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제12차 재경성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성전면 향우와 강진군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우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성전면에서는 이재희 성전면장, 조형종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고 특히,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홍보물을 향우들에게 나눠주며 적극 홍보했다. 1부에서는 향우회기 입장, 내빈 소개, 회장인사, 축사, 감사 및 결산보고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영일 재경성전면향우회장은 “오랜만에 향우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기쁘다. 언제나 애향심을 갖고 향우회의 발전과 나아가 고향 발전을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성전면장은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생각해줘서 고맙다. 고향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기부를 통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지난 19일 서울 백악관 웨딩문화원에서 재경성전면향우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today news] 히브리어&헬라어 번역 출판사의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2년 10월,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창세기를 출판하였습니다. 이번 창세기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3년 8개월이 소요된 역작입니다.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은 벤카임 맛소라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습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詩作NOTE - 90년 이상 한 평생을 동양의 묵향이 깊숙이 배어 있는 서화에 헌신해온 ‘지촌 허룡(芝村 許龍)’ 선생은 필자가 존경하는 당대 최고의 서화가다. 선생의 그림은 동양의 대표적인 진. 선. 미의 요체를 거침없이 함축시킨 필력과 농담의 기맥 속에 고고하고 멋과 묵향의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애정과 향수가 농축된 고향의 정을 묘사한 서화로 많은 미술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선생이 평생 쌓아올린 업적이야 이루 다 헤아리기 벅찰 정도지만, 그 중에서도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여러 주요 인사들에게 한글 이름의 붓글씨 족자를 선물한 것은 특히 유명한 일화다. 개인적 인연이 닿아 있지만 사느라 바빠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는데, 그래도 좋은 친분을 이은 덕에 연전에는 어려운 부탁을 드렸더니 좋은 글씨를 특별히 적어주심으로 의미 있는 장소에 현판의 제자로 사용토록 선뜻 기증해주셨고, 살아 숨쉬는 듯한 커다란 화조도를 건네주셔서 집안에 걸어놓았으니 늘상 선생의 올곧은 기백을 대할 수 있어, 마치 곁에 계신 듯 하여 언제나 마음이 새롭다.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로 선생의 서화를 칭할 때, 마치 살아있는 듯 하다고 하는데, 문외한인 필자가 보기
[today news] 담양홍보대사 담양한우리연희예술단 대표김순자 단장한순임 선생 이 이끄는 예술단이 해남두륜산 미남리에서 개최된 제37회문화체육부장관장관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단장한순임씨는 해남과 함께하는 노래로 개사해서 담양과 해남을 홍보하는 아주웅장하고 멋진무대 연출로 보는 모든이들이 50명의 공연자와 객석이 하나가 되어 모든 관객들에 감탄사가 절로 쏟아져 나온가 하며 심사위원들의 극찬 또한 대상을 받기에 손색이 없었다는 촌평이 였다. 담양한우리연희예술단은 담양을 본거지로 전국 더 나아가 해외에서도 공연요청이 쇄도 할 만큼 실력을 평가받고 있으며 단장 한순임 선생은 나이를 초월한 열정과 헌신 봉사로 한.중문화교류와 사하공화국 부총리로부터 외교 공로장을 수여받은 내용이며 중국 연태노년문화예술제 교류전에서 지도 연출상과 민족문화 예술대상을 받았던 이러한 좋은 결과로 나타 난다며 더 열심히 헌신봉사하는 마음으로 예술문화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다짐을 한다.
[today news] 2022년 11월 14일 오후 7시부터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 소재의 '한국 열린사이버대학교' 9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휴앤해피'의 임시총회가 개최되었다. '유성남 법인감사 (주식회사 용마도시개발 회장)'의 사회로, 참석한 대의원 52명의 직접선거가 진행되었는데, 향후 법인을 이끌고 봉사할 6명의 이사 선출과 이사장 선출 (임기 3년, 연임 가능)까지 이어지는 비밀투표가 실시되었다. 이 자리에서 시인 겸 칼럼니스트인 ‘림삼 황의윤(68)’이 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황이사장은 일찍이 1976년에 문단에 등단하여 9권의 시집을 출간한 원로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현재도 활발한 시작활동을 이어가며 ‘서울일보, 투데이전남, 강원경제신문, 해피우먼, 모닝선데이’ 등에 수년째 추천시와 ‘시의 창’ 등을 연재하고 있는 중견 칼럼니스트인데, 최근에는 ‘TV서울방송’에서 선정한 ‘2022년 문화예술대상(작가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휴앤해피'는 '나눌수록 더 커지는 기쁨, 희망 나눔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2009년부터 사각지대의 아동 및 가족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행복한 삶을 통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다가, 2018년 12월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최무경ㆍ여수4)는 17일 여수시청 국동임시별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한데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한 미래 섬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 김정오 여수시 섬자원개발과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무경 위원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통해 여수시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섬박람회 개최를 위해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특위’ 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최무경 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4)
강진군청에서 군정 홍보용으로 구입한 고가 영상장비가 허술하게 관리되어 온 사실이 강진군의회(의장 김보미) 행정사무감사에서 밝혀졌다.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원에 따르면 2020년 강진군이 구입한 고가 영상장비가 파손된 이후 약 2년 동안 수리 또는 불용처분 등 별다른 조치 없이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열린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위 의원은 “강진군에서 구매한 1천7백만원 상당의 고가 영상장비가 파손 이후 2년간 수리조차 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 거액의 예산을 들여 물품을 구입할 필요성이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이다”고 지적하면서, “강진군의 물품관리 허술에 대한 문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됐지만 바뀐 것이 하나도 없다”고 꼬집었다. 강진군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물품을 취득‧보관‧관리하는 직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해마다 정기조사를 통해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알맞은 처분을 하여야 하지만, 이를 사실상 방기한 셈이다. 위 의원은 “공무원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사유로 강진군의 재산상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강진군의 사후 관리 태만이 더 큰 문제”라며
강진군새마을회(회장 박종재)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오감통 새마을자원봉사단 운영지원센터에서 강진군새마을회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는 고춧가루 260근, 찹쌀 220kg이 들어갔으며 메줏가루, 물엿 등을 넣고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총 2ℓ용기 600여 통에 나누어 담았다. 강진군새마을회는 매년 꾸준히 사랑의 고추장을 담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 해왔다. 올해는 600여 통의 고추장을 11개 읍면 293개 마을의 경로당과 복지회관에 전달해 따듯한 연말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박종재 회장은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다시 한번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강진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사랑의 이불 나누기, 주택 수리 봉사활동, 푸른 숲 가꾸기, 홀로 사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떡국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 사진설명 : 강진군새마을회가 지난 16일, 연말 사랑의 고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