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올 가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이번 주말 근대역사관과 북항노을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 : 목포 버스킹 공연 오는 26일(토)은 근대역사관1관 옆 어린이 공원에서 ‘흥겨운 국악공연 빛담 정산국악원, ‘감미로운 보컬 정옥례’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오후 3시 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 ‘재밌는 인형극단 푸른고래(찾아가는 감성 인형극 비비각시)’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풍물천하(농악놀이)’, ‘재즈밴드 최공장트리오(3인조 재즈 보컬)’, ‘앤틱문(혼성재즈보컬)’, ‘김훈일(통기타)’, ‘패쉬네이트(2인조남성보컬)’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금년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부터 새로운 문화예술관광 컨텐츠로 시작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가요, 댄스, 버블쇼, 저글링쇼,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총 30여회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4월부터 6월까지 목포 주요 관광지에서 매주 토요일 다양한 장르로 공연을 하였다. 버스킹이란
[today news 박정화 기자] 오늘(25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400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 출처 : 기상청 오늘(25일)은 맑다가 오후(12시)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내일(26일)은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12시)부터 맑아지겠다. 모레(27일)는 맑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오늘(25일) 밤부터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차차 강해지면서 추워지겠고, 특히, 모레(27일) 아침기온은 일부 내륙에서 5℃이하로 떨어지겠고, 일부 산지에서는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모레(27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일부 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한 오늘(25일) 밤(18시)부터 내일(26일)까지 서해안에는 바람이 25~45km/h(7~13m/s)로 차차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은 오늘(25일) 밤(18시)부터 내일(26일)까지 서해남부먼바다에 바람이 25~45km/h(7~13m/s)로 차차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진단․치료 지원 및 의료비 부담 경감 등 희귀질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91개 질환을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다. 사진 :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희귀질환관리법」에 따라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을 지정·공고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희귀질환은 926개에서 1,017개로 확대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매년 약 6만명이 희귀질환을 진단받는데, 지난해 3월 기준 전체 환자는 1천여 개종으로 75만 4000 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전체 환자의 19.6%가 발병 이후 지금까지 3,000만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불한로 것으로 나타났으며,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화자의 5%는 가계수입 대부분을 의료비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정부는 진단이 어려울뿐더러 치료비도 많이 들어가는 희귀질환을 국가관리대상으로 지정하면서 진단과 치료 도움은 물론 의료비 부담 경감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희귀질환의 확대·지정으로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희귀질환자들은 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 경감과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민족통일 전라남도협의회(회장 김추길)는 24일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2019 민족통일 전남도대회 및 제50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 2019 민족통일 전라남도 대회 이날 대회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곽현근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17개 시군 민족통일협의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족통일 전남도대회는 17개 시군 회원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공모한 제50회 한민족 통일문화제전에 75명이 입상했다. 통일문화제전은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통일세상’, ‘더 큰 하나됨을 위하여’ 등 작품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냈다. 김영록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족통일협의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고, 그 노력에 힘입어 한반도에 평화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다”며 “도에서도 의약품 보내기, 통일쌀 재배 단지 조성, 농림수산, 문화체육, 에너지자원 등 남북교류 분야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원장 안연순)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서 친환경 기술 진흥 및 소비 촉진 부문 실적을 인정받아 영예의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 주제는 '내가 그린 건강한 세상, 착한소비 축제'이다. 국민 개인이 주체적으로 친환경생활을 통해 건강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란 의미다. 착한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친환경대전에는 144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여 428개 전시공간에서 다양한 친환경제품을 소개한다. 2012년 개원한 전남환경산업진흥원은 환경산업 발전을 통해 지역 환경복지 개선을 추구하는 환경산업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환경산업 및 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관 공동 친환경기술 개발과 지역 환경 현안 시책 지원 및 연구개발사업 추진, 기술 실용화를 위한 공공활용 및 마케팅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표창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비점오염저감기술 실증시설을 운영, 18건의 성능검사를 지원하고, 폐기물·수질 국가공인기관으로 지정받아 7천772건의 측정분석서비스를 지원하는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 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 5개 자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위생·안전·영양관리 개선도, 광주시 5개 센터의 공동심화사업, 사회공헌 프로그램, 향후 발전방향 등의 내용이 보고됐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 개소당시 100곳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지원시설을 확대해 7년이 지난 현재는 12배가 증가한 1284곳의 시설을 지원하고 있으며, 4만9055명의 어린이가 위생·영양관리지원을 받고 있다. 김일융 시 복지건강국장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우리시 어린이 단체급식의 위생 및 영양수준을 향상시켜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센터에서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 100명 미만의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 급식 위생과 영양 수준을 개선해 부모가
[today news 문장우 기자] 영암 신고배가 러시아 수출길에 올랐다.영암군(군수 정동평)은 전남 신선농산물 수출기업 농업회사법인 (주)에버팜(대표 이나미)이24일 신북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5만 달러 상당의 신고배를 출하했다고밝혔다. 사진 : 영암군청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주)에버팜이 참여한 ‘러시아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러시아 엠케이엠(대표 알담 무함마드)에 신고배를 소개하면서 비롯됐다. 영암군과 전라남도는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국제농업박람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협상해 마침내 수출길에 오르게 된 것이다. 선경일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배 수출은 전남의 맛 좋고 품질 좋은 우수 농수산물을 러시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남의 농수산물이 러시아로 수출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초 군은 배 결실안정과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하여 배 꽃가루 채취실을 운영했다. 군은 꽃가루 정선기, 채취기, 개약기 등 3종 80여대의 관련 장비를 완비하여 농가들이 원활하게 꽃가루 채취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영암배 주품종인 신고배는 수꽃가루가 없어 추황배 등에서 꽃가루를 채
[투데이전남=홍주연 문화부장] 가을밤 낭만 가득한 푸드트럭 페스티벌 “먹깨비 마켓”이 오는 10월 31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 센터 야외광장세서 열린다. 지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기념한 광주 맥주축제(Beer Fest Gwangju)가 성황리에 끝난데 이어 새롭게 기획된 이번 행사는 “푸드트럭 페스티벌”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을 대표하는 푸드트럭과 밤을 밝혀줄 벼룩시장, 가을에 어울리는 맥주와 와인들로 채워질 '먹깨비마켓'의 첫 날은 광주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야외 할로윈 파티'로 꾸며진다. 또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90년대 가요 영상과 올드팝, 재즈 등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의 모든 '먹깨비'들을 불러모을 국내 유명 푸드트럭 라인업을 자랑한다. 침샘을 자극하는 진정한 '치느님'을 만나고 싶다면 '닥가게', 향수를 자극하는 옛날 닭꼬치를 맛보고 싶다면 '순대싸롱'이 있다. 촉촉한 타코야끼와 바삭한 돈까스카레의 '쿡가대표'도 함께하며 축제장에서 빠질 수 없는 특별한 비법의 소스와 함께 즐기는 감자튀김 '사와트럭',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파마새우와 프라이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