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전남도지사권한대핼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라도 정도 천 년을 맞은 2018년은 전남도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해가 될 것입니다. 전남도는 국내외 여건 변화를 면밀하게 살피고 새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전남의 미래를 밝히는 일들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가겠습니다. 첫째 민선 6기 시책을 잘 마무리하고 민선 7기가 산뜻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둘째 미래 변화에 대응한 지역발전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겠습니다. 셋째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넷째 농어가 소득을 높이고 미래 농수산업을 키우겠습니다. 다섯째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전남 관광객 5천만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여섯째 세대·계층별 복지시책을 더욱 세밀하게 펼치겠습니다. 일곱째 사회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지역을 균형 있게 개발하겠습니다. 끝으로 깨끗한 공직사회와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남 앞에 놓인 현실은 그리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전남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미래 전남의 토대를 놓는데 저와 공직자들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새해는 전라도가 천 년의 역사를 딛고 새로운 천 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입니다.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 줄 천 년의 빛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집니다.새해는 광주가 당당하고 넉넉한 도시로 도약하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나가기 위해 최첨단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광주형 일자리를 기반으로 친환경 자동차, 에너지 신산업, 문화콘텐츠 등 3대 밸리산업을 가속화 해 나가겠습니다. 광주 오월역사를 바로 세워 지역 청년들이 어깨 펴고 살 수 있는 정의롭고 당당한 청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시민과 함께 역량을 결집해 5·18 진상규명을 통한 책임자 처벌, 헌법 전문 게재 등 오월역사를 바로 세워나가겠습니다. 도시에 역사와 문화가 흐르고 활력이 더해지며 찾아와 머물고 싶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문화전당, 무등산, 중외공원 등 3대 권역을 중심으로 자연문화 자원을 융합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을 마련해 체험과 휴식의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나눔과 배려의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직접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겠습니다.정부의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 용 숙 전남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투데이전남 지령 400호 기념을 전국 320여 회원언론사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방화 시대엔 지역행정이 올바르게 펼쳐져야 하며 이에 대한 감시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감시자의 역할은 바로 지역 언론의 몫입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중앙언론 매체는 지역사회의 곳곳을 감시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투데이전남 지령 400호 기념은 매우 뜻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여느 언론매체와는 달리 인기에 영합하지 않고 오로지 모든 열정을 시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투데이전남에 큰 격려를 보냅니다. 21세기는 지식정보화 사회입니다. 정보가 곧 경쟁력입니다. 특히 지방자치가 점차 뿌리내려 가는 이 시대에서 우리 모두가 지역 언론에 거는 기대와 관심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투데이전남은 지역사회의 역사를 사실 그대로 기록하고 잘못 된 것은 가차 없이 비판하는 구민에 대한 보고자일 뿐 만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시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꾸준히 발굴, 보도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소임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투데이전남이 성장해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 - 서울시공무원 다산청렴교육 3년 연속 참여, 2018년 예산 2억5천만원 확보 - 강진 출신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의 헌신적인 활약으로 3년 연속 서울시공무원 다산청렴교육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지난 15일 최종 확정된 2018년도 서울특별시 본예산에 다산청렴 교육비 2억5천만 원이 책정돼 서울시 인재개발원 5, 6급 공무원 700여명이 강진에서 실시하는 청렴교육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강진군 칠량면 영동리 출신인 양준욱 의장은 청렴사적지로서 강진의 가치와 교육 참여의 필요성을 꾸준히 홍보하며 예산확보를 위해 큰 힘을 쏟았다. 