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이병철 기자] ‘1004섬 신안 상품권’은 지역내 소비촉진과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상권보호 육성, 지역공동체 유대강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이다. 소비자는 상품권을 할인 받아 구매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상공인의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권의 종류는 3천원권, 1만원권 2종으로, 관내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이 현금 구매 시 4% 할인된 금액으로 월간 최대 50만원, 연간 50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1004섬 신안 상품권의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한 신안군 관내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신안군에서 열리는 축제의 음식 및 특산물 판매 부스를 임시가맹점으로 지정하여, 축제장에서도 상품권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무엇보다 신안군민과 상공인 등 모든 경제주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상품권 유통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등을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압해 분재공원과 암태 에로스 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만65세 이상 유료 관광객에게는 관람료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도 추진할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목포시는 오는 8월부터 민간․가정어린이집 누리과정(만3~5세) 학부모 부담 차액보육료를 1만원 증액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시행된 정부의 무상보육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다니는 유아(만3~5세아동)는 매년 전라남도에서 정한 수납한도범위내에서 정부지원보육료 외에 1인당 월 6만 5천원 부터 최대 8만 4천원 까지 부담해야 했다. 그동안 학부모 부담금에 대해 2017년 8월부터 아동 1인당 월 2만원(도비30%, 시비70%)을 지원해 왔다. 여기에 더해 목포시는 학부모의 보육료 부담을 더 완화하고자 시비 1억 9천4백만원을 증액편성, 오는 8월부터 기존 2만원에 1만원을 추가하여 학부모부담금의 35%에서 46%인 매월 3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2,700여명이 차액보육료 경감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차액보육료를 지원받기 위한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정부지원보육료와 마찬가지로 아이행복카드(바우처)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보육료결제카드는 2013년 3월부터 시작된 정부지원카드이며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의 자녀를 두었다면 소득과는 무관하게 카드 하나로 보육료 및 유아학비를 정부의 지원을 받
림삼 / 칼럼니스트 .작가. 시인 특전사검은베레 역전용사 - 詩作NOTE - 수두룩하여 이름조차 다 나열할 수 없는 껍질들이 나라는 모습을 겹겹이 감싸 안고 있다. 두꺼운 껍질의 무게감으로 삶은 더더욱 힘겨워지기만 한다. 나라는 모습의 껍질 속에 있는 한 결코 완성된 삶의 강을 건널 수가 없다. 나무로 만든 부처는 불을 건너지 못하고, 흙으로 만든 부처는 물을 건너지 못하기 때문이다. 껍질을 하나하나 벗겨낼 때 궁극적으로 안에 담긴 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릴 때는 누구나 어른만 되면 뭐든 무조건 다 할 줄 알게 되는 걸로 믿는다. 어른은 만능이며 불사신이어서, 무엇이든 가능한 전지전능의 능력자일 거라고 알면서 커간다. 그리고 가까운 곳에 있는 대표적인 어른, 즉 부모의 그늘이 가장 안전하고, 부모의 품이 제일 편안하며, 부모의 힘만 받쳐준다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렇게 자라나서 본인이 어른이 되고, 세상의 야박한 이치를 깨달을 즈음이면 비로소 어른이 세상의 호구이며, 어쩔 수 없이, 주어진 삶이라서 버겁게라도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저절로, 보여지는 진리가 얼마나 비참하고 살벌한지 아는 순간부터 우리는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김경진 의원은 성범죄 피해자를 적극 보호하는「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 했다. 지난 2010년부터 여성가족부와 법무부는 법원의 판결에 따라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인터넷(성범죄자 알림e 사이트) 공개와 우편으로 고지하는 ‘성범죄자 신상공개 및 우편고지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기존 현행법은 성범죄자에 대한 정보를 아동․청소년의 친권자, 법정대리인, 어린이집 원장, 유치원 원장, 주민자치센터장 등에게만 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피해자에게는 등록정보가 따로 고지되지 않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한 성폭력범죄자가 주소 및 실제 거주지 등을 거짓으로 제공하거나 제출을 거부해도 이를 제재하는 규정도 미비한 실정이었다. “2020년 출소를 앞둔 조두순의 거주지가 피해자의 집에서 불과 단 1Km도 안되는 곳에 떨어진 것으로 밝혀지면서 전국민적 충격과 분노를 사고 있다” 며 “이에 피해자들은 불안에 떨었고 그들의 알권리가 침해 된다는 지적이 잇따랐다”고 말했다. 특히 동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성범죄자 등록정보를 피해자가 원할 경우 고지 ▲성범죄자가 등록정보를
[today news]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린 재 창원호남향우회 제31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강종화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발행인]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실현을 위한 전남 수소경제 선도 비전선포식이 22일 오후 여수시청에서 열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ㆍ이용주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oday news-김순덕기자] 10일 완도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인사말, 제막식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 신현석 한국수자원관리공단 이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김성일 도의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이철·신의준·이광일 도의원 등이 참석해 바다 속 황폐화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바다 숲 가꾸기에 공감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3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 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