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김귀중 기자] 신안군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교육 추진중인『2019년 신안군 귀농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출처 : 신안군청(귀농교육) 이번 교육은 신안군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예비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 2회 진행되고 있으며, 귀농귀촌 정책 및 다양한 영농기술교육과 현장실습, 마케팅교육 등 총 10차시, 50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작물재배 및 농산물 유통, 귀농창업, 병해충 관리 등 예비귀농인들과 귀농‧귀촌 초심자들에게 영농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을 편성하고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교육에 교육생들은 큰 만족감을 표했다. 교육진행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강의실에서 이론 위주로 진행됐던 교육은 이해하기 힘들며 실제 영농생활시 적용하기가 힘들지만 이번 교육은 교육의 절반이 현지농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신안군(군수 박우량)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동안 이론식 교육에서 벗어나 귀농‧귀촌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위주의 현장교육
[today news 김귀용 편집위원] 목포시립교향악단(객원지휘 김연주)이 오는 19일 17시 부터 노적봉예술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21회 정기연주회를 무료 개최한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립교향악단) 김연주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오스트리아 작곡가 주페가 남긴 서곡 가운데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인 ‘시인과 농부서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첼리스트 김시내가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나가 ‘찌고이네르 바이젠’을 연주한다. 첼리스트 김시내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를 거쳐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트로싱엔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미나는 서울예술고등학교, 독일 뒤셀도르프 국입음악대학 학사 및 석사, 독일 에센 국립음악대학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어 테너 김흥용과 소프라노 김선희가 각각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뱃노래, 그리운 금강산, 강건너 봄이오듯의 독창 무대를 선보이고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축배의 노래를 듀엣 무대로 갖는다. 사진 출처 : 목포시청 (목포시립교향악단) 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차이코프스키‘교향곡 5번 4악장
[today news 이병철 기자]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7일 제14차 '교육 신뢰회복 추진단(이하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0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1월 1일 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단 회의에서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입학 절차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의 접수.추첨.등록을 위해 학부모가 직접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개선한 것이다. 그간 시스템 도입 및 활용 등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사립유치원의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하지만 올해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유아모집. 선발에 대한 조례제정을 완료하여, 사립유치원도 의무적으로 '처음학교로'에 참여 하게 되어 학부모들의 편의가 증진되리라 예상된다. 올해는 '처음학교로' 서버를 증설하여 접수 첫날과 추첨. 발표일에 동시간대 접속자가 폭주하여 학부모가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다. 교육부는 '처음학교로'에 자동 문자완성 기능을 구현하여 유치원 이름을 모두 기입하지 않아도 유치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유치원별 알림 문자 발송 기능을 부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여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를 견고히 하고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사진 출처 : 무안군청 (2019을지태극연습) 무안군은‘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라는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비롯해 재난에 취약한 요양시설 및 병원과 무안군 청사에서 화재대피훈련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훈련 둘째 날인 29일에는 영광한빛원전 방사능 유출사고에 대비한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규모 7.5의 지진·해일 등으로 인해 원전 내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전라남도와 방사능방재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민 소개, 방사능 비상진료, 환경방사선 탐사 및 영향평가, 피해복구 등을 포함한 실전적인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1월 1일에는 무안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에 대응하여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는 현장훈련이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현장 훈련에서는 화재대피유도, 화재진압, 요구조자 구조, 매몰자 등 수색, 방역활동
[today news 박정화 기자] 현재 04시 기준 광주와 전라남도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남해안은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한편, 일부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다. 사진 출처 : 기상청 기상청은 오늘(19일) 아침(0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9일)은 맑겠으나, 동부남해안은 오전에 가끔 구름많겠으며 내일(20일)과 모레(21일)는 맑겠다고 밝혔다. 오늘(19일)부터 글피(22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온도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19일) 오전(12시)까지 전남남해안에는 바람이 30~40km/h(8~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미래 신성장산업인 드론산업 육성을 위해 오는 11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31보병사단에서 '2019빛고을드론페스티벌'을 동시 개최한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하고 돌아온 이용섭 광주시장이 ‘광주형 AI 비즈니스모델’을 성공시키는데 역량을 결집시켜 줄 것을 주문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드론페스티벌은 드론배틀월드컵, 드론소프트웨어(SW)코딩, 미니드론레이싱, 광주관광 드론 촬영영상 공모전 등 6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제31보병사단, 북구청, 광주시민 등 5000여명의 전국 드론 마니아가 대거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드론관련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여 드론 조종교육, 드론 낚시.축구 그리고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드론 코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광주시는 드론배틀월드컵, 드론소프트웨어(SW)코딩, 드론클래쉬, 미니드론레이싱, 제로백타임어택챌린지 등 5개 종목의 우수 참가자에 대해서는 시장상, 교육감상, 북구청장상, 시의장상 표창과 총 95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향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광주 관광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행사 기간에는 드론,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2020년부터 전라남도 고등학교 신입생도 교복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진 출처 : 이장석 도의원 홈페이지 전남도의회 이장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 조례는 중학교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에게만 교복을 지원하도록 하고 있는데개정안을 통해 고등학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에게도 교복을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게 했다. 고등학교에 입학·전입하는 1학년 학생들은 2020년부터 교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대상 학생은 전라남도 고등학교 신입생 기준 16만 여 명,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 원이다. 이 의원은 2018년 고교 신입생 무상교과서 지원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교복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전라남도교육청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뿐만 아니라 전국최초 경로당 노인회 연회비 지원을 위한 조례를제정하는 등 전라남도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진 : 전라남도의회 한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투데이전남=조혜정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일환으로 월산동에 어린이 전용 안심 놀이공원 조성에 나선다. 남구는 18일 “공가 및 폐가를 정비해 범죄 발생의 가능성을 낮추고, 해당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소로 만들기 위해 어린이 안심 놀이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심 놀이공원이 조성되는 곳은 월산지역아동센터와 월산아파트 사이 중간 지점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폐가를 철거해 70평 남짓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약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연말께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말 정도에 완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어린이 안심 놀이공원에는 안전계단과 안전지붕, 원통 슬라이드, 미끄럼틀 등을 갖춘 조합 놀이대를 비롯해 그네와 시소, 흔들 놀이 기구 등 다채로운 놀이 기구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또 아이들이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탄성이 뛰어난 소재를 활용해 놀이공원 밑바닥을 조성하고, 놀이공원 주변 담장에 대해서도 밝은 색 계열의 페인트를 새롭게 덧씌워 아이들 수준에 맞춘 놀이공원으로 디자인 할 예정이다. 이밖에 놀이공원 주변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