ‘금번 행사를 통하여 우리의 청소년들이 늘 자긍심과 자신감 그리고 문무를 겸한 미래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2020년 광주광역시 전체 태권도체육관이 분기별로 스피치대회를 개최하고 연말에 결선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고, 광주지역은 물론 전국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지속되도록 다양한 분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하 관장은, 태권도협회와 지자체,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종합대책은 저소득층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강화, 서민생활안정 및 시민불편 해소, 재난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 3개 분야 22개 과제로 마련했다. 우선 광주시는 겨울철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과 취약계층 보호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서비스와 점검을 실시한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돌봄서비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실시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거리노숙인의 보호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운영,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방학동안 결식 우려 아동 1만4877명에 대해서는 급식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555곳은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차상위계층 69세대, 사회복지시설 81곳 등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생계·의료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소년소녀가장 가정 등 2만941세대에 연탄, 등유, 에너지바우처 등을 지원한다. 또 관내 영구임대 아파트 14개 단지 1만 5370세대에 공동전기료 50% 지원과 시설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무소속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이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광주 동신고 체육관에서 ‘김경진이 꿈꾸는 대한민국’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는 광주·전남의 시민과 도민을 비롯해 정계, 학계, 종교계, 교육계, 개인택시조합,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등 1만 7천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또 박지원, 천정배, 유성엽, 박주선, 이용주, 최경환 이용호 국회의원과 천주교 광주대교구 송종의 신부, 정치평론가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송길화 전 광주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등도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영상으로 대신했다. 이 시장은 영상을 통해 “국회에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법 개정 헌신적 노력을 해 주신 김경진 의원에게 감사 드린다”며 “책 224페이지를 보면 저와 우리 김경진 의원이 광화문 거리를 함께 걷는 사진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지난 겨울 그 추운 날,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사업 예비 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해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만나러 가던 길이었다”며 “추위도 잊은 채 국회로,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사직통기타 거리가 행정자치부 주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공모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 골목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 상인들과 지방자치단체가 쇠락한 골목길을 되살리기 위해 민‧관 협력으로 특색 있는 사업을 전개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나선 점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22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골목상권의 급속한 붕괴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우수사례 발표대회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지방자치단체 15곳이 2차 결선에 진출, 대한민국 최고의 골목길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남구는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 1980년대 광주 포크 음악의 중심지였으나, 2000년대 이후 급격하게 쇠락의 길로 접어든 사직통기타 거리 활성화 사업을 제시, 상인들과 협력을 통해 광주를 대표하는 음악의 거리로 조성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더불어민주당소속 전승일 서구의회 사회도시위원장(농성1,2동. 화정1,2동. 양동, 양3동)이 지난 279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중 본회의장에서 원활하지 못했던 회의과정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다. 전 의원은, 29일 서구의회 정례회에 앞서 신상발언을 통해 ‘지난 제267회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중 본회장에서 있었던 회의진행 과정이 원할히 진행되지 못 한 점에 대해 불문곡직 이유야 어떻든, 거듭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의원들 간의 배려와 화합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서구발전을 위해 앞장 서자‘며 통큰 사과를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전 의원은, 존 스트어트의 “자유론”을 예로들며 다수결의 원칙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의사진행 과정에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화합의 정치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민주주의가 다수결의 원칙에 따른다 하지만 저부터 소수의견을 더욱 존중하고 귀 기울려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의 정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갈등의 중심에 있었던 김옥수 의원은, 전 의원의 통 큰 사과를 듣고, ‘본인 또한 대인배 전승일 의원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말해 서구의회의 멋진
[today news-강향수본부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전 광양시 광양읍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융복합소재지원센터에서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세풍산단 개발현황 및 활성화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today news-이병철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전남도민명예기자 2019 온정나눔 바자회장을 찾아 도민명예기자들을 격력 하고 있다. 도민명예기자들이 기증한 수제품, 지역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기자단이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도민명예기자 2019 온정나눔 바자회가 28일 오후 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 열린 가운데 도민명예기자들이 수제품, 지역특산품, 생활용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직접 판매하고 있다. 판매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today nred-정일권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8일 오후 도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보성군 회천면 다향울림촌에서 보성 블루투어 관광산업 종사자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