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18일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임산부 배려를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 화순군청 보건복지부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10일을 임산부의 날로 제정했다. 임산부의 날 10월 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을 뜻한다. 군은 정부정책과 발 맞춰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엽산․철분제 지원 및 유축기 대여사업, 출산양육비 및 신생아 건강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산모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은 엄마와 아기가 같이 하는 10개월간의 아름다운 시간여행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임산부 주변인들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 심의)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종 의료급여수급자 중 조산아 및 저체중아가 병원급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월 15일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제8회 세계 튤립대표자회의에서 세계 튤립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WTS((World Tulip Summit)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 (세계튤립정상회의) 세계튤립대표자회는 전 세계의 튤립 전문가와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튤립산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2년마다 열리는 행사로 튤립에 대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단체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열린 대표자 회의는 “튤립산업의 성공방안과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8회째 행사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대한민국 신안군(군수 박우량), 중국,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네델란드, 러시아, 호주, 스웨덴, 독일, 영국의 각국 튤립대표자(전문가·애호가)들이 참석하였다. 신안군은 『튤립 스토리 데이』를 통해 임자도 황무지와 대파 심던 자리에 국내 유일 튤립 구근 생산 단지를 조성하고 튤립 축제가 태어난 사례를 소개했다. 6년간의 연구와 12년간의 끝없는 노력으로 2008년 처음 신안튤립축제를 개최하여 12회
[today news 김귀중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17일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방문하고, 역점추진하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사진 출처 : 해남군청(명현관 군수 국비확보 국회방문) 이날 명현관 군수는 상임위원회별 국회의원을 차례로 방문, 해남군 하수처리시설 개선과 보훈회관 신축, 북일지구 수계 연결사업 등 주요사업 5건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되는 해남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하수발생량이 늘고 있는 해남읍권의 하수처리장의 처리용량을 늘리기 위한 증설사업으로 군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비 4억원을 국비요청했다. 군은 이와함께 하수관로가 미설치된 해남읍 인근 마을의 하수관로 증설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설계비 4억 2,000만원도 요청했다. 또한 상습적인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북일지구에 고천암호의 물을 공급하기 위한 수계연결사업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군은 기본설계비 3억원를 국비 요청했다. 2024년까지 양수장과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농가에 안내·당부하고 나섰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14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해 농기계 사고 중 전체 약 32%가 수확철인 10~11월에 집중해서 발생하며, 기종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순으로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고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교통법규 미 준수, 음주운전 등을 꼽는데, 이중 농기계 운전자 과실에 따른 사고 발생이 전체 66.3%를 차지하고 있어 작업 전, 농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농기계 사고 발생에 대비, 농기계종합공제를 지원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는 농가당 최대 12만 원의 지원한도를 폐지하고 자부담 50%를 지원,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지름길은 작업 전 농기계 사용 요령에 대한 충분한 숙지는 물론, 등화장치 부착, 음주운전 금지 등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라며, “수확철 농기계 안전교육 강화 및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시장 김종식)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27일까지 특별전 『1919 남도, 대한독립만세!』를 해양유물전시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사진 출처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 나라를 빼앗긴 우리 민족의 독립을 향한 간절한 염원과 이를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해 이번 특별전이 기획됐다. 전시에는 국내외 3·1독립선언서를 비롯하여 전라남도에서 펼쳐졌던 항일의병과 3·1운동, 일제강점기 해양 수탈 관련 유물과 기록물, 사진 등 200여 점의 전시물이 소개된다. 특히, 목포정명여학교의 3·1독립선언서와 독립가(獨立歌) 등도 전시되어 목포 지역 독립운동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총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 제1부<1919, 세계에 대한독립을 외치다>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암울했던 역사를 소개하고, 전국에서 일어난 3·1 독립만세운동 속에서 남도의 독립운동을 살펴 볼 수 있다. ▲ 제2부<독립의 염원, 남도 바다에 울려 퍼지다> 에서는 남도의 항일의병과 3·1운동 자료를 중심으로 알려지지 않은 독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라 내년 2020년 2월 21일부터 부동산거래 신고기한이 계약체결일로부터 현행 60일에서 30일로 단축된다. 사진 : 무안군청 개정안은 신고기한 30일 단축변경 및 부동산 거래신고 뒤 계약이 해제․무효 또는 취소된 경우에도 해제 등이 확정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허위계약 신고를 강력하게 단속․처벌할 수 있는 과태료 3,000만원이하 부과규정과 함께 신고포상금 규정도 새롭게 마련됐다. 무안군 관계자는 “법 개정에 따른 주민 혼란을 줄이기 위하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국토교통부(김현미 장관 주재 회의) 앞서 8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하 ‘「부동산거래신고법」’)과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8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두 법률안은 주택시장 안정화와 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작년 발표한 ‘9.13 대책’의 일환으로, 시장을 교란하는 허위계약 신고(일명
[today news 박정화 기자] 20일(일) 오전 4시 기준, 광주. 전남은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남해안은 구름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20일(일) 4시 기준 가시거리는 해남 40, 광산 80, 나주 120, 함평 130, 보성 210, 화순 210, 영암 350, 영광 450, 장성 540 m 이다. 한편 광주. 전남은 오늘(20일)부터 내일(21일)까지 맑겠고, 모레(22일)는 맑다가 오후에 구름많겠다. 모레(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광주 대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근원)는 19일 오전 광주 서석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조합원들과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교류를 강화 하기 위한 ‘대광 한가족 대축제’를 개최 했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주선 의원(광주 동남을), 임택 동구청장, 박종균 동구의회의장 등 많은 내.외빈과 3000여명의 조합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조합원들은 문화교실에서 익힌 춤과 노래를 선보였으며, 이어진 문화공연 에서는 난타공연, 그리고 지역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펼쳐져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학용품 등을 직거래 하면서 나눔의 미덕과 공유경제를 함께하는 시간도 함께 했다. 안근원 이사장은 인삿말을 통해 ‘우리 대광새마을금고 2만여 조합원들과 함께 운용실적 일등금고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현재 자산공제 3000억을 달성 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5000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안 이사장은 ‘대광새마을금고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지역 친 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함은 물론, 복지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