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news 강향수 전남 본부장]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염원하는 전남 나주시의 발걸음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 출처 : 나주 시청 (나주고등학교, 남도역사공원 나주유치 기원 응원)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년 전라도 중심 나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기원하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이번 학술포럼을 통해 전라도 의병정신의 산실(産室)인 나주의 의향 정신 가치를 재차 규명하고, 지역사회를 넘어 대내·외로 확산하는데 주력하였다. 포럼은 전문가(교수) 주제 발표인 ‘나주의 재발견’과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려·조선시대부터 구한말,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나주가 전라도 주인으로 살아온 역사적 발자취를 조명, 국난의 시기마다 발휘해온 구국·의향정신을 재정립하고, 계승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나주시와 더불어 나주시민들의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 운동도 주목받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메시지 파급력이 큰 ‘페이스북’, ‘밴드’,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 속 응원 동영상을 릴레이로 게시, 역사공원 나주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어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나주 시청 (
[today news 정일권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12일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민간의료기관들과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 : 무안 군청 이날 협약식에는 남악온누리내과·남악하나내과·남악복음내과 관계자들과 남악지역 건강지도자 임점애 위원장, 만성질환관리 담당 위원 4명이 참여해 지역 건강증진에 큰 관심을 가졌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역 주민의 만성질환관리 사업에 필요한 정보 및 혜택 공유, 고위험군 환자 대상 보건교육 및 예방홍보, 만성질환자 기록·관리 등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교육함으로써 중장년층이 많은 남악지역의 만성질환 발병확률을 낮추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관리 및 예방사업으로 “굿바이 뱃살 헬로우 건강”교실과 함께 고혈압·당뇨 요리 교실을 운영해 만성질환 대상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은 고혈압·당뇨병 재진환자와 검진결과, 고혈압·당뇨병으로 확진판정을 받은 초진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를 잘 아는 동네 의원 의사가 환자
사진 출처 : 광주 광역시청 [today news 정윤식 취재부장] ‘제5차 달빛내륙철도 경유 지자체 실무자협의회’가 13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달빛내륙철도 경유 지자체 실무자협의회는 광주시와 대구시, 담양, 순창, 남원, 장수, 함양, 거창, 합천, 고령 등 경유지 10개 지자체와 전남·전북·경남·경북 광역지자체 담당과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9월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국회포럼’ 개최 준비를 위한 지자체별 역할과 국토교통부가 올해 하반기에 착수키로 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1∼’30)’에 신규사업을 반영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그동안 광주시와 대구시 등 경유 지자체는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해당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협력해 2019년 정부예산에 사전타당성조사 용역비 5억원을 확보하고 국토부가 지난 6월 용역에 착수하면서 사업 추진 가시화에 추동성을 확보했다. 대통령 공약사업인 광주~대구 달빛내륙 철도가 건설되면 철도 교통인프라가 열악한 광주∼대구 간 시속 191.6㎞를 최고 250㎞로 달릴 수 있어 1시간대 생활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
사진 출처 : 광양 시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광양시는 오는 14일‘광양해비치로(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 2단계 공사로 해변을 조망하는 워터프론트(수변공간)인 달빛해변의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감성이 흐르는 달빛해변은 마동IC접속교 ~ 삼화섬 일대의 1km 해변에 공유수면을 확보하고 바다감상존, 문화·커뮤니티존, 테마휴식존, 체험놀이존 등으로 탈바꿈시켜 도심 속 감성 문화콘텐츠의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다. 또 달빛해변 구간 중 무지개다리 ~ 해오름육교 200m 해변을 연결하는 보행로와 바다전망광장, 수변스탠드 등 이색 그린웨이를 갖추고 마동 삼화섬 상부의 조경 시설을 확충한다. 더불어 2020년 말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성과 화제성을 살린 상징조형물과 조각상 등을 추가해 열린 친수공간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머지 800여 미터 구간의 달빛해변은 2021년부터 단계별로 예산을 확보해 2022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6년 11월 착수한 ‘광양해비치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은 이번 달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금까지 금호동 무지개다리 입구에 수변전망
