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7일)은 맑겠으며, 내일(28일)은 맑다가 낮(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모레(29일)는 구름많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한편 모레(29일) 새벽(00~06시)에 광주와 전라남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27일)과 내일(28일)은 아침에 내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오늘(27일)~내일(28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또한 내일(28일) 오후(15시)부터 모레(29일) 새벽까지 서해안에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남해안은 모레(29일), 서해안은 내일(28일)부터 31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today news 이병철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청년 취업준비와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성인용 직업적성검사』를 개발해 일자리포털 워크넷(www.work.go.kr) 에서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 출처 : 무료 직업적성검사 서비스 시작한 워크넷 고용정보원의 전문 연구진이 개발한 직업적성검사는 워크넷 홈페이지 직업·진로 메뉴를 통해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검사 시간은 80분 내외다. 성인용 직업적성검사는 직업에서 요구하는 적성요인을 11개 요인으로 측정해 각 요인별로 ‘최상-상-중상-중하-하-최하’ 6단계로 평가한 적성 프로파일을 제공한다. 이렇게 산출된 적성프로파일은 본인이 어떤 적성능력에서 높고 낮은 점수를 받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으며 적성에 가장 적합한 직업도 5순위까지 추천해준다. 대학 재학생의 경우, 응시자의 적성프로파일을 학교 유형별(4년제/2~3년제) 및 전공 유형별(인문/자연/예술)로 재학생 평균과 비교해주며, 일반 구직자는 전직 또는 현직 재직자의 평균 적성프로파일과 본인의 프로파일을 견줘 볼 수 있다. 더 나아가 검사에서 적합 직업으로 추천된 직업 혹은 희망 직업 재직자의 평균 프로파일과 본인의 프로파일을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26일 오전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에스컬레이터 오작동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출처 : 목포 해상케이블카(주) 이날 승강장 에스컬레이터 발판이 정상 작동하는 상태에서 손잡이 부분인 핸드 레일이 갑자기 멈추면서 승객 16명이 넘어져 다쳤다. 이 중 7명은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소방당국과 운영사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9월에는 운행 시작 이틀만에 케이블카 간격 조절장치 센서 오류로 멈춤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당시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케이블카 안전센서 감도를 높여서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10여명이 이용중이었던 케이블카는 즉시 보조장치를 이용해 승객들을 승강장으로 이송하고 바로 점검 수리를 하였으며 약 2시간의 점검 끝에 센서 오작동으로 결론 내리고 수리 하였다. 한편,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승강장 3개소 모두 승․하차가 가능하고 목포 원도심, 유달산 기암귀석, 다도해, 항구 등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목포시내북항스테이션을출발하여유달산정상부에서‘ㄱ’자로꺾여, 해상을지나반달섬고하도에이르는국내최장케이블카이다. 다도해의금빛낙조와야경을감상할수있는목포해상케이블카는 총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한다. 사진 : 광주광역시청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 등 외부전문가 22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광주시와 산하기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 10곳과 시에서 허가해 건립 중인 60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1곳에 대한 현장을 점검한다. 합동점검에서는 건설공사 현장의 가시설 등 구조물 안전관리 상태, 시민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건설사고 저감을 위한 ‘산재 사망사고 감소대책’과 ‘공공공사 견실시공 추진’을 위해 2019년 7월에 개정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부실시공현장은 보수·보강과 함께 부실 정도에 따라 부실 벌점을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한다. 우수현장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광역시와 행전안전부는 지난 3월18일부터 5월20일까지 중·대형 건축공사장과 5개 자치구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여수에서 3일간 열린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52개 나라 7천여 한상국내 경제인의 참가 속에 2억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기록하며 역대 가장성공적인 대회로 막을 내렸다. 사진 : 제18차 세계한상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전시회,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한상 비전 콘서트, 청년채용 인턴십, 일자리 박람회가 있었다. 특히 올해 한상대회는 그동안 행사를 치르며 다져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활로 모색’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도 발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6일 재외동포재단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의 우수 기업 100개사를 포함한 245개 기업(313개 부스)이 참가한 ‘기업전시회’와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1만 2천652건의 상담을 하고, 2억 1천411만 달러의 비즈니스 성과를 냈다. 사진 : 세계한상대회 또한 ‘전라남도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34개 기업과 1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79명이 현장 면접을 실시해 6명이 채용됐고 120여 명이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해외 인턴십과 취업을 지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전라남도는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 25일 제23회 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했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제23회 전라남도인의 날) 전라남도는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 25일 제23회 도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시상했다.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제 분야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관광문화체육 분야 가수 하춘화와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 사회봉사 분야 노동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와 이강안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시상식에서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 분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드높이는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 분야 박용하 회장은 기업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가 인정됐다. 관광문화체육 분야 하춘화씨는 50년 넘게 가수활동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한국 대중음악사의 수집물을 영암군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 기증·전시하고 평소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제23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이 25일 오후 ‘기(氣)의 고장 영암공설운동장에서 22개 시ㆍ군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제31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동안 영암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축전은 22개 시ㆍ군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22개 종목(정식21개, 민속경기 1개)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역대 생활체육대축전 역사상 가장 많은 동호인과 임원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고재덕(만 89세)씨가 게이트볼에 출전하며, 최연소는 태권도에 출전하는 고흥군 류재관(만 13세)군이 출전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된다. 한편, 이번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중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동안 서울 생활체육교류도 함께 진행되는데 검도, 배구, 국학기공, 수영 등 4개 종목 70명의 선수단을 초청하여 치러진다. 사진 :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영암종합스포츠센터 부대행사장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25일 순천조례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제4회 전라남도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 : 전남 자활생산품 박람회와 전남 자활대회 공동 개최 특히 이번 '전남 자활생산품 박람회'는 '전남 자활대회'와 연계해 개최하며 자활사업 참여자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 1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 했다. 자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능 습득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활사업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다. '자활생산품 박람회'는 자활 참여자가 직접 생산한 다양한 자활상품 56점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판매함으로써 자활 생산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 자활생산품 박람회 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는 자활가족의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와 감사를 드린다”며 “새 천 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실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자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