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축제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제2회 여수 음악제 리셉션 행사에 참석해 요엘 레비 감독님, 여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여수 밤바다를 즐겼습니다. 이번 음악제는 공연 횟수와 날짜가 늘어나 더욱 풍성한 음악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부터 4일간 여수의 낭만을 클래식으로 담아낼 이번 음악제에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출처] [8.30] 제2회 여수 음악제 리셉션 행사|작성자 주승용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오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완도군 완도읍 망남리 전복가두리양식장을 방문, 신우철 완도군수로부터 피해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가 21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라남도대회에서 시상, 인사말하고 있다. 김명자 한여농 전남연합회장, 명현관 해남군수, 전동평 영암군수, 이승옥 강진군수, 이용재 도의장, 김성일·김정희·차영수 도의원, 박태선 전남농협본부장 등 내빈과 한여농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today news /
최근 전남 강진군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경영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 농어업인들의 이야기를 모은 ‘농업인이 주인공입니다’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총 20편으로 구성돼 있다. 경영비절감, 품질향상, 수량증대, 판로확대 등 소득 증대와 농산어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어업인들의 산전수전 이야기가 담겨 있다. 농업분야에 가업을 잇는 청년농부, 친환경 유기농 벼 재배 농장, 벼 무논점파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농업인, 특화작물(연‧아스파라거스‧흑토마토‧여주)로 소득을 높이고 있는 농장, 화훼류를 통한 6차산업화에 도전장을 내놓은 농업인, 콩 생산및 가공, 유통까지 일괄처리 시스템을 갖춘 농장 이야기가 담겨있다. 임업분야에는 표고버섯 직거래와 자체배지 생산을 통해 경영안정화에 성공한 농장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 발효사료 개발과 사료비를 절감한 농장, 혈통관리로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는 축산농가 및 수산분야에서 매생이 가공, 전복 직거래 판매, 수제김 브랜드화로 매출을 올린 어업인의 성공 이야기 등이 있다. 군은 이번에 발간한 사례집이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는 한편,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또 다른 성공사례를 만들어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17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이 그 동안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요구했던 '수능 위주의 정시 전형 확대 반대와 수능 전(全) 과목 절대평가 전환'이 반영되지 않는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 30%이상 확대와 국어․수학․탐구 과목의 상대평가 유지는 그 동안 수없이 지적됐던 단편지식 중심의 문제풀이 수업으로 교실이 무너지고, 사교육 의존도를 높여 농어촌교육이 황폐화되어 결국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조치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장석웅 교육감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를 통해 학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공론화위원회에서 중․장기 실행방안으로 권고한 수능 전(全) 과목 절대평가 전환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도록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장석웅 교육감은 오는 연말까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수능위주전형 확대와 과목 구조 개편에 따른 대책, 변경된 학생부 기재 방식 현장 지원 방안 등을 골자로 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내년에 입학하는 고등학교 신입생들이 안정적으로 대학입시에 대비할 수 있도
김영록 전남지사가 14일 서울에서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임원들을 만나, 민선7기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9월에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소개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0일 집무실에서 이현빈 한국전력공사 한전공대설립단장을 만나,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세계적 대학으로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올 여름 사상 유래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8일 현재 가축 71만 7천 마리가 폐사하는 등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긴급하게 도 예비비 3억, 시군비 7억, 총 10억 원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 2차 폭염 예방 장비 등 대책비 90억 원을 포함해 총 지원 규모는 100억 원이다. 이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폭염이 29일째 이어지면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가축 기력 회복을 통한 폐사 방지 등을 위해 도 예비비를 추가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폭염에 따른 전남지역에서는 8일 현재 닭 220호 62만 6천 마리, 오리 46호 8만 9천 마리, 돼지 152호 2천 마리, 총 418호에 71만 7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다. 이에 따른 피해액은 28억 6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62호 45만 6천 마리)에 비해 157%가 늘어난 규모다. 이번에 추가로 투입되는 예비비는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축산농가에 우선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생균제, 비타민제, 광물질 등이다. 농가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전라남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