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보행보조차 87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보행보조차 지원) 노인보행보조차 지원사업은 민선7기 중점사업으로 지난해 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534명에게 보행보조차를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신안군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장기요양등급외인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등에 의해 지원받고 있는 장애인, 장기요양등급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 신청 받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기초수급자는 구입금액의 100%, 차상위계층은 92.5%, 일반노인은 8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으며, 본인부담금 중 일부를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서 추가 지원함으로써 개인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이동권 보장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4만 여명 인구 중 노인 인구가 1만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교육관계장관 회의를 마친후 바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 사후 브리핑을 열었다. 사진 출처 : YTN 방송 화면 캡처 브리핑에서 유 장관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율이 높은 서울 소재 대학의 정시 비율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또 유 장관은 "비교과영역 중 부모의 정보력과 경제력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부분부터 손질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특정 고등학교에 유리하고 사교육을 과도하게 유발한다고 지적되는 대학의 입학전형은 축소 또는 폐지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시 비율과 구체적 계획, 학생부종합전형의 실태조사 결과는 다음달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주재 하였다. 사진 출처 : YTN 방송화면 캡처 문 대통령은 "교육에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은 국민의 절실한 요구입니다. 우리 교육은 지금 신뢰의 위기에 직면해있습니다. 교육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특권을 대물림하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는 상실감이 커지고 있습니다"라며 회의를 주재 하였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위주의 수시전형은 입시의 공정성이라는 면에서 사회적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시의 공정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기울여야 할 노력은 학생부종합전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불신이 큰 상황에서 수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들 대학에 정시 비중을 일정 수준 이상 지켜줄 것을 권고한 바 있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는 것이 국민의 시각입니다. "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학생들의 안전과 권익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부는 물론 기재부, 고용노동부,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범정부 차원에서 긴밀한 협력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만들어 주기 바랍니다"라며 회의를 마무리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연일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나경원 원내대표가 거론한 '패스트트랙 가산점'에여.야당 과 국민모두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사진 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인사청문회 관련 의원 표창장 수여) 한국당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저스티스 리그 출범식을 진행했다. 자녀 입시 부정 및 사모펀드 관련 의혹 등으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반한 청년층 및 국민의 표심을 한국당으로 끌어오려는 목적이었다. 결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10월 16일 "검찰개혁의 성공을 위해 사의하겠다"라는 발표와 함께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국민의 양극화를 이루며 수많은 의혹과 해명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민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이에 편승해 한국당은 결국 '검찰개혁'을 이루고자 하는 정부의 외침에도 결국 조 전장관을 끌어 내렸다. 17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 조 전장관의 사퇴는 잘한 결정이 62.6%로 한국당의 기류에 편승해 나가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21일 리얼미터 조사 결과, 한국당의 지지율은 오히려 소폭 하락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반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불구하고한국당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공천 가산점을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지난 23일 순천대 이기웅 교수를 초빙, 낙후된 지역 개발을 위한 일반 농산어촌개발, 신활력플러스사업, 새뜰마을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에 대한 공모사업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 해남군 공모사업 대응 교육 이번 교육은 민선 7기 출범이후 각종 공모사업 등을 통한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직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고 있는 공모사업의 추세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과 함께 사업방향을 정확히 제시하는 사업계획서가 중요한 만큼 기본계획 수립부터 정확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간이 주도하고 창의성이 중요해 지고 있는 공모사업의 흐름에 대비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추진 주체의 육성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올해 중점 추진과제 가운데 하나이며, 소규모 어항.포구 300곳을 선정해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다. 어촌노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해남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어촌관광 활성화 등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는 24일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광주광역시 연금생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웃음치료, 연금상식 및 퇴직공무원지원센터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사회공헌활동 기본교육’을 주제로 광주∙전남 상록자원봉사단 김재선 총단장이 상록봉사단 활동 및 자원봉사자 기본자세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성화를 위한 시간도 가졌다. 한편 공단 광주지부는 찾아가는 건강강좌 개최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건강, 연금제도 및 사회공헌활동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oday news/조혜정 기자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3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지역 사회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 : 장흥군 사회단체장과 소통 간담회 이날 소통 간담회는 군 주요사업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발전방안을 지역사회단체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종순 장흥군수와 지역 사회단체장 170여 명은 이날 바람직한 장흥군의 미래상 도출을 위해토론 했다. 정 군수는 주요 시책사업 가운데 공약사업은 총 38개 사업·세부 56건 가운데 55건의 사업이 정상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총 69건 1,373억원으로 중앙부처가 53건 1,239억원, 전남도가 16건 13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했으며, 민간자본 유치 부문에서는 1조 2,384억원에 달하는투자유치 실적을 밝혔다. 향후 계획으로는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탐진강 관광명소화, 푸른숲 장흥 마스터 플랜, 해안경관도로, 장흥 수문~고흥 녹동 연육교 사업 추진의 방침을 밝혔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감도) 한편 군은 올해 1조 2천억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발전소와, 384억원 규모의 우산도 농촌체험관광단지 등 2건의 대규모 민자
[today news 이병철 기자] 24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 김현미)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이 2.88% 상승하였으며, 전년 3분기 누계(3.33%) 대비 0.45% 하락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 지역별로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16곳의 땅값이올랐다. 세종(3.96%)이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3.78%), 광주(3.63%), 대구(3.39%), 경기(3.15%) 등의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제주(-0.44%)는 광역지자체 중 유일하게 작년보다 땅값이 떨어졌다. 울산(0.40%)과 경남(0.49%) 등도 전국 평균 상승률(2.88%)을 밑돌았다. 국토부 통계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땅값이3.43% 오른 데 비해 지방은 1.9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전체 토지 거래량은 약 205만 6천 필지로,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약 14.7% 감소했다. 국토부측은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주거용 거래량이 크게 감소 했으며, 거래유형별로도 전년 3분기 누계 대비 매매와 분양권 모두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건축물 부속토지를 제외한 순수토지 거래량은 약 75만 8천 필지로 전년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