출처 : 나주 시청 [today news 강향수 본부장]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혁신도시 조성의 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백서 ‘희망의 새 천년을 꿈꾸는 빛가람’을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 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한전공대(Kepco tec)유치 부지에 혁신도시 내 부영CC일원이 최종 선정되면서, 혁신도시 시즌2의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도시로 발돋움했다. 혁신도시 백서에는 △혁신도시 이전, 금천·산포면 옛 마을 모습과 주민들의 삶의 흔적에 대한 이야기, △혁신도시 조성 배경과 추진과정,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나주시의 노력과 위기, △16개 이전공공기관 소개, △에너지밸리, 혁신도시 시즌2 성과를 비롯한 미래 발전방향 등 그간의 변천사를 총 555페이지 분량으로 체계적으로 서술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백서를 통해 나주시민의 꿈, 땀, 희생의 기록이 오래도록 전해지길 소망하며, 책에 기록된 혁신도시 건설과정이 혁신도시 시즌2를 비롯한 개발사업 추진에 지침이 되길 기대한다”며, “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기꺼이 고향을 가슴에 묻어주신 원주민 여러분과 도시 건설에
사진 출처 : 유튜브 '비디오 머그' 캡처 [today news 이병철 기자]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NO아베'를 외치는 참의원 야마조에 의원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도쿄(東京) 최대 중심가인 신주쿠(新宿)역 부근 광장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규탄 집회에 참석했던 야마조에 타쿠(山添拓) 의원이 대중 앞에 나서 즉흥 연설을 펼쳤다. 그의 주요 발언 내둉은 "한국은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가 아닙니까 ! 1965년 일.한 청구권 협정에 관해 개개인의 청구권까지는 소멸 되지 않았다고 일본 정부조차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국내의 여러 문제로 인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아베정권이 해외에 적을 만들어 자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려 하는 짓입니다. 국회에서도 노력 하겠습니다. 시민과 야당이 협력해서 아베정권을 무너뜨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 애당초 일본이 조선반도에서 저지른 반인도적인 행위에 대해 그 개개인이 받은 피해에 대한 위자료 청구권의 문제입니다. :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 아베정권은 외교 같지도 않은 외교를 펼치고 있다. 역사는 진지하게 마주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 문제는 정치와 경제를 뒤섞어 버리는 절
[투데이전남=최창호 취재본부장]최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에서 개막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9'에서의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사태 이후 스스로 소녀상이 되는 항의 퍼포먼스 ‘내가 소녀상이다’가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에서도 장성에서 최초로 동참했다. 장성에서는 앞서 지난 7일 김미순 장성군의원이 이 곳에서 최초로 퍼포먼스를 시작한 이후 군민들까지 참여하며 매일같이 릴레이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신화순 여성회장은 “일본의 경제침탈 등 만행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퍼포먼스가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의 소녀상’ 전시 중단 사태 이후 일본 내 에서도 트리엔날레 큐레이터들의 항의 성명이 어어지고 아사히신문-도쿄신문,에서도 '표현의 자유 침해'라며 비판적 보도를 하는등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Today news/최창호 취재본부장
사진 출처 : 순천 시청 [today news 이인규 발행인] 순천시(시장허석)는순천시승격이후의격동과극복등을한눈에볼수있는‘시정사료전시회’를오는8월15일~31일까지17일간순천만국가정원국제습지센터1층로비에서개최한다. 이번전시회는시승격70주년을기념하는전시회로‘함께한70년!새로운100년’을주제로진행된다. 전시물은사진과기록물등은순천시보관자료및시민들과기관단체에서기증한것으로도심변화모습,근·현대순천시민생활상을담은옛사진,과거행정문서,행정소품과비품등20개분야로전시된다. 이번전시회는특히1910년대부터의순천시전경과생활상을엿볼수있는사진과역경을극복한사진,지속가능한도시대상을비롯한상장과상패,시기변천사,70주년기념영상물상영,순천의세계문화유산,공적선물전시등70년의시정을조명하는데초점을맞춘것이특징이다. 또한관람객들에게추억을만들수있는60~70년대행정업무체험,순천시에바란다,어린이체험프로그램,포토존등다양한프로그램을운영할계획이다. 정영고순천시총무과장은“순천시는1949년8월15일시로승격된이후많은어려움을극복하고눈부신발전을해왔다.순천시가짧은기간경쟁력있는도시로발전하기까지는도시와함께성장해온위대한순천시민이있었다.”라며,“도전과아름다운변화의발자취를돌아보면서새로운순천의생동감그리고미래에대한성장동력과정체성을탐색할수있