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일 / 전지협 환경과학분과위원장. 푸른강진21협의회 공동의장 우리는 지금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우리 인간이 육식을 하는 동안은 바이러스를 달고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의 숙주가 되는 동물을 먹고 살아야 하기에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아야만 하는 운명을 가진다. 이것은 하늘의 뜻인지도 모른다. 문명이 발전할수록 편리성과 인위에 치우치는 삶을 원하는 인간의 속성을 탓하는 양 자연의 재앙을 받을 수 밖에 없고, 또한 그 재앙에 맞서 투쟁하는 인간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불과 200년 전 석유가 나오면서 외연기관은 사라지고 내연기관의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 인간 삶의 문화가 급속도로 변해 왔다. 인간의 욕구가 끝없이 진화한다는 대명제 하에 과학과 수학적 토대로 그것을 증명하고 그것을 응용함으로써 수많은 문명의 이기를 만들어냈다. 그 과정에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순수과학보다 응용과학에 치중해 인류의 자연적 균형이 깨지는듯 과학적 편중이 발달이라는 미명으로 자행되어 온 것이 아닌가 한다. 여기에는 인류의 산물인 화석연료가 거대한 폭발적 띠를 이루면서 인류의 삶의 품질을 향상시켜 온 것이 사실이다. 그 과정에 이산화탄소가 거대하게 발생하고 더불어 메탄가스도 큰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 전남도의회(의장 김한종)는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통과된 것에 대해 “200만 도민들과 함께 적극 환영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김한종 의장은 보도 자료를 통해 “수많은 난관을 거쳤지만, 도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3월 24일 한전공대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했다”면서 “그 동안 입법을 위해 애를 써 주신 지역구 국회의원님과 도의원님, 도민들과 어려움 속에서도 끈기 있게 끝까지 잘 추진해 온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님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입법으로 세계적인 석학과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한전공대가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전남에 에너지 산업과 경제 발전을 가져올 절호의 기회가 찾아 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동안 전라남도의회는 한전공대 유치를 시작으로 1000억 발전기금 의결, 특별법 제정 건의, 국회 방문 등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계획대로 2022년 3월에 한전공대가 정상 개교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으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처럼 특수법인으로 설립되어 대
김종식 목포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소원 성취하시고,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도 목포 발전을 위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도 코로나 극복과 함께 목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성과들을 하나하나 수확해가겠습니다. 2021년에도 계속될 목포의 도약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올해 시정 방향을 역점사업 위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속도감을 높이겠습니다.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건설 사업은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추진이 가속화될 것이며, 대양산단에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조성해 발전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사업은 투자 규모가 53조원에 달해 목포를 넘어 서남권의 경제 지도를 바꿀 초대형 사업으로 1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입니다. 친환경선박산업은 침체된 조선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입니다. 이미 진행중인 ▲전기 추진 선박 및 이동형 전원 공급시스템 개발 ▲친환경 선박 혼합연료 기술개발 및 실증 ▲전문 인력 교육‧연구기관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강진군이 지난 18일 다산교육관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진행된 총회에는 청년 위원들과 이승옥 군수, 이준범 일자리창출과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표창장 및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창업 사례 발표, 회의자료 설명,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태훈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를 포함한 4명의 위원이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장을 받았고, 3명의 신규 위원이 위촉됐다. 이후 청년정책협의체 한민희 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자신의 펫푸드 사업 진행 과정과 향후 방향성 및 추진 계획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소통의 시간에는 청년 위원들이 청년이 강진에 안착하는 데 필요한 여러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승옥 군수는 "청년 위원들에게 강진군의 미래가 달려있다. 자주 소통하고, 의견에 귀 기울여 군정 시책에 반영해 나가겠다. 청년들의 강진 정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이 지난 18일 다산교육관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청년 위원들과 이승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오전 도청 정철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확진자 발생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정보제공을 공유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today news-김갑록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29일 오후 서울 과기부사무실에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나주 산학연 클러스터에 국내 최초로 1조 원 규모의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today news 김귀중 기자] 맛있는 해남, 해남미남(味南)축제가 나흘동안 10만명 넘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 : 해남 미남축제 축제장에는 첫날부터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나흘간 전국 각지에서 13만여명(3일 오후13시 기준)이 축제장을 찾아 해남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프로그램을 즐겼다. 축제의 흥행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대흥사를 비롯한 두륜산, 케이블카, 미로공원 등 인근 관광명소와 읍내 음식점에까지 방문객이 대거 몰리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눈에 띄는 파급 효과를 거뒀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읍면 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점이 운영돼 해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손맛 가득한 음식들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고,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열린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와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해남의 전통음식 명인 6명이 참여하는 해남 음식 특별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남군은 축제기간 동안 해남관광의 재도약을 천명하는 2020 해남방문의 해 군민 선포식도 개최, 내년을 해남관광 부흥의 원년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군민들의 의지를 모아나가기로 했다. 사진 : 해남 미남축제 한편군은 관내 관광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