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은주)는 25일 2019년 제2차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1388청소년 지원단 회의)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지역 내 청소년의 성장지원에 관심이 많은 지역민 중 김연경(장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1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여 총 29명이 활동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흥경찰서여성청소년계의 연계로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사례 2건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사례별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논의하고 좀 더 심층적인 이야기는 실행위원회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여 적절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각 기관 간 연계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1388청소년지원단 이연희 위원(새마을중앙회장흥지회)이 청소년들에게 속옷을 지원해주기로 하였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각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장흥군청소년상담복지센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광주지부는 26일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대강당에서 목포시, 무안군 및 신안군 연금생활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에는 웃음치료를 통해 연금생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연금생활자가 알아야 할 연금상식과 함께 퇴직공무원지원센터 및 상록자원봉사단 사회공헌활동 등을 소개했다.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10월에 여수시(11일), 함평군(17일), 광주광역시(24일) 및 순천시(30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Today news/ 최창호 취재본부장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26일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장(550여두 사육)에서 농장주가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의심축(임신돈 1두 폐사)을 경기도에 신고하였으며, 인천 강화군 하점면 소재 돼지농장(2,000여두 사육)에서도 농장주가 ASF 의심축(자돈 1두 폐사 등)을 하점면에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 점검회의) 농식품부는 신고 접수 직후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하여 사람, 가축 및 차량 등에 대한 이동통제,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 중에 있으며, 축산 농가 및 관계자에 대해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이행과 신속한 의심축 신고를 당부하였다. 이후 26일 밤11시경 농식품부는 의심축 신고 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714여두)와 경기 연천군 청산면 소재 돼지농장 1개소(80여두)는 음성으로 판정 되었으며, 인천 강화군 강화읍 소재 돼지농장 1개소(980여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 되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에서 처음확진발표 후 연천·김포·강화 등으로 확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위궤양치료제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국내 유통‘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에 따라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국내 유통 완제의약품 전체(269품목)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 및 판매를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하였다.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서 NDMA가 미량 검출되었다는 미국식품의약청(FDA)의 발표(9.14)이후, 국내로 수입되거나 국내에서 제조되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을 수거하여 검사하였다. 그 결과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원료의약품’ 7종에서NDMA가 잠정관리기준(0.16ppm)을 초과하여 검출 되었다. 이에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원료의약품(7종)과 이를 사용한 완제의약품(269품목)전체에 대해 잠정적으로 제조·수입·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하였다. NDMA가 검출되는 원인은 라니티딘에 포함되어 있는 ‘아질산염’과‘디메틸아민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체적으로 분해‧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애인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 장흥군청 (장애인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이날 심사에서는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신규 지정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을 2개소에서 3개소로 늘리는 등 장애인 및 가족의 삶의 질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장흥군은 발달장애 학생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부모들의 애로사항을 덜기 위해 2019년 하반기부터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 후 활동서비스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군은 국비 4천100만원을 확보해 10월 1일부터 12명의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서비스 제공기관으로는 장흥지역자활센터를 지정했다. 1천300백만원의 사업비로 85명에게 지원되고 있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이 올해 7월부터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문목욕과 방문간호를 수행할 수 있는 제공기관이 없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제공기관 수를 세 개소로 늘리고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장흥종합사회복지관을 추가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24일 시청 이화실에서 한국전력 나주지사, (사)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과 함께 ‘교통약자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나주시청 (복지팀에 보급된 전기차 내부 살피는 강인규 나주시장) 이날 협약은 지난 1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요청에 따라, 한전 나주지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을 시범 구축·운영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 타 지자체(제주도)의 경우,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소 설치, 운영에 자체 예산을 투입한 사례는 있으나, 한전에서 직접 설치,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협약에 따라, 한전 나주지사는 올해 안으로 나주시 남내동 공영주차장(남내동 67)에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시설 1개소를 구축, 운영하기로 했다. 나주시는 충전소 부지 무상 제공 및 충전소 지붕 설치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은 충전기 사용에 대한 사용자 안전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교통약자 전용 전기차 충전소(급속50kW급)는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도록 일반 충전소에 비해 넓은 주차면에 조성된다
[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전라남도는 한전공대 설립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한전공대 설립 비전 선포 및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 출범행사’가 25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전라남도청 (한전공대 설립 위원회 회의) 출범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손금주 국회의원,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 김종갑 한전 사장, 이병훈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신정훈 균형위 지역정책 및 공약특별위원장, 강인규 나주시장 등 전남지역 시장군수, 나주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위원회는 고문 27명과 위원 53명 등 총 80명으로 구성됐다. 고문은 광주·전남지역 대학 총장, 도의원, 상공회의소회장, 저명인사, 향우회장, 향우기업인 등을, 위원은 광주시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의 사회단체장 등이 위촉됐다. 지원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에 이재훈 에너지밸리포럼 대표(전 산업부·지식경제부 차관)를, 부위원장에 이건철 동신대 교수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총괄지원, 대학 설립 지원, 연구소 유치 지원, 클러스터 조성 지원, 정주여건 개선 지원 등 5개
[today news 이병철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을 만 7세 미만(9월 기준으로 ‘12년 10월생까지) 아동까지 연령을 확대하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보건복지부 2018년 9월 도입된 아동수당제도는 처음에 소득‧재산 하위 90%가구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아동수당법」 개정(‘19. 1. 15. 개정)에 따라 2019년 1월부터는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 모든 계층의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 연령이 만 7세 미만으로 확대됨에 따라 9월에 추가되는 아동은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가 되어 중단되었던 40만 여명(’12.10월생~‘13.8월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만 6세 생일이 도래하여 수당지급이 중단된 경우는, 「아동수당법」 상 신청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았던 가구에는 신청방법을 담은 신청안내문이 우편으로 배송(아동 주소지)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성창현 아동복지정책과장은 “아동수당 연령 확대가 좀 더 많은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