지난 2015년 서울시와 강진군이 도농상생협력(MOU)을 맺고 본격적인 교류의 물꼬를 틀수 있게 한 데도 양 의장의 큰 도움이 있었다. MOU 체결을 시작으로 서울시공무원들이 다산청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6년에 3억원, 2017년 3억원, 2018년 예산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하며 빛나는 고향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었다. 양 의장의 도움으로 강진군은 서울시공무원을 위한 서울시공무원 청렴푸소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며 지난 2년간 3억원의 교육비 세외수입 소득을 올렸으며, 2억여원의 지
특집칼럼 / 촛불의 기억으로 새 해를 맞이하자 칼럼니스트 / 림삼 촛불 들고 맞이했던 정유년 한 해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정신없이 달려온 날들이다. 삶에 지치고, 피곤에 떠밀린 사람들이 막연하게 바라고 기다렸던 연초가 바로 얼마 전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달랑 한 장 남은 달력을 바라보니 심란하기 그지없다. 어차피 아침 일출에서 시작하여 저녁 땅거미로 마감되는 하루살이들이라, 이 즈음이라 해서 특출나게 다를 게 무에 있겠냐만, 그래도 한 해의 갈무리라면 뭔가 조금은 틀릴 것이라는 자그마한 위로조차 없다면, 우리네 삶은 너무도 처량타 여겨질 게다. 한 움큼 빚어 올린 질박한 꿈의 모양새마저도 그냥 심심하여 맛 없을 터이다. 지는 햇살을 가슴으로 품으면서 벅차게 정리해야 할 우리들의 한 해였거늘,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방황과 혼란을 수양버들처럼 늘어뜨린 채, 온 국민의 상처 입은 가슴에 작은 위안도 되지 못하고, 차가운 바람 앞에서 흔들리는 촛불인 양 흔들흔들 버겁게 버티면서, 백척간두에 위태롭게 머물러 그 막을 닫으려 하고 있다. 아마도 그래서 지금 이다지도 암울하고 다만 참담하기만 한가보다. 위대한 촛불의 역사로 장만했던 새 해의 새 날
강진탐진청자 김보미 작가 여성경제인협회장 표창장 수상 탐진도자기 김보미 작가 2017년 11월 3일 JW 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제 21회 여성경제인의 날"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서 주관하는 'BIG & NEW! 여성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기념식이었습니다. 이 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수출·고용 등 우리 경제에 기여도가 큰 여성기업들에 대한 포상과 격려가 이루어졌습니다. 3년간 도자기 및 공예품 제조업체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매출향상과 전통문화 확산, 도자공예산업의 활성화 육성에 기여하였고, 탁월한 경영 능력과 건전한 기업가 정신으로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한 모범 경제인으로 선정되어 강진 탐진 청자의 김보미 대표가 전남지회를 대표하여 포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더욱 더 청년층의 밝은 에너지를 가지고 세대융합과 전통미를 살리는데 더 힘쓰는 강진탐진청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today news
박주선, "불법조업 中어선 5년간 벌과금 321억원 미납" 5년 전인 2012년에 비해 미납된 벌과금 4.4배로 급격히 늘어 우리 영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단속된 중국 어선이 내지 않은 벌과금이 5년 전에 비해 4.4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가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박주선 부의장(국민의당)에게 제출한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 8월까지 1,885척의 중국 어선이 영해침범, 조업조건 위반 등의 이유로 단속ㆍ나포됐다. 이들 어선에는 1352억 3400만원의 벌금의 부과되어 1031억 2900만원이 징수됐으며, 미납액은 321억 5백만원(전체의 23.7%)에 달했다. 5년 전인 2012년 국정감사 당시 ‘최근 5년간(2008~2012년 8월) 벌과금 미납액’ 72억원과 비교하면, 미납된 벌과금이 무려 4.4배나 급증했다. 벌과금을 내지 않은 어선의 경우 선장 등 간부 선원이 구속되며, 선박은 법원의 재판 결과에 따라 몰수 등의 조치가 취해지기는 하지만, 벌과금이 짧은 기간 내에 급증한 것은 이례적이다. 한편, 2015년 568건으로 최고치에 달했던 단속 건수는 2016년 405건, 올해
“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지사장 배석구)는 지난 1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수질환경보존회 거버넌스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자체 공무원, 의회, 수혜지역 농민대표, NGO, 저수지 상류유역 주민대표, 언론인, 운영대의원 등 각 분야 대표자 및 전문가들이 배석한 이번 간담회는 열띤 토론과 의견수렴의 장이 되었다. 앞으로 우리 지역의 수질환경 개선 및 보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농업인 상호간 협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