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문장우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4일 한천자연휴양림 내에 자연향기 가득한 ‘에코힐링 휴양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화순 군청(한천자연휴양림) 군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80억 원을 들여 산림휴양지로 주목을 받는 한천자연휴양림 내에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천자연휴양림은 접근성이 좋고 경관이 수려해 많은 휴양객들이 찾고 있지만, 단체 숙박을 위한 휴양관이 없어 각종 세미나, 교육 등을 하는 단체 숙박객의 수요를 맞추기 어려웠다. 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전라남도와 산림청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 그 결과 2020년 산림청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포함한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에코힐링 휴양관에는 세미나, 교육 등 단체수련을 위한 시설뿐 아니라 숲속 놀이 체험장과 각종 편의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을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today news 김귀중 기자] 해남군은 오는 21일 군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윤병선 건국대 교수를 초청 ‘문재인 정부 푸드플랜과 해남농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군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기의 농업·농촌의 해결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푸드플랜 정책을 소개하고 해남군의 대응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진 출처 : 해남 군청 서울시 공공급식위원회 위원장인 윤병선 교수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해남군 푸드플랜 전담 자문가(FD, Family Doctor)로 지정받아 해남 2030 푸드플랜 추진의 전 과정에 대해 세부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교육, 전문가 네트워킹 등을 자문하고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푸드플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서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군민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 푸드플랜 사업은 생산자 뿐 아니라 전 군민의 먹거리 전략의 틀을 만드는 일 인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차질없는 사업 추진으로 안전한 생산-소비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립박물관 유물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사진 출처 : 여수 시청(국립해양문화연구소 협약)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 여수시립박물관 개관 관련 자문 및 정보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이귀영 소장은 “남해안 해양중심인 여수시의 박물관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고려시대 마도 3호선 출수유물 등 여수해양 유물연구에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박물관건립에 적극적 업무협력과 2026년 섬박람회 개최를 위해 섬연구 등 해양문화연구에 많은 조언과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사업은 올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7월에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승인을 받아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유물 기증 운동을 추진하고, 건축‧전시 설계공모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착공, 2022년 6월 완공이 목표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수중발굴과 함께 섬 문화유산 조사·연구, 고선박 복원, 문화재보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목포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신안군(박우량)은 천사대교 개통 이후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계속적 증가 추세에 있어 여객선 이용객들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긴급 이동 설치하여 민원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신안 군청(여객선터미널 무인민원발급기) 정부의 안전불감증 대책 강화로 여객선 이용객들에 대한 신분확인이 철저해짐에 따라 신분증 미소지자,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다. 이에 군은 주민들과 탐방객들의 여객선 이용 시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발급기를 다중이용 장소에 확대·설치하여 다양한 민원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것부터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군민 만족도와 민원행정서비스의 수준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민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금번 이동 설치된 자은도 고교항 여객선터미널을 비롯하여 신안군 민원봉사과, 지도 점암선착장, 암태 남강 여객선터미널, 안좌복호항 매표소, 흑산 예리항 여객선 터미널 등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거점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목포 시민들의 목포사랑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 출처 : 목포 시청(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 목포사랑운동) 지난 14일 목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전창섭) 회원들은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목포여객선터미널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목포사랑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장 50여명이 참여해 여객선터미널을 찾은 관광객에게 얼음생수 300개를 일일이 나눠주며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목포의 친절을 전했다. 또, 항동시장 주변상가 100여개소를 방문하여 깨끗하고 친절한 상가 만들기에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전창섭 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목포가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가 되는데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뿌듯하다. 우리 어린이집 원아들도 질서를 잘 지키고,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제대로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사랑운동은 지난해 12월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김종식 시장, 김휴환 시의장,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목포사랑운동추진협의회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광주광역시는 광주은행과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투자금 전달식을 갖고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260억원을 투자자본금으로 출연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광주은행자동차합작법인투자금전달식) 이에 따라 광주은행은 합작법인 설립 비용 자기자본 2300억원 중 1대 주주인 광주시(광주그린카진흥원) 483억원(21%), 2대 주주인 현대차 437억원(19%)에 이어 260억원(11%)로 3대 주주로 참여하게 됐다. 광주시와 광주은행의 지분이 30%를 넘어섬에 따라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사업에 지역민과 지역노조의 의견이 앞으로의 결정에 잘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사상생의 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더욱 사랑받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국경제의 희망이다”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광양시보건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급식시설 138개소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가 98.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광양 시청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센터의 방문 교육이 조리종사자의 위생수준과 급식관리 능력 향상에 100% 모두가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으며, 어린이의 경우 ‘식사 전 손씻기’, ‘음식 남기지 않고 먹기’, ‘편식 감소’ 등 97.8%가 긍정적 행동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센터가 제공하는 교육자료, 레시피, 식단 등의 정보가 유용하다고 97.8% 답했으며, 센터의 사업이 기대했던 것보다 좋았고 주변의 미등록 급식시설을 센터 등록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 관리 지원을 위해 2014. 10. 21.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탁 업무 협약을 맺고 100인 이상 급식시설을 확대해 계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미옥 위생지도팀장은 “앞으로도 급식 시설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고, 어린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today news 정일권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3일과 14일 지역 국가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 사진 출처 : 장흥 군청(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이어 14일에는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과 함께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장흥군은 6.25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318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순차적으로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고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괘, 훈장, 태극 등의 형상이 담겨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6월부터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호국 관련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가 보훈처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현충일(6.6.)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